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장영준 후보는 회무안정과 현 집행부 혼란의 빠른 해결을 주요과제로 꼽았다.중단없는 협회개혁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운 장영준 후보는 '준비된 협회장'이라는 기치아래 본격적인 선거홍보에 나섰다. 장영준 후보를 대변하는 주요 키워드는 바로 '준비된 협회장'이다.먼저 장 후보는 노사문제에 있어서 노조협약서의 폐기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노조협약서 폐기는 노동법에 저촉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노조와의 협조와 협의를 통해 협회장으로 당선된다면 이 문제를 가장 먼저 시급히 해결한다는 입장이다.덧붙여 장 후보는 만약 노조와의
허인식 원장은 6개월의 집필기간을 마치고 그 결정체 ATLAS OF DIGITAL DENTISTRY_디지털 치과임상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 그의 30년간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낸 철처한 임상을 기반으로한 디지털 총론을 단 6개월만에 완성해 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디지털은 워낙 트렌디하기 때문에 활자화되면 이미 올드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집필을 완료했다. 치과의 디지털화는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변화의 흐름이다. 디지털 치과임상의 바이블이 될 저자 허인식 원장을 만났다.(편집자주)“처음 디지털 시작하는 분들
제1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1)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96주년 기념 2021년 국제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김응호 SIDEX 조직위원장은 일에 있어서는 반드시 성공의 신화를 완성하는데 정평이 나 있다. 때문에 이번 SIDEX 2021에 대한 기대도 상당하다. 8개 전국치과대학 재경동창회 회장을 역임했던 경험이 있는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지방대학의 연합체인 E-D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김응호 조직위원장을 만나 그 성공예감을 감지했다. (편집자주) 변화는 아주
치과도 100년 치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비슷한 철학을 공유하는 사람이 그 철학을 이어갈 수 있으면 100년 치과도 가능하다고 말하는 김석범 원장. 철학이 같고 비전이 같다면 치과진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도 할 수 있고 치료철학을 잘 유지한다면 좋은 입지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대부분 미래를 말하지만 김석범 원장은 어제가 아닌 바로 오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치과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줄여 오늘치과로 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출판사도 운영하고있다. 3년 내에 수도권에 12개 치과를 오픈할 예정인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제15회 Untact 2021 샤인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성장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샤인학술대회 정현성 조직위원장을 만나 15회째를 맞은 샤인학술대회의 의미를 들어봤다. (편집자주)Q. ‘성장,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라는 대주제 선정 배경이 궁금하다.A. 올해, 우리는 코로나 19로 예전보다 못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그래도 이 또한 지나 갈 것을 알고, 이전보다 더 나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성장,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를 선정
(주)메디메카는 지난 15년간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생산해왔다. 뛰어난 임플란트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오늘도 진행 중이다. 메디메카의 임플란트 브랜드인 ‘Chaorum’ 그리고 최근 새로이 런칭한 브랜드 ‘Honorst’까지 단순히 임플란트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다 더 높은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신념으로 임플란트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했다. 그 뒤에는 바로 이 진 대표의 남다른 이력과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진 대표를 여의도 IFC 건물 25층 사무실에서 만났다. (편집자주) 메디메카는
(주)사이버메드는 지난 10년간 해마다 소프트웨어로 300~400만 달러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설립 때부터 미래 의료와 수술은 환자의 영상에서 치료해야 할 부위를 3차원 가상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이버 공간에서 시뮬레이션 해서 수술실에서 그대로 수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 그것이 ‘사이버메드(Cybermed)’ 회사명의 의미이기도 하다. 사이버메드는 소프트웨어 외에도 디지털과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 왔다. 대전 본사와 서울지사 그리고 미국과 중국지사를 가지고 있
지난 2011년 처음 예스바이테크를 설립한 김노국 대표는 마이 큐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시술이 편리하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전국에 500곳 정도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주)예스바이오테크는 12번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면 취득세 3년 면제와 재산세 5년 면제와 법인세 3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주)예스바이오테크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기업이기도 하다. (주)예스바이오테크 김노국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마이 큐 임플란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시술의 편리함이다. 3년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다음은 바로 ‘데이터 덴티스트리’라고 말한다. 그동안 치과에서의 진단은 의사 개인의 경험이나 노력, 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치과의 시스템으로 진단의 부족함을 메웠을 뿐이며 진단검사가 충분했던 것은 아니라고 단언했다. 정확한 진단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진단에 있어서 치과마다 차이가 있고 정량화된 수치가 없어 환자들에게 치과의사에 대한 신뢰를 얻지 못했다고 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넘어 데이터 덴티스트리를 강조하는 윤홍철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미래는 바로 데이
