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치과의사들에게 총 10명의 연자가 개원 정보와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첫 '성공개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강연은 총 네 가지 섹션으로 나눠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첫 섹션에서는 데이터 기반 입지 선정 및 필수 체크사항, 대출, 치과인테리어의 핵심 5요소를 다뤘으며 두 번째 섹션에서는 치과경영과 마케팅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세 번째 섹션에서는 치과경영(디지털, 의약품)에 대한 심도 깊은 세미나가 열렸으며 마지막으로 네 번째 섹션에서는 보험청구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3월 12일(화)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내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4월 11일(목)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2006년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정된 치과의사 유일의 윤리규범인 ‘치과의사 윤리헌장’을 치과의료 현실을 고려하고 법령과 부합되도록 일부 개정했다. 개정된 윤리헌장은 업무상비밀 누설죄 등 일부 문구를 삭제하고, 불법의료광고 금지사항을 현실에 맞게 추가했다. 또한 의료인 폭행 방지 등 녹음・촬영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5일(화)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제22대 총선을 대비한 ‘2024년 치위생 총선기획단’의 회의를 개최했다. 황윤숙 회장은 “총선과 향후 대선까지 염두하고 준비하는 과정으로서 기획단을 꾸려 운영하고자 한다. 치위생 관련 정책 제안과 교류를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시‧도회부터 기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총선기획단의 구성과 현재까지의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활동 포인트 별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총선 대비 활동 관련으로는 시‧도회의 정치적 역할 확대
신흥이 주최한 ‘DV 보철세미나 in Busan’이 지난 10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DV 보철세미나 in Busan’은 올해 첫 개최로 주대원 원장, 조리라 교수, 박찬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 보철의 기본 개념과 연자만의 알짜배기 테크닉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임상 적용을 공유했다.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열렸다. SIS(Shinhung Implant System), Beautifil Ⅱ LS, PermaCem 2.0 지르코니아 레진 시멘트 등 신흥의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주목받았다. 특히, DVma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5일 바이오 플라즈마 전문기업 플라즈맵과 임플란트용 표면처리기 ‘액티링크(ACTILINK)’ 공급계약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액티링크(ACTILINK)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직전에 사용하는 표면처리기로, 1분 만에 불순물을 제거해 잇몸에 붙는 임플란트 면적을 넓혀 생체 접착률을 높이고 염증 반응을 줄여주는 의료기기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플란트 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네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액티링크를 국내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올해 3월부로 김동운 (구강해부학교실) 교수와 최진영(치과교정학교실) 교수를 신임교원으로 임용했다. 김동운 교수는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대학원에서 해부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충남대 의대 교수를 역임했다. 이번에 경희대 치대 구강해부학 교실 교수로 임용됐다.최진영 교수는 원광대 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교정과 수련을 받은 후 경희대 치과교정학교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부터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임상강사, 임상조교수로 근무하였으며 이번에 경희대 치대 치과교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현미경 ‘LEICA M320’이 5년 워런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5년 워린티 프로모션’은 구매일로부터 5년 동안 A/S 요소 발생 시 추가 비용 없이 유지 보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프로모션은 미세현미경이 고가의 장비인 만큼 안정성과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LEICA M320’의 장기적인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LEICA M320’은 치과 진료용 미세현미경으로써 신경 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뿐만 아니라 진단부터 수술까지 모든
‘골 만들기 좋은 시간’ 골든 타임이 오는 3월 23일(토)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주)휴덴스바이오가 주최하고 가히스트리히 코리아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서울 세미나에 이어 국내 정상급 연자인 이원표(조선치대 치주과) 교수와 박정철(효치과) 원장 그리고 박병규(필치과) 원장이 강의한다. ‘골이식재의 뉴 패러다임’을 대주제로 ‘골~라 쓰는 골이식재’에 대해서는 박정철 원장이 강의하며 이어 박병규 원장은 ‘심한 골소실 발치와의 극복’에 대해 강의한다. 이원표 교수는 ‘높이 뛰기 수직적 골증대’에 대한 노하우를 펼칠 예
