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계의 전설, 민병진 원장이 또 한번 신화를 만들었다. 바로 네비게이터 시스템이다. 민 원장은 치아교정의 성공을 100%로 볼 때, 진단의 중요성과 치료의 중요성은 각각 50% 라고 한다. 실제로 교정치료의 완성도를 100%로 본다면 브라켓 포지션의 중요성은 70% 이며, 교정치료에 있어 마무리의 중요성이 30%라고 말한다.따라서, 네이게이터 시스템은 정확한 진단과 디지털 기공소에 의한 Indirect Bonding System으로 정확한 브라켓 포지션 그리고 코칭에 의한 치료과정을 4개월~6개월마다 관찰및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지난 10월 4일(월)자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장에 주인이 바뀌었다. 새 주인으로 황의환 교수가 임명됐다. 방사선영상진단학이 전문분야인 신임 황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부학장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Baylor 치과대학 방문교수와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직은 마이너과라고 할 수 있는 영상치의학과에서의 병원장 임명은 이례적이다. 그의 병원장으로서의 포부는 무엇일까? (편집자주)“병원장으로서 권위의 상징이나 지시하는 사람이 아닌 직
“미국 AO처럼 저희 교정학회를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키워나갈 생각입니다.” 경희문 회장은 국내의 학술수준 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며 현재의 교정학회를 세계적인 수준의 학술대회로 성장시킬 복안을 가지고 있다. 그 원대한 목표 하에 지금 교정학회는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번에 경주화백컨벤션센터 (HICO)에서 개최되는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다. 오는 10월 28일(토) ~ 10월 30일(월)까지 만추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학술대회가 경주에서 개최된다."50회 기념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
세계적인 치주조직 재생 분야의 거장인 Mariano Sanz 교수가 내년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한국에서 강의를 하게 된다. 이 강의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대한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KAOMI)와 조인 트심포지엄으로 진행하게 된다.Osteology Foundation은 지난 2003년 전 세계 구강조직 재생 분야의 임상가들과 연구자들을 하나로 연결하자는 모토하에 지난 2003년에 설립됐다.(www.osteology.org) Osteology Foundation는 최상의 진료 효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연구와 교육을 제
“천천히 갈 겁니다. 하지만, 한방울 한방울 바위에 파고드는 물처럼 서서히 스며드는 기업으로 남고 싶습니다.”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가 네오를 경영한 지 올해로 10년째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그동안 네오는 많은 변화를 시도해 왔으며, 발전을 이루어냈다. 네오는 국내의 성장을 유지하면서 해외 쪽으로 더 진출 할 예정이다.해외 인허가가 늦어지고 있어서 해외매출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급하게 가지 않고 내실을 기하고 법인 투자를 많이 할 예정이다.현재 5개의 해외 법인을 설립됐고 앞으로도 늘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0월15일(일) ‘임플란트 실패는 어디서 왔는가’를 주제로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김영균 회장을 서울대분당병원에서 만나 봤다. (편집자주)"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분야가 바로 임플란트 실패와 합병증입니다”김영균 회장은 앞으로 이것이 이식학회 학술대회의 주요 주제이자 학회의 방향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임플란트 실패로 각 과별로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보철과에서는 치주과적인 관점에서 실패를 뒤집어 보고, 생각해
“재료나 어떠한 임상 술식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환자 그 자체입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재료적인 부분이나 임플란트에 대한 것을 차치해 두고 제일 중요한 것은 환자 그 자체이며, 환자에 대한 베이스를 잘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그동안의 강의는 ‘이 임플란트가 좋다’ , ‘이 bone graft가 좋다’는 식의 강의, 혹은 ‘어떤 멤브레인이 좋은가’ 식의 강의였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잘되는 원인도 가장 안되는 원인의 해답도 바로 환자에게 있다는 것이다.“결국 환자의 기초를 존중하고 환자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이하 치주과학회)의 회원은 2182명으로 지난 1960년에 설 립됐다. 일본과는 1991년부터 협정을 맺어 교류하고 있다. 치주과학회 전문의는 260명이다. 오는 9월 22일(금)부터 24일 (일)까지 ‘The-K Hotel SEOUL’ 에서 제 57회 종합학술대회, 제12회 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APSP) 학술대 회 (조직위원장: 구영)와 공동 개최한다.APSP (회장 Yulianti Kemal, 인도네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치주학회로 구성되어
가을의 문턱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가 주최하는 GAMEX 2017이다. 오는 9월23일(토), 24일(일), 양일간 가맥스가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코엑스 E 홀 컨퍼런스룸에서, 전시회는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가맥스 2017을 진두 지휘하는 김성철 부회장이나 조직위원장을 만나봤다. (편집자주)“가을하면, 가맥스입니다. 그리고 그 가맥스의 중심은 바로 우리 경기지부 회원들입니다.”김성철 조직위원장의 발걸음이 더욱더 분주해졌다. 널리 퍼져있는 경기지부의 특성상 더 많은 회원들이 원하는 것
