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에 노련해 지면 환자의 형태적인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맞춰줄 수 있습니다.”플로렌 치과 오경아 원장 〈사진〉은 부분교정을 보급화 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부분교정은 환자들의 요구에 의해 더 활성화된 대표적인 사례다. 결과적으로 효과가 좋고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경아 원장은 부분교정을 하면 할수록 교합의 중요성을 더욱더 깨닫게 된다고 한다. 교합을 무시한 교정은 있을 수 없다는 얘기다.“환자들이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을 많이 원할 때 부분교정을 하는 것이 방법이며, 부분교정이 짧은 기간에 비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
“쑥스럽습니다. 다른 분들이 받아야 하는데 제가 운좋게 받은 것 같습니다”이학철 원장 〈사진〉은 덴트포토에 많은 정보가 있고 재미있는 일들이 많다고 고백했다. 덴트포토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을 때는 숙제가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할 때는 내가 해야 할 숙제를 못한 느낌이 몇 년간 지속됐다고 했다. 그래서 그의 생활은 늘 학교 다니는 느낌이었으며 그런 분위기에서 책도 집필했다.“요즘은 임상활동이 조금 주춤하니까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점점 불편해 지고 있습니다.”그러면서 그는 요즘에는 너무 활동을 못했다고 했다. 그는 처음 덴트포토에
“서비스는 제2의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마트 서비스를 지향합니다.”케어스트림 덴탈코리아 한국 서비스 총괄관리 김남종 팀장 〈사진〉은 모든 엔니지니어들이 스마트하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매니저 역할을 한다. 엔지니어는 또한 꾸준한 기술교육도 필요하기 때문에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점검은 물론 고객만족을 위해 무엇을 개발하고 어떤 시스템이 필요하며 고객에게 피드백을 받아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스폐셜리스트다.“고객은 빠르게 정확하게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서비스뿐만 아니라 플러스를
최근 중국정부는 지난 국내총생산이 67조 6천708억 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약 6.9%증가했다고 발표 했다. 중국대륙의 인구는 총 13억7천462만명으로 전년보다 80만명 늘었고 전국의 취업 인구는 7억7천 451만명으로 작년 말에 비해 198만명이 늘었고 이 중, 도시의 취업인구는 4억 410만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의료서비스 분야에 또 다른 도전과 기회가 왔음을 의미한다.중국과 한국은 일주일에 비행기 800편 이상이 운행될 만큼 이제 중국과 한국은 밀접 한 관계이다. 한류의 성장과 함께 성장한 중국에서의 한국성형외과의 붐이 한풀
진실은 언젠가 밝혀져… 언론정화 위한 실행 옮기는 단계개원환경 개선은 남겨진 과제이자 올해 주요 목표치과의사 이미지 개선위한 국민 홍보도 매우 중요 “진심을 얘기할 수 있는 창이 만들어져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최남섭 회장〈 사진〉은 그동안 많은 루머에 시달려 왔다. 하지만 최회장은 함구(含垢)했다.그의 행보나 언행이 곧 치협을 대변하는 수장이기에 무엇보다 貞心을 유지해 왔다. “해명을 하면 변명처럼 들릴 것 같아 아무말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최회장의 결백을 증명하는 법원의 명쾌한 판결이 나왔다
코골이는 성인의 25%~45% 남자는 50%, 여자는 30%다. 수면 무호흡증도 전체인구의 10%에서 발병한다. 그만큼 앞으로 수면 무호흡치료와 코골이 치료 시장은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됩니다. 수면 무호흡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많은 치과의사들이 걸어갈 수 있도록 그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대한치과수면학회 최진영 회장〈사진〉은 그래서 주제가 다양한 치과전문 분야에서의 수면 무호흡치료는 치과에서 역할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동안 수면 무호흡환자의 진단부
