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상왕십리역 번화한 주상복합 상가에 위치한 연세고마운 치과 이명호 원장 은 이제 개원한 새내기 치과의사다.“제가 이 동네에 삽니다. 집도 여기고 가족도 모두 이 근처에 삽니다.”이명호 원장은 지금의 이 자리에 개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계약을 준비했고 작년에 치과로서는 처음으로 계약했다.“경쟁이 너무 치열합니다. 이미 두 개의 치과가 이 건물에 들어와 있고 앞으로도 더 들어올 겁니다.”연세고마운 치과가 위치하고 있는 센트라스는 메머드급 주상복합 상가다. 실평수 90평인 연세 고마운 치과는 규모도 이 상가에
전남 목포시 부흥로에 위치한 하당 탑치과 오용성 원장은 지난해 10월 말경 이곳 하당 탑치과를 오픈했다.광주에서 큰 병원에서 페이 닥터 생활을 하면서 환자를 많이 보았다고 한다. 그에 비하면 지금은 따로 치과를 오픈하니까 훨씬 안정적으로 변했다고 한다.“지금은 환자 한분 한분을 알아가는 과정이죠, 아직은 쉽다고도 어렵다고도 말할 수 없지만,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오 원장은 그래서 하루하루를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광주지역은 대도시여서 광고나 홍보효과가 있지만 이 곳 목포
전남 광주 각화동에 위치한 두암에스치과 손영수 원장 은 지난 10월 10일 이곳에 오픈했다.“광주 동부지역에서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진료하는 치과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손영수 원장은 서울에서 10년간 개원하다가 이 곳 광주로 내려왔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손 원장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광주지역에서 임플란트 전문병원을 만들고자 하는 그의 꿈 때문이었다. 실 평수 100평 규모의 두암에스치과는 함께 일하는 다른 원장들의 이니셜을 치과이름 에스로 표현했다.“작은 규모는 아닙니다. 임플란트를 전문적으로 하다 보니까 환
광구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위치한 중앙치과의 양지웅 원장은 지난 3월 17일 지금의 이 자리에 개원했다.“어렸을때 매일 다니던 길이라 익숙합니다. 그래서 마음도 매우 편한 곳입니다.”양지웅 원장은 페이닥터 생활을 하면서 오가던 익숙한 길이 최고의 개원지라고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다. 기회는 찾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고 했던가! 드디어 우연찮게 행운의 기회가 다가왔다.지금의 두암동 이곳에 오픈하기 전까지 목포로 1년간을 출퇴근했던 양 원장에게 지난 3월 행운의 기회가 왔던 것이다. 중앙치과는 가까운 위치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말바우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행복한 예일치과 김진홍 원장 은 어릴 적부터 중학교까지 이곳 다대동에서 자랐고 이곳에서 어릴 적 꿈을 키워왔다.“이 곳 다대동은 어릴 적 저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곳입니다.”김진홍 원장은 4개월 전 어릴 꿈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이 곳에 개원했다. 집 근처인만큼 환자들에게 더 편안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한 치과를 만들고 싶어 이 자리를 택했다고 했다.“고향이라 그런지 생각한 것 보다 환자분들이 협조를 잘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페이닥터 생활을 마치고 이제 새롭게 시작했지만 새롭게 시
서울치과병원은 대전시 용전동 사거리 대형빌딩 7층에 위치하고 있다. 박전진 원장은 처음부터 큰 병원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이곳으로 이전한 지는 5개월 정도 됐습니다. 공동개원의 경험을 살려 위치가 좋은 사거리에 시작하고 싶어 이곳으로 택했습니다.”주변에 주택단지와 아파트 그리고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치과병원은 멀리서도 잘 보이는 곳에 있다.이제 5개월에 접어들었지만 소개환자와 유동인구가 많은 장점을 가져서인지 예상대로 환자가 많다. 주로 40대나 50대 60대가 많다고 한다.“젊은 환자들을 진료하다보면 과잉진료를 하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위치한 화이트치과 양진영 원장 은 올해로 개원 11년차다.화이트 치과는 말바우 재래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외곽지역과도 가깝다.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지는 1년 정도 된다. 실평수 60평의 엘리베이트가 있는 건물이다.“예전의 치과는 좁고, 3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환자들이 불편할까봐 항상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그래서 지금의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로 이전을 했다. 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시장 상인 뿐만아니라, 창평이나 담양 곡성 등 외부에서도 환자들이 많이 온다. 특히 2일, 4일, 7일,
부산시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바른정플란트치과는 이제 개원한 지 1년 반 정도 지났다.그래서인지 아직도 새롭게 느껴지는 이미지가 매우 상큼하다. 김형우 원장〈 사진〉은 화명동에 거주인구가 많고 아파트 세대수가 많다는 이곳의 장점을 이용해 과감히 이 자리에 개원을 선택했다.“처음 오픈할 때 지인들은 그 자리에 왜 들어가냐고, 계약금을 포기하고 다른 자리로 가라고 했을 정도로 이곳은 치과 자리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저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그래서일까? 지금은 김원장의 탁월한 시각에 맞춰 환자들이 어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보라하나치과는 올해로 개원 15주년이 됐다. 박애란 원장〈사진〉은 이곳 보라동이 처음개원한 곳이다.“처음 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무렵 저도 함께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저도 이곳 주민들과 함께 익어가고 있습니다.”박애란 원장은 우연히 지나가다가 이 곳 보라동을 처음 개원지로 선택했다. 1천 6백세대의 세대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4천 5백세대에 달한다. 주변에 치과도 이제는 이 단지에만 3개의 치과가 있고 강산이 한번 반 바뀌는 동안 그렇게 박원장은 이 곳을 터줏대감처럼 지키며 진료하고 있다