그동안 치과의사들의 신용한도대출이 원활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에 집값급등으로 금융권의 규제가 시작돼 신규 개원의들을 위한 신용대출이 어려워졌다. 이에 신흥 DV 캐피탈이 생애 최초 신규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문현기(신흥 DV캐피탈) 대표(사진)가 신규개원의를 위한 신용대출 개시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 자리를 지난 18일 마련했다. 문 대표는 “작년부터 신규개원의들의 금융신용대출 한도가 축소됨에 따라 병원개원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신흥 영업부가 파악했다”면서 “신흥캐피탈에서 개원하는 신규 개원의들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서
언택트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 오는 2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오상윤 조직위원장은 임플란트에 있어서의 통찰력의 중요성을 언급한다.오상윤 원장은 토요일 오후에 강의를 시작해 새벽에 강의를 끝내는 열정적인 연자다. 그의 열정을 따라갈 연자는 손에 꼽을 정도라해도 과언이 아니다.A.T.C 임플란트연구회 조직위원장인 오상윤 원장에게 이번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에 대해 물었다. (편집자주)# 수직적치조골 증대술 기피이유는 실패 경험 때문 Vertical B
라미네이트를 전문으로 하는 청아람 치과기공소 배지용 대표를 대변하는 용어는 바로 only cometic dental lab이다.‘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퀄리티를 추구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품의 가치처럼, 아무리 고가여도 그 가치를 인정해 주는 사람은 기꺼이 고가의 비용을 지불한다. 청아람치과기공소가 바로 그렇게 가치를 인정받는 ‘The only cosmetic dental lab’이다.배지용 대표의 작업실은 일반 작업실과 다른 특별함이 풍겨 나온다. 탁자하나 의자 하나 벽의
장호열 원장은 건양대 병원에서의 교수생활을 접고 작년에 대전에서 개원했다. 개원한 이유는 바로 차세대 디지털 프로세스에 대해 오히려 더 많은 연구를 하고 싶어서였다고 말한다.개원 후 최신 디지털 장비와 소프트웨어들을 도입하고 연구해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불성설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학병원에서는 장비구입절차도 복잡하고 예산편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장호열 원장은 강의 연자로도 유명하다. 일년에 70회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장 원장의 인생 철학이 궁금해진다. 그를
Q 그래피 회사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A 그래피는 4차산업의 핵심분야인 3D프린팅소재전문회사로서, 산업소재, 메디칼 소재와 덴탈소재를 개발 제조하고 있다. 특히 그래피는 세계최초로 개발한 영구보철소재, Flexible Denture 소재, 투명교정장치용 소재는 전 세계 치과회사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Q 그래피의 소재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치과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경쟁회사 제품 또는 기존 제품들 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A 영구보철소재는 금이나 세라믹이 가지고 있던 단점들을 해결했다. 금은 치
오는 12월 5일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은 강남오클라우드호텔에서 탑플란(주)이 주최하는 세미나에서 GBR 강의를 하게 된다.치과의사로서 30년 가까이 진료한 이대희 원장은 천천히 가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에 빠르고 확실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이대희 원장의 대화 목소리는 조용하지만 강한 울림이 느껴진다. 천천히 기본을 다져야 하는 느림의 미학을 강조하는 그의 메시지가 더욱 깊어지는 이유다. (편집자주) “빨리 잘하는 법은 없습니다. 치료는 시간 과 정성이 필요하죠”올해로 만 26년째 노원에서 개원하고 있는 이대희(이대희 서울치
지난 4월 김현섭(더블엠 구강악안면외과) 원장이 「구강외과 수술의 원리」를 출간했다. 김현섭 원장은 책에서 밝혔던 핵심적인 부분들과 책에서 다하지 못한 내용들을 추가해서 풀어볼 생각이다. 그는 앞으로 본지 12회의 기고를 통해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에서의 필드와 환경설정 그리고 수술에 있어서 협조자의 협력에 대해 그 만의 고민과 함께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통치 전문의 시험이 있었던 지난 11월 8일 그를 만났다. (편집자주)김현섭 원장은 구강악안면외과를 수련하면서 여러 교수들의 다양한 방법과 수 많은 종류의 수술을 봐왔다.
이주영 원장은 지난 18일(일) 개최된 휴미팅 미팅에서 ‘Molar protraction and to tal arch protraction’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덴올 촬영 중에 만난 이주영 원 장은 실제 임상 케이스에서 보기 드문 케이스지만 알고 나서 보면 꽤 많은 환자들이 보이는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이 케이스는 치과 교과서에서도 볼 수 없는 케이스라고 말한다. 오랜 임상경험을 자랑하는 이 원장의 강의내용에 대해 상세히 물어봤다. (편집자주)"교정치료를 하면서 일반적이지 않은 내용 들, 교과서에서도 특별히 언급되지 않고, 하
지난 5월 출범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제 27대 집행부의 수장인 주희중 협회장은 경영자회회장을 역임한 회무 베테랑이다.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는 16개의 시도지회가 있다. 푸근한 이미지와 날카로운 눈빛은 주희중 협회장의 트레이드마크다. 하지만 그 뒤에 묻어나는 푸근함이 주희중 협회장의 인간미를 대변하는 주요단어다.“치과기공사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고 노력에 대한 댓가를 당당히 요구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주희중 협회장은 이를 위한 토대가 바로 치과기공료의 현실화라고 말한다. 이것이 주 협회장 회무의 주요 목표이기도 하다.공정거래위원회에 치과
수면무호흡증은 말 그대로 수면 중에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증상이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켜 잠을 오래 자도 충분히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심장에 도 무리를 주기 때문에 수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무서운 질병이다. 코골이 환자이 면서 코골이 장치를 개발한 권용찬 대표를 만나 봤다. (편집자주)수면무호흡은 호흡이 없는 상태로 크게 폐쇄성 무호흡과 중추성 무호흡으로 구분된다. 폐쇄성 무호흡의 경우는 수면중 근육의 긴장이 풀리기 때문에 목젖이나 인두주위 조직, 즉 입과 코가 이곳 저곳에 있는 구멍들을 열었다 닫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해지리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첫발을 내딛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그러나 시작은 벌써 반이 된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해마다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민 회사가 바로 탑플란이다. 탑플란은 기존의 임플란트 회사와 달리 그 출발부터 최고를 추구했다. 바로 해외시장을 공략을 위한 오스템의 수출전용자회사로 출발했기 때문이다. 영업직원 30명, 국내지점 15개로 시작해 지난 2017년에 설립된 탑플란 강정문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시장에 대한 목표와 회사의 비전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