김기덕 회장은 AGD 자격증 소지자와 수련받을 학생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학회가 행동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개원의 현실에 가장 부합하는 수련의 제도가 AGD인데, 제도권에 편입되지 않아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지금까지 치협의 요구대로 기다려 왔지만 아무런 해결책이 없어 연말까지 자격자 모두의 서명을 받아 학회가 나설 것”이라며 “‘다수냐 소수냐’라는 단순 숫자보다 ‘어떤 전문의가 1차 진료에 정말 필요한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덧붙여 “개원의 현실에 가장 부합하는 수련제도인 AGD야말로 11번째 전문과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대한치과교정학회 제53차 정기총회및 학술대회에서 경희문 경북치대 교수 〈사진〉가 차기회장에 선출됐다.경희문 회장은 올해 60세로 역대 학회장들 중 최고령이자 지방대 출신 첫 회장으로 공식 임기는 내년 4월부터 시작해 2년간이다. 학술대회 기간 중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경희문 회장은 “외국인들이 스스로 찾아오고 싶어 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임기 중 교정학회의 국제화에 주력하겠다”고 했다.또한 교정 보험화 대비와 부가세 대책 마련, 그리고 노인교정치료 세미나 개최 등 개원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정재헌 회장 〈사진〉은 치과촉탁의제 시행을 앞두고 바람직한 모델을 만드는 것이 학회의 역할이라며, 현재 대노치가 운영하고 있는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과 과정을 더 체계화 해 치과촉탁의제 시행을 위한교육과정의 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은 현재모든 과정을 이수한 치과의사가 36명, 교육 참가자가 90여명 수준이다.정회장은 “노인인구의 폭발적 증가에 맞춰 치과의료의 패턴이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며 특히, 거동불편 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모바일을 활용한 구강관리법 등 관심
“학생들에게는 역시 역사죠.” 지난 달 29일 박선욱 전 국제이사 〈사진〉는 그가 수십년 모은 각가지 우표들을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으로 모교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 우표기증식을 가졌다.그는 1967년 아시아 태평양시절의 우표부터 치과에 관한 우표 180여점과 기타 우표 500여점을 기증했다. 특히 초일봉피는 우표가 처음 나온 우표로 구하기 힘든것이었다고 그는 말한다. 고가의 우표부터 80년 이상된 우표, 또한 우표의 구색을 갖추기 위해 벨기에 구강해부학자 베살리우스 기념우표(1942년)는 옥션에서 구입한 세계적인 희귀품이다.그
35년 교정시장 전문가그는 35년간 교정시장을 전반적으로 캐어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특히 요즘 젊은 사람들의 구강건강에 대해 신경쓰고 있는 점을 꼽았다. 이는 곧 교정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단적인 예라고 한다.지금까지의 흐름을 봤을때 또한 예전에는 젊은 사람위주로 진행됐던 교정들이 이제는 30대 40대 혹은 그이상의 성인들이 교정을하는 추세이므로 교정시장이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은 세계적인 추세로 교정시장의 성장을 예고한다고 했다.또한 TV에서 아나운서나 연예인들의 교정이 노출되기도 하는 것 보면 시장이
한편 지난 10월 24일 최진영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체해부연수회에 대한 아시아권 치과의사들의 수요가 있어서 지난해부터 국제대회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도 베트남, 대만, 사우디아라비아치과의사들이 참가신청을 했다”며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미용외과연구회도 만들었으며 이 연구회는 2년에 한 번씩 학회를 개최하고 매년 나라별로 순회하면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그는 구강악안면외과 출신 치과의사가얼굴뼈수술에서 성형외과의사보다 훨씬 더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므로 안면윤곽술 등에 관
개원의들 중에 이제 개원하는 개원초기의 개원의나 개원을 준비하는 분들 그리고 개원을 한 지 이미 오래된 분들을 위한 과정으로 ABC 라는 용어를 사용했다.모든 수복 재료에 대한 이해와 수복재료를 어떻게 쓸 것인가? 예를 들어, 골드, 인레이,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어떻게 잘 붙일 것인가에 대해 강의했다.수복재료를 선택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간단하고 기본이 되는 교합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 자주하는 수복치료들이 사실은 너무나 재료의 홍수 속에 선택이 어렵기 때문에 최회장이 쓰는 재료들을 추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명진 회장은 이번 강연은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진 강의로 겸손해지는 자기 고백적 감동적인 강연으로 강의의 중심에는 환자들과의 관계와 환자들과의 관계를 돌아보게 만드는 자기 고백적 학술대회 였으며 치과 의료인이 어떤 가치관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 지 가르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됐고, 나아가 환자의 삶이나 인격까지 돌아보게 하는 가슴이 따뜻해지고 울컥해지는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속 지속할지는 차후에 다시 고민해야 하며 이제 선교회 본연의 일에 매진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현재 치과의료 선교회가 60개국
