의료법 제45조 2의 제1항과 의료법 제45조 제2항 위헌확인 1차 변론 지상중계본 지는 이번 취재에서 청구인(서울지부)측과 이해관계(보건복지부)측의 주장을 가능한한 그대로 담았다.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듯이 이해관계측의 입장을 더 잘 파악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이해관계측의 주장을 더 상세히 기사화했다. 재판관의 질문도 그대로 옮겼다.(편집자주)비급여 진료비용의 보고및 공개에 관한 1차 변론이 지난 19일 헌법재판소대심 판정에서 오후 2시부터 6시 40분까지 진행됐다. 주요쟁점은 의료법 제45조의 2 제1항과 제4
“우리는 새장 속에 갖힌 새에 불과합니다 .”(하하 )치과의사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얘기들이다. 비가 오는 날이나 흐린 날은 특히 환자가 적은 치과도 있다. 이에 반해 매번 바쁘 고 분주한 치과가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환자가 많다고 해서 원장이 바쁜 것은 아니다. 환자가 없다고 해서 한가한 것도 아니다.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시간관리 때문이다. 시간관리가 성공하는 치과의 열쇠가 될 수 있다. 효율적인 시간관리는 워라벨 실현도 가능하다. 업무나 스케줄을 정리하는데 들이는 시간은 하루의 19%면 충분하다고 한다. 24시간
지난 2017년부터 21년까지 5년간 처리한 의료분쟁조정중재 통계연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조정신청은 연평균 3.8% 증가했으며 조정신청 비율이 높은 진료과목은 정형외과(21.1%), 내과 (15.1%), 치과(10.4%)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의 경우 1위인 정형외과(2,646건), 내과(1,890건)에 이어 1,309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년도 별로 치과의 조정신청현황을 보면 2017년 246건, 2018년 277건, 2019년 307건, 2020년 235건, 2021년 244건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의료기관종별 조
5월 1일(일)부터 C형 근관을 가진 치아의 근관 신경치료에 대한 수가가 개선된다. 이는 지난 2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최선의 치료 행위인 자연치아 보존에 대한 유인 동기를 높이기 위함이다.또한 의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치과 보장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수가가 개선된다. C형 근관은 치근및 치수의 해부학적 변이로 복잡한 형태의 근관을 통칭한다. 일반적인 근관은 각 근관이 분리되어 있으나, C형 근관은 병풍이나 부채처럼 연결된 구조를 보이며 특히 아래턱 두 번째 어금니에서는 그 비율이 40%에 이를 정도로
지난 23일 개최된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부결된 안건중 대표적인 안건이 바로 협회장의 임면권이었다. 회장의 임면권 신설건을 전남지부에서 상정했다. 개정사유로는 현재 임원을 총회에서 형식상 선출하는 등 회칙과 일치하지 않고 회장의 임원임명권만을 명확히 기술되어 있고 임원의 면직권한이 불분명하므로 이에 회장이 부회장과 감사를 제외한 임원의 임명과 해임 권한을 주자는 내용이 주요골자다. 현재의 정관 16조 3항 임원의 선출은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 3인을 제외한 임원은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전남 지부는 이 3항과 6항 의 삭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치협, 의협, 한의협이 중심이 된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가 블로그, 카페,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온라인 매체에서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치료경험담을 포함한 불법의료광고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지난 2월 3일(목)부터 두 달간 실시한 결과 총 415건중 위법성이 상당하거나 위법정황이 높은 286건을 적발해 지자 체에 조치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이 실시하는 의료광고외에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치료경험담과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광고를 집
1년간 치과 진료를 받은 환자가 1,300 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보험사들이 신규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치주질환으로 고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 치주질환자 연평균 증가율 4% 지난달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치주질환 건보 진료인원은 1,298만 명으로, 지난 2016년 1,109만 명에서 4년 사이 189만 명이 늘었다. 연 평균 증가율은 4.0%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래 진료 다빈도질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환자 수가 가장 많은 항목은 치은염과 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핵심요소이자 범용 기술로 발전 하여 IT분야 외에도 제조업,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딥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의 기술 적용 범위는 산업영역을 가리지 않고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연구는 기계학습, 데이터 사이언스의 범위를 넘어선 융합학문으로 발전하고 있다. # 디지털화 적용이 매우 쉬운 분야가 바로 치과분야 서울대 임영준 교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기반의 지능화 혁명의 한가운데에 우리 치의학 분야가 있다”고 말한다. 치
7일 동안 자가 격리가 의무인 확진자는 지금까지는 별도 지정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에서만 사전예약을 통해 대면 진료 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일반병의원에서도 신청만 하면 코로나 환자 대면진료가 가능해졌다. 치과도 이에 포함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본회의를 통해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2월부터 외래진료 센터를 지정하고 현재 27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확진자 급증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 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7년 707만명 (13.8%)에서2025년 100만 명(20%)을 넘어 2067년에는 827만 명(46.5%)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이처럼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년기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미래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필요해 보인다.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의 양방향 연관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구강건강의 악화와 전신쇠약기대수명과 건강수명에 대한 보고들이 다수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령화 시대의건강수명의 중요성이
