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개원한 손영우원장〈사진〉은 처음에는 현재의 강남역을 찾지는 않았다.“저는 프라이빗 하면서 환자 개개인에 제대로 맞춤형 케어를 하는 병원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청담동을 개원지로 생각했었죠”손 원장은 많은 환자를 진료하는 치과가 아닌 프라이빗한 케어를 하는 컨셉의 병원을 꿈꾸어 왔다. 그런데 강남역과의 인연은 생각지도 않았지만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됐다."제가 주로 심미적인 치료와 그와 관련된 환자들과 잘 맞는다는 걸 알았습니다."그래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고 지금 처음의 개원지인 강남역 사거리 중심부에 뉴욕연세치
양산 유어스 치과는 23년째 이 자리를 지키며 진료하고 있다.“양산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치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양재영 원장〈사진〉은 무엇보다 신도시인 만큼 양산주민들에게 가까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양산의 성장과 함께 유어스 치과도 성장해 왔다고 표현했다. 총 100여평 규모의 유어스 치과는 주변의 치과와 구분되는 메머드급 규모이다.“규모가 큰 만큼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특히 장명조 대표원장의 경영철학을 통해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양재영 원장은 그래서 유어스 치과는
대전광역시 관저동에 위치한 노블리안치과는 주변의 다른 치과와 달리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2년 전부터 노블리안치과에 합류하게 된 김태균 원장 〈사진〉은 서울에서 이곳 대전까지 내려 왔다. 90평 체어 14대… 메머드급 노블리안“대전에 오니까 환자분들이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충청도 분들이라 다정다감한것 같습니다.”김태 균원장은 이효진 대표원장과의 인연으로 서울 생활을 접고 과감하게 대전행을 선택했다. 90평규모의 노블리안 치과는 최근 체어도 7대에서 14대로 늘렸다. 그 정도로 노블리안 치과 대기실은 환자들로 언제나 분주하다.
5년전 경기도 광주에서 공동 개원을 하다가 이곳 부산으로 오게된 나태호 원장은 현재 화명역 근처 번화가에서 개원하고 있다."부산과 경기도는 상황이 비슷 합니다. 하지만 부산의 환자들이 더 똑똑하죠”.강산치과는 화명역 근처 복합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매우 번화가에 속한다. 주변에 치과도 매우 많다. 흔히 말하는 유디 치과, 룡플란트, 먹튀치과등 안좋은 상황은 주변에 많이 있다. 또한 화명동은 양산이 가까워 베드타운에 가깝다고 한다.하지만, 주변의 덕천은 매우 번화한 곳이다. 경기도보다는 부산이 가격경쟁이 심하다고 말하는 나원
부산시 북구 만덕동에 위치한 홍치과 홍명수 원장〈사진〉은 올초 해가 새로 바뀌면서 홍 원장도 새로운 출발을 했다. 바로 지금의 홍치과로 새로이 이전했다. 지난 4년간 사직동에서 진료한 노하우를 살리고 야침차게 도전장을 내민 곳이 바로 이곳 만덕동이다.“치과가 동네에 위치하다보니까 아무래도 가족단위로 치료를 받게 되는 게 저희 병원의 가장 튼 장점이죠”.홍 원장은 그것이 또한 홍원장의 진료철학이기도 하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정확하게 진료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차별화된 사후관리를 잘하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했다. 그러한 사후관리 때문일까?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보건치과 장세훈 원장〈사진〉은 아버지 장지헌 원장이 20년째 지금의 이 자리에서 진료를 하는 2대가 진료하는 전통을 자랑한다.장세훈 원장의 부친인 장지헌 원장은 수원 남문에서 35년전 치과를 오픈했고 20년 전 이곳으로 이전해서 진료를 하고 있다."중학교시절부터 아버지가 치과의사라는 것이 자랑스러웠고 좋아보여서 저도 고등학교때 치과의사가 되기로 진료를 결정했습니다.”장세훈 원장은 부친의 진료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치과에 대한 모든 것을 체득하며 자라왔다고 한다. 70여평 규모의 보건치과는 2층에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 전철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애플민트치과 유현근 원장 〈사진〉은 이제 개원 4년차이다. 실평수 40평 임대평수 60여평 규모로 운영하는 서울애플민트치과는 사과같은 싱그러움이 묻어난다.20대 30대 40대 환자가 70%이상을 차지하고 50대 60대 환자가 30%를 차지한다. 소아환자는 거의없고 직장인과 대학생 그리고 마을버스가 이동하는 정류장이다 보니 주택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환자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4년을 같은 자리에서 진료하다보니까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토대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서울탑치과는 류학승 원장〈사진〉은 지난 2014년 래미안 아파트 단지가 새로 생기면서 새롭게 개원했다. 페이닥터 생활이 후 이곳이 개원은 처음이다. 아파트와 함께 오픈했기 때문에 이곳이 조금 더 정겨운 동네라고 한다. 그야말로 동네치과이다.외부에서 유입되어 환자가 오기 보다는 그냥 물어 물어 입소문 입소문으로 서울탑치과를 환자들이 찾아 오게 된다. 류 원장의 목소리는 매우 낭랑하다. 그래서 환자층이 매루 두텁다고 한다. 처음 환자들이 오게 되면 그 가족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치과로 오게되는 줄줄이 사