인천광역시종합학술대회및 치과기자재전시회(SCIDA) 이정우 조직위원장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 정혁) 학술대회가 오는 20일(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1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인천시만의 알찬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회 부회장이자 조직위원장인 이정우 조직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준비 과정을 들어봤다. “어느 하나 우리 이사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하나부터 끝까지 정성이 담긴 학술대회가 바로 사이다같은 인천시 학술대회입니다”이정우 조직위원장 은 지난 10년간 인천시치과의사회의 임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지난 5월 2일 김철수 회장은 최초의 치협직선제 회장으로 당선됐다. 그 이후 김 회장의 행보는 숨가쁘게 이뤄졌다. 바쁜 일정속에 본 지와의 인터뷰가 지난달 24일 협회장실에서 진행됐다. 김 회장의 집무실은 예전과는 다른 주인의 색깔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렇게 김 회장과의 인터뷰는 조영식 총무이사와 박동운 홍보부국장의 배석 하에 취임 후 최초로 진행됐다.(편집자주)김철수 회장은 5월 2일 집행부 공식 출범식을 하고 난 후 국회의원 40여 명을 만나고, 복지부 관계자및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김현철 명예회장은 지난 17일(월) 독일임플란트학회와의 협약식에서 독일임플란트 전 학회장과 나란히 초청강연회 연자로 나섰다. 김현철 명예회장은 ‘Inovative sinus floor elevation technique and management of sinus complication’ 을 주제로 명강의를 펼쳤다. 그 강의내용을 요약해 봤다.(편집자주)김현철 명예회장은 상악동 거상의 innovation 과 상악동 거상수술 후 야기된 상악동 감염의 치료에 대해서 강의했다.김 회장은 “혁신( Innovation)을 우리는 새로운
전현희 의원과 본 지 기자와의 인연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의 인터뷰가 처음은 아니다. 전현희 의원은 치과계의 주요행사에서 언제든 만날 수 있다. 그녀의 탁월한 친화력과 세심함은 그런 장소에서도 빛을 발한다.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미소를 지으며 다가가는 전현희 의원은 의원이기에 앞서 인간적인 느낌이 물씬 풍길 때가 더 많다. 전 의원은 지난 강남을 선거에 출마했을때도 만약 당선이 된다면 강남의 역사를 다시 쓰는 것이라고 했다.결국 그녀는 역사를 다시 쓰는 승리를 얻었다. 전 의원만의 그런 역사를 다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 www.kaomi.or.kr)가 내년이면 학회 창립 25주년이 된다. 여기에 의미를 더해 내년 2018 iAO(International Academic Meeting of Osseointegration) 를 유수의 해외학회인 OF(Osteology foundation)와 joint meeting 형식으로 내년 3월 10일 11일 양일간 개최하게 돼 명실공히 국내최고의 학회로서의 명성을 높일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iAO 2018조직위원장인 김정혜 교수를 만나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 ‘IFEA WEC 2018’ 김의성 (연세치대 보존과 교수) 조직위원장 내년 10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 (이하, ‘IFEA WEC 2018’)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FEA WEC 2018은 ‘Endodontics: The Utmost Values in Dentistry’를 주제로 치과 근관치료 분야 국가 연맹인 IFE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Endodontic Associations) 에서 주최하고,대한치
오상윤 (아크로치과) 원장 Q. 미국에서 A.T.C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한 소감?A. 기업이나 학회가 아닌 연구회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측 초청을 받아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강의를 수강한 미국 치의들은 강의 후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는 표현을 썼다.그만큼 A.T.C 임플란트 연구회에서 그 동안 long-term한 임상 증례를 쌓아왔고 이를 이론과 함께 제시함으로서 술식의 타당성을 입증했는데 이러한 점이 그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연수회가 끝난 뒤에는 감동으로 울먹거리는 수강생들도 있었다
한여름 같은 더위가 찾아오던 날 인천을 향해 달려갔다. 전국 지부장님중 가장 조각같은 외모의 소유자 정혁 회장을 만나기 위해서다. 정혁 회장은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정책전문가 과정 1기를 수료한 기자와의 동기이기도 하다. 언제나 인천에서 서울까지 오가던 열정적인 모습은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정 회장의 인천지부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지난 3월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지부장으로 당선 됐죠. 부회장으로 일했을때는 어떻게 3년을 보낼까 걱정 할 정도였는데 회장이 되고 보니, 3년이라는 시간
(특별인터뷰) 북경대학 제2병원 의사 구강치과진료 외래환자진료부 왕래위 교수왕래위 교수를 지난 11일(토) 오전 북경 SINO DENTAL SHOW 강의장에서 만났다. 왕교수는 나비 효과와 브랜드 치과 의사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임상적인 내용이 아니라 치과의사의 철학이나 환자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지에 대한 강의는 충분히 관중을 사로잡고 있었다. 그를 만나 인터뷰를 요청했다.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준 왕래 위 교수께 감사를 전한다. 왕 교수를 통해 새로운 중국이라는 나라를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주)현지 통역: 김
차현인 연구소장은 그동안 한국치의학분야는 치과의사와 치기공사를 비롯해 치과산업종사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부단한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평가했다.차현인 소장은 “치과 임플란트 분야는 우리 임상가들의 시술 능력이나 노하우가 임플란트 제조기업들의 눈부신 연구개발 활동과 연계되어 짧은 시간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차소장은 또, “치과 교정학 분야에서도 임상연구 성과에 이은 유기적인 산학 협력과 임상연구 성과로 인해 학문적 연구와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따라서, 투명교정 분야도 국내
윤현중 회장은 치협 AGD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제2분과위원장으로서 누구보다 앞장서 전문의제도의 올바른 실현을 위해 열정을 다해 왔다.윤 회장이 맡은 제2분과위원회는 전문과 목신설과 진료영역구분 및 미수련자에 대한 경과조치를 위해 치과계를 대변해 왔다. 대한통합치과학회의 회장이기도 한 윤현중(부천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연구실에서 만났다.“정의라고 하면 과하고 논리라고 하면 딱딱한 것 같습니다. 치과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게 공평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위치에 있다고 해서 당연시 열매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