“과대광고, 과잉진료, 이 모두는 자율 징 계권이면 정리됩니다.”강원도에 개원하고 있는 A 원장은 치협이 자율징계권을 가지고 있다면 회원 에 대한 직접적인 징계가 가능해 이를 차단하고 방지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따라서 치협에 자율징계권을 부여해 의료정의가 스스로 지켜질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나라사랑 막걸리 김현풍(김현풍 치과) 총재도 “현재 치과계는 프랜차이즈 치과와 불법 사무장치과로 인해 피해를 보는 환자가 날로 늘어가는 실정”이라며 “건강보험료로 운영되는 건강보험공단의 재정이 늘어나는 불법사무장치과를 근
최근 인구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로 의료비급증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됐다. 특히 치과분야는 예방보다 치료중심의 의료행위에 집중되어 있다.# 치과 보장율 36.9% 불과최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노인틀니와 임플란트, 스케일링, 아동의 치면열구전색과 레진충전까지 급여가 확대됐지만, 여전히 보장률은 지난 2019년 기준 36.9%에 불과하다. 초등학생과 저소득층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은 예방중심으로 하는 1차 의료의 방향과 일치한다. 특히 건강증진과 예방진료개입에 가장 효과적인 아동·청소년시기에 집중시킴으로써 성
# 역 앞 식당과 동네 식당단골 확보해야 하는 동네식당은 역근처 식당보다 정성들여 반복적으로 거래 해야 서로 장기적 이익을 생각하게 된다. 역 앞에 있는 음식점과 동네 식당을 비교해 보면 대개는 사는 동네 음식점들이 맛도 더 있고 서비스도 좋다.역 앞의 음식점 주인입장에서는 많은 고객이 기차를 타기 직전에 음식점에 들러서 요기를 하고 기차를 타고 떠나서 다시 올 기약이 없기 때문에 단골이 될 가능성도 없는 고객들에게 정성을 들일 필요는 없다.반면 동네 음식점 주인은 대부분의 고객이 부근에 사는 주민들이고 잘해 주면 자주 찾아와서 단
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미래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도와 정책적인 뒷받침도 필요충분조건이다.치과계가 노인과 장애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기여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에 치과계의 목소리도 필요하다. 목소리를 낼수 있는 절호의 기회! 대선후보들에게 정책제안이 각단체별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치과계에는 어떤 정책 제안이 있었을까?#지율징계권을 치협에나라사랑 막걸리사랑 치과의사회 (총재: 김현풍, 이하 나막사)가 지난 9일 3당
“대기실에 들어가면 치과 특유의 냄새와 핸드피스 소리가 가장 싫어요”대부분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의 반응이다. 따라서 대기실의 관리와 치과 냄새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기실과 함께 대기시간을 관리하는 것도 치과경영의 열쇠다. 대기시간 단축을 줄이는 문제는 치과 경영의 중요한 파트다. 진료시스템의 불 합리성을 설명할 때 흔히 비유되는 ‘30분 대기 3분 진료’는 치과에선 통용되지 않을뿐더러, 적용돼서도 안된다. 환자의 대기시간이 30분 이상을 소요한다는 것은 이는 곧 치과 경쟁력의 상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자가 지루하
오는 2월 3일(목)부터 두 달간 SNS, 포털사이트,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의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의 성행 및 피해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후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잇는 의료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형서고발까지 할 예정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광고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의료법(제56조제1항)에 따르면 의료광고 주체
우리나라는 현재 의사와 한의사, 의사와 치과의사 간 업무범위에 관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의료행위는 의사의 감독·지도 유무, 그 방법에 따라 무면허의료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결정된다.그러나 각 의료인의 업무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상위 기구가 없는 실정이다.법원의 판단에 따라 업무범위가 개별적으로 설정되고 있는 현실에서 간호법이 제정될 경우 의료인의 업무범위에 관한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인의 업무범위는 교육, 실습 등 면허의 내용에 따라 정해진다.
지난해 12월 24일 국시원이 올해 치과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766명중 721명이 합격해 합격률 94.1% 다. 내년 1월 시행하는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치과의사 국시 필기시험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 치과의사 국시 필기시험 출제범위는 각 과목별로 분야와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어 실제 임상에서처럼 종합적인 판단을 평가할 수가 없는 한계가 있다. 실제 환자진료의 상황에 맞게 통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려면 과목이 통합된 형태여야 하고 기존
2022년 콘텐츠 중심 라이브 커머스- 쇼핑 라이브가 뜨고 있다.쇼핑라이브나 라이브 커머스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장이 커지면서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점에서 무엇보다 소비자 간접 경험 확대라는 장점으로 인해 커다란 광고와 판매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 판매 집중2021년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 해였다면 2022년은 본격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광고와 판매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즉,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시장으로 더욱 더 진화할 것으로
새해 1월부터 임산부는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로도 감기나 치과 치료같은 임신·출산과 직접 관련이 없는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새해 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사용범위에 치과 진료비도 포함된다. 기존 건강보험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사용범위는 임산부의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비와 처방 의약품 구입비로 한정돼 있었다.지원금 사용기간 또한 출산(유산·사산) 일 이후 1년에서 2년으로 길어진다. 이와 아울러 임신·출산 지원금을 영· 유아의 진료비및 약제·치료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같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