세미나비즈 창간 1주년 기념으로 개원한 지 1년 된 부산 중구 비프 광장로에 위치한 애플치과 문대훈 원장〈사진〉을 찾았다. 문 원장과 우리 세미나비즈에게 1년은 정말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이 자리는 제게 고향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편안합니다.” 실제로 그랬다. 1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길고 또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하지만 문 원장에게 애플치과는 다소 신선하면서도 완숙미가 느껴진다.그에게서 1년 새내기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그만큼 애플치과와 문 원장은 프로패셔널하면서 편안하기 때문이다. 57평 규모의 치과이지만 곳곳에
황제치과는 황재홍 원장은 내과와 협진시스템으로 특별한 철학과 컨셉으로 운영된다. 총 240평의 규모를 치과와 내과가 나란히 반반 나눠 사용하고 있고 대기실은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구강건강이 전신질환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함께 진료하는 컨셉을 만들고 싶었습니다.”그래서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을 캐어하고 굳이 대학병원을 가지 않아도 구강건강과 밀접한 당뇨나 다른 중증질환도 치료가 가능하다.치과진료를 위해 대기하는 동안 내과도 자연스럽게 방문하게 되므로 서로 시너지가 생겨 환자만족도가 매우 높아 소위 말하는 가족주치의 개념의
“꿈은 노력과 함께 이루어집니다”마일스톤즈 치과 장원건 원장〈사진〉은 삼성역 부근 번화가에서 최근 관악구 봉천동으로 치과를 옮겨왔다. 주변에서 모두 말렸지만 그가 이곳을 선택한 건 자연친화적이고 멋있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힐링이 되는 치과 차 한잔 마실수 있는 치과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장 원장의 이러한 꿈은 서울치대 재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베니스라는 고전음악실에서 LP 판을 맘껏 들을수 있었던 그 자리에 치과의사로서의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며 꿈을 실현했다. 똑같이 경쟁하려고 하면 결국 1등만 살아남게 된다. 치과도 가격으로
부산시 영도구 대교동에 위치한 영도 오복치과 이인규 원장〈사진〉은 올해로 개원 2년차다.“결혼하기 위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왔습니다. 지금은 부산 영도가 마치 고향인 듯 합니다”이인규 원장은 페이닥터 생활을 6년이나 했다. 동기 중 가장 늦게 개원한 셈이다.“만약 페이닥터 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운영 못했을 것 같습니다."이 원장이 생각하는 치과는 페이닥터 시절부터 꿈꾸어 온 치과다. 그는 이런 면은 해야 겠다, 이런 면은 하지 말아야 겠다는 수시로 체크하면서 개원을 준비해 왔다고 한다.0“그때의 경험이 지금의 오복치과를 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선한 이웃치과 김문규 원장은 벌써 개원 14년차이다.“환자들이 치료를 통해 달라지고 변화하고 나아지는 진료를 하는 것이 제가 꿈꾸는 진료입니다.”지난해 5월 지금의 이 신도시에 터를 다시 잡고 진료를 시작했다. 45평 정도의 규모를 가진 선한 이웃치과는 환자층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주고객층은 주로 연령이 있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대로변에 위치한 치과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번화하고 큰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그래서 지금 이곳은 장단점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장점 중에 하나는 환자들 모두가 매우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지행역 3번 출구에 위치한 ABC 치과 전동욱 원장〈사진〉은 이제 개원 1년차다. 하지만 그가 생각하고 운영하는 ABC 치과에는 특별한 철학이 묻어난다.