현재 캐드캠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선진국의 경우가 15% 정도인데 우리는 현재 구매율이 거의 4~5%이상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케어덴트 코리아(대표 김요한) 제품전문가팀 정민수 팀장 〈사진〉은 오로지 캐드캠만을 생각하는 회사가 케어덴트이며 모든관심이 캐드캠에 쏠려있다고 말한다.그는 지금은 캐드캠이 시대의 흐름이며그 흐름을 피할 수 없다고 한다. 곳곳에서 자기상황에 맞게 컨셉에 맞추어 잘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다는 얘기다. 또한 캐드캠 장비의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체어
“편안한 마음으로 참석해 즐기다 보면 분명 얻어가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 2015’ 심포지엄이 내달 6일(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SID는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여섯해째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흥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욱 흥미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강연이 구성돼 어느 해보다 열띤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The Great Battle ▲Battle Discussion ▲100분토론 이라는 청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강
박미지(서울하이안치과 쌍문점) 진료실장에게 치과위생사는 천직이다. 적성도 맞고 일도 즐겁다.박 실장은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이유로 서울하이안치과를 만난 덕분이라고 말했다. 서울하이안치과는 그녀가 원하는 직장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 그 중 하나로 최고 수준의 진료 실력을 꼽았다.박 실장은 “서울하이안치과 원장님들은 모두 서울대학교 출신의 서울대병원에서 레지던트과정을 나왔다. 감동스러울 정도로 진료를 잘 한다”고 손을 치켜세웠다. 이는 직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환자응대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뒤에 든든한 원장님들이 있으니 믿고 적극
사소한 배려와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정우(한정우치과) 원장은 실현했고, 김지영 실장은 공감했다.김 실장은 2009년에 처음 한정우치과와 연을 맺었다. 당시에는 교정부터 임플란트까지 모든 분야를 다루는 치과이기에 어려움도 많았다. 그러나 김 실장은 위축되거나 의기소침하지 않았다. 한 원장의 배려덕분이다.김 실장은 “진료를 하다보면 실수할 때가 있다. 원장님은 한 번도 인상을 쓰거나 나무란 적이 없다”며 “항상 다독이며 조언해 주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한 원장은 직원들 한 명 한
“치과위생사로서의 자부심, 원장님이 심어줬어요.”김정은 실장은 환자를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닌 사람으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당연한 이 야기지만 당연시 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를 은평연세치과는 가능케 했다.노지혜 원장은 과잉진료가 아닌 정직한 진료로 환자를 대했고, 이는 곧 김 실장이 자부심 을 갖고 일하는데 원동력이 됐다.김 실장은 “원장님이 워낙 진료를 잘하신다. 더구나 과잉진료 없이 정직하게 환자를 대하니 나 역시 환자들을 대응할 때 자신감이 생겨 적극적으로 진료를 권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만둔 병원을 다시
“치과를 찾는 환자들은 아프고, 불안한 마음을 보듬어 주고 싶어요.”로덴치과 전유진 실장은 항상 웃는 얼굴로 환자를 대한다. 치과를 찾는 환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러한 환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어 줘야 하는 게 전실장의 역할이라며 12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가짐으로 일하라고. 후배들에게 항상 조언한다.또한 환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빠르게 전달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로덴치과 조영환 원장이 강조하는 철학이 임상중심치과이기에 관련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조 원장은 신입직원들은 물론, 모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