지난 22일 개최된 2024년도 제4회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치과 장애인 처치ㆍ수술료 가산 확대를 의결, 2024년 4월부터 장애인의 치과 처치ㆍ수술료의 가산 항목이 현재 17개 항목에서 88개로 대폭 늘어나고 가산율도 3배 수준(100%→300%)으로 확대된다. 현재 장애인치과진료 시 행동조절 및 의사소통의 불편함으로 진료기피 등 어려움이 있어 의사업무량 등을 고려, 치과 처치・수술 일부 항목(차1 보통처치 등 17항목)에 가산을 적용 중에 있다. 그동안 치협에서는 장애인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접근성및 진료권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과장 조인우) 및 동문모임 단주회(회장 허윤준)가 2월 24일(토)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제9회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의 증례발표를 포함 두명의 국내 연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김남윤 (김남윤치주과치과) 원장이 좌장을 맡아 올해 전문의를 취득한 박재균,박혜진, 이현섭 전공의가 3년 간 본인들이 시행했던 치주치료, 임플란트 및 치근피개술등의 증례발표를 진행했고 참석한 동문들과의 토의를 통해 치주과 수련의 성과를 평가받고 조언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2015년 3월 9일 문을 연 관악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성민)은 올해 개원 9주년을 맞았다. 교육 분야에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매년 치의학대학원생, 치위생학과 학생의 임상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기준 105명의 치의학대학원생과 111명의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누적 1,000여 명의 학생들이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의 임상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기존 참관 중심이었던 임상교육에 2023년 9월부터는 실습 중심의 원내생 진료 도입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하며 심화 교육을 하고 있다.진료 분야에서는 환자들이 관내에서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3월 7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1차 학술집담회(2를 개최했다.먼저 안정섭(서울대 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교수는 ‘투명교정치료 기대와 현실’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투명교정치료(CAT: Clear aligner treatment)에 대한 Work flow 과정과 치료전략(interproximal reduction, attachments, shape molding, power ridge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또한, 투명교정장치가 기존 교정치료의 불편감을 감소하고, 기대하는 결과를 만들어주는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재경 동창회(회장 정경철)는 지난 2월 24일 ㈜포인트임플란트(대표 정좌락)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서울과 부산의 공장 및 일본, 중국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UV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용 체어, 구강스캐너, CT, 포인트애니빔 레이저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정경철(7기) 회장은 “전북대 치과대학 동문들에게도 기쁨을 전하며 후배들의 동문회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좌락 (전북치대 89학번) 대표는 “전북대 치대 출신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함과 동시에 모교와의 협력을 통해
이 책은 뇌과학자들의 오래된 질문이자 풀리지 않던 수수께끼, ‘지식의 근원’을 밝히는 책이다.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병아리의 각인에서 신생아의 첫 동작까지, 그동안 본능이라는 이름으로 뭉뚱그려온 ‘선천적 앎’을 과학의 관점으로 풀어나간다.최초의 지식에 대한 비밀을 간직한 유력한 단서, ‘각인’ 현상으로 출발해 척추동물과 인간의 뇌로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 한 분야를 개척한 노련한 학자의 랩에서 이루어지는 실험 설계는 그야말로 과학적 상상력의 집합체가 된다.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석학이 평생을 들여 골몰한 연구는 선천적 앎을 정의하고,
온라인마케팅은 이제 필수가 되어가고 있으며, 개원시에 오프라인 마케팅 또한 꼭 필요한 통과 의례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출대비 인건비, 기공료, 재료비처럼 마케팅비를 상황에 맞게 3%부터 많게는 10%까지 지출한다. 물론 마케팅의 영향을 많이 받는 치과의 경우에는 더 많이 사용 할 것이다.마케팅 비용을 쓰지 않으면 신환이 감소하지 않을 지, 서서히 잊혀지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마케팅비를 무조건적으로 지출을 해야 하는 것일까? 해답은 효과적인 지출을 위해서 각 병원에 상황에 맞게 정말 꼭 필요한 마케
유일한 박사가 한국 역사에 남겨 준 큰 뜻이 있다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그의 '기업정신'이며, 다른 하나는 그의 '애국정신'이다. 이 두 개의 정신이 그의 일생과 유한양행을 오늘의 것으로 남기게 해 주었다.그러면 그의 기업정신은 어떤 것이었는가. 우리는 지금까지 그의 생애를 통해 그의 기업 활동과 기업정신의 면모들을 소개해 왔다.그 모든 것을 종합해서 그의 ‘기업인으로서의 신념과 철학은 어떤 것이었는가’를 본다면, 그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는 미국의 자본주의 정신을 몸소 체험했고 그것을 실천한 인물로 보아도 좋을 것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 이하 푸르고)가 지난 3월 7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푸르고와 함께 나누고”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푸르고는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원재료에 필요한 돼지뼈 부위를 제외하고 살코기가 많은 등뼈 부위를 안나의 집 등 3곳에 매주 기부하며 지역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배식 봉사에는 푸르고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푸르고에서 기부한 등뼈로 조리된 등뼈찜 등을 약 570명 대상으로 배식하였다. 안나의 집은 이탈리아
연령이 다른 가족 환자가 검진을 받았는데, 두 환자의 비용이 각각 달라 컴플레인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이처럼 본인환자부담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총 진료비(요양급여비용총액)는 환자 본인부담금과 보험청구액(공단부담금)으로 나눠진다. 환자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의료급여 대상자인지에 따라 달라진다.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금은 요양기관의 종별, 연령에 따라 부담률이 다르다 (표1)본인부담금은 국민건강보험법 제44조(법률 제19420호, 2023.5.19., 일부개정)[시행 2023.11.20.]과 국민건강보험
4. Implant Fixture의 식립 위치 및 방향의 결정임플란트 식립은 (표 3)과 같이 임플란트의 장축이 구치부위에서는 대합치의 Functional cusp를 향하도록 하고 전치부위에서는 (표 3) 에서 제시하는 관계를 고려해서 결정되어져야 한다. 임플란트 식립 시술시 initial drilling을 한 후에 guide pine을 이용하여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와 방향을 체크해야 한다. (그림 7) 5. Fixture 식립을 위한 Surgical Guide의 제작Top-Down concept에 의해 임플란트 위의 최종 보철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