“다른 치과와 차별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100가지 정도 차별화된 점이 있어도 환자들이 느끼는 차별화 정도는 5가지에 불과할 겁니다.”공중보건의 동기들과 같은 건물에 메디컬 센터를 만들고 싶었던 그는 이곳에서 그 꿈을 실현했다. 60평 규모의 ABC(Ascend Beyond Common)치과는 신환도 많고 소개환자도 많아 이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위치한 맑은 미소치과 문상필 원장〈사진〉은 지난 2015년 10월에 지금의 이 자리에 개원했다. 이마트가 바로 맞은편에 있어 상대적으로 초기개원에 비해 치과의 위치는 매우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다.“아파트도 많고 주택가도 많고 나름데로 환자분들이 다양하게 내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아환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건 특징 중의 하나죠. 그래서 주로 40대 50대의 청·장년층이 많습니다.”50평 정도의 규모인 맑은 미소치과는 우연히 아는 분의 소개로 이 자리를 최초 개원의 꿈을 심은 문 원장은 지금도 열심히 달려가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아인치과 김정호 원장〈사진〉은 개원 6년차이다. 46평 규모의 주택가와 아파트가 공존하는 이곳은 김정호 원장과 김은정 원장 부부가 운영하는 치과이다. 아인치과 자리는 26년째 치과가 들어와 있다.“송파구에 있는 자리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우리 치과는 지난 6년간 입소문만으로 이루어진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그는 이러한 환자들의 인정이 곧 치과의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한다고 말한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환자와의 대화이다.소통이 잘되야 치료결과도 좋다“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치료 진행
강남 365치과는 소위 말하는 네트워크다. 한상윤 원장〈사진〉은 강남 365치과 네트워크 2호점의 대표원장이다.강남 365치과 영등포점은 영등포시장역에 위치하고 있다. 12월에 입주하여 올해 1월초 개원했다. 365치과는 주로 젊은 원장들이 젊은 사고와 철학을 가지고 뜻을 모아 시작했다. 올해 안에 위례지구와 인천 청라지구들 2~3개 정도 오픈할 계획이다. 정형외과와 척추관절센터인 새길 병원 9층에 위치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병원으로 인식되고 있다.“아무래도 전문병원 건물에 위치하다보니까 환자들이 안정된 생각을 하고 오는 것
양천구 목동 이마트와 외국어학원 그리고 아파트가 밀집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탑치과 염문섭 원장〈사진〉은 이 자리에 개원한 지 이제 10년 됐다."항상 그 자리에 있으면 뒤떨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새로운 것들이 나올때마다 새롭게 적응하고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염문섭 원장은 고인물을 썩게 마련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누구보다도 시대를 앞서가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쁜 스케줄을 잘 소화하고 있다."원래는 3개 층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2개 층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아치과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은 요즘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동네에서 건물이 들어서고 아파트 단지가 들어와 있어 마치 신도시를 연상케 한다. 무언가가 변화하고 개발되고 그래서 조금은 분주하기까지 하다.박철헌 원장〈사진〉은 이러한 곳에 인연을 같이 한 지, 이제 겨우 5개월에 불과하다. 하지만 박원장은 동네주민화 되어 가고 있다. 그는 여기가 두 번째 개원한 곳이며 개원은 벌써 10년차다. 하지만 어느 장소건, 개원년 수에 상관없이 치과를 운영하는 건 모두 같은 조건이라고 말한다.“특별히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아요. 어려운 시
노원구 불암산이 멀리 내다 보이는 당고개 역을 하차하면 저멀리 동문치과가 보인다.동문치과 김성현 원장〈사진〉은 지난 94년 9월 12일 지금의 자리 50m 전 동문치과를 오픈했다. 벌써 개원 22년차 베테랑이다. 하지만 그에게서는 청춘의 미소가 느껴진다. “운명처럼 이 곳에 오게 됐죠”김원장은 지금의 이 자리가 마치 운명처럼 느껴져서 오픈했다고 했다. 동네 어린 아이부터 80대 90대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김원장의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그의 개원 년수 만큼 다양하다.“10년 전부터는 주변에서 뿐만 아니라 멀리서 오는환들도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