부산시 전포동에 위치한 백준호 치과 백준호 원장〈사진〉은 지난 1998년도 지금의 전포동에서 치과를 일구었다. 벌써 강산이 두번이나 변했다.“단골환자가 80%입니다. 나머지 20%는 주로 단골환자가 소개해 온 환자가 대부분입니다.”백준호 원장은 전포동의 터줏대감 치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정도로 백 원장은 이곳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그렇게 하루하루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왔다. 그래서 백원장에 대한 신뢰도는 거의 최고의 수준이다.백 원장이 항상 생각하는 것은 의사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 주민들에 대한 신뢰에 보답하는 길
전북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미서울 치과 서재원 원장〈사진〉은 지난 2005년 5월 1일 현재의 이곳 미서울치과로 이전해 왔다.“불과 3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존경하는 선배님이신 임신영 원장님으로부터 물려받았습니다.” 서 원장의 선배인 임 원장은 지난 2004년에 고향 친구들 치료를 위해 이곳에 1년정도 개원했다가 캐나다로의 이민행을 선택했다고 한다.“아무런 사심없이, 그 어떤 이익도 바라지 않고 선배님은 우정을 위해 이 자리에 개원하셨어요. 그 선배님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제 마음이 사실 더 무겁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한 행복을 주는 치과 김주은 원장〈사진〉은 현재 지금의 이 자리에 2년째 개원하고 있다.“이곳은 수원에서 아이를 키우기에 아주 좋은 지역입니다. 학원가도 많고 교육에 대한 열의도 많은 곳입니다.”망포동은 그래서 환자층도 매우 다양하고 두껍다고 한다. 초등학교 어린아이부터 무치악환자인 노인 인구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가 많다고 한다.이곳에 개원하기 전 김주은 원장은 판교에서 오픈했었다. 3년간의 공동개원의 생활을 접고 이곳에 오게 된 건 김 원장의 또 다른 도전이었다. 100여 평의 규모로 꽤 널찍
서울시 서초동 강남대로에 위치한 케이탑치과 신승혁 원장〈사진〉은 지난 2012년에 이 자리에 개원했다.“처음에는 다른 곳에서 개원했었습니다. 작게 시작했는데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치열한 이 곳 강남에 들어왔습니다. 나름대로 욕심이 생긴 거죠”케이탑치과는 80평 규모다.처음에는 체어 6대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10대를 갖추고 있다.“강남역의 특징은 배후세대가 있는 게 아니죠. 그래서 광고나 마케팅을 해야 하고 먼 곳에서도 올 수 있는 곳이 바로 강남역이라는 자리죠.”신 원장은 여기가 개원 두 번째다. 강남역이라는 곳이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위치한 라이브치과병원 최정우 원장〈사진〉은 지난 2012년 4월에 개원을 해서 올해로 개원 5년차에 접어든다.“처음에는 대치동에서 적은 인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점차 라이브 가족(?)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7월 강남 중심가로 이전했습니다.”라이브치과병원은 그야말로 강남의 중심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금강제화빌딩에 위치하고 있다.실 평수 약 400평 규모로 9층에서 11층까지 모두 라이브치과병원이다, 그야말로 메머드급 최대 규모다.‘라이브’란 치과병원의 이름에는 치아를 건강하게 살리고 싶은 최 원장의 사명감과 일종
“진료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예쁘게 치아를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아름다운치과 이은상 원장〈사진〉은 현재의 이 자리에 12년째 진료하고 있다.“처음에는 주변에 치과가 하나도 없었죠. 그런데 지금은 주변에 치과가 많아졌습니다. 영향을 안 받았다고 딱 잘라 말할 순 없죠.”그 정도로 주변 환경도 많이 달라졌다.하지만 그는 아름다운 치과와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 환자들은 꼭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이은상 원장은 최근 12년을 세월의 흔적을 지우고 새롭게 단장하고 규모도 키웠다.실평
경기도 성남 수정구 위치한 굿패밀리 치과 김현수 원장〈사진〉은 지난 4월 지금의 이 자리에 개원했다.“온가족이 진료 받을 수 있는 컨셉의 치과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컨셉은 번화하거나 상권이 밀집된 곳이 아닌 주택가 부근이 잘 맞겠죠. 그래서 이곳에 오기 위해 도시 개발단계에서부터 준비를 했습니다.”실평수 133평의 규모에 카페테리아와 어린이 놀이터를 갖춘 굿패밀리 치과는 어린아이부터 노인환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내원이 가능하도록 그야말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 명의 동기가 대표원장이 되어 굿패밀리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 실평수 280평 매머드급 치과부산시 북구 화평동에 위치한 이앤미 우리들 치과는 96년도에 금곡동에서 초기에 개원했다. 지금의 이 자리는 지난 2003년도 이전을 해왔다. 실 평수 280평 규모의 2개 층을 사용하는 이앤미 우리들 치과는 북구에 위치한 치과 중 가장 메머드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최근 2개 층으로 확장해 환자를 위한 커피숍도 마련했다.정윤수 대표는 “치과라는 곳이 단순히 치아교정이나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곳이 아니라, 초기에 예방프로그램으로 미리 치료하는 개념으로 진료하는 게 우리 병원의 컨셉이며 그것이 곧 우리
부산 해운대구 센텀호텔에 위치한 부강강치과 강필성 원장〈사진〉은 센텀 신세계백화점 내 이소치과에서 지난 3월 현재 여기 센텀호텔 2층으로 이전하게 됐다.“아버님이 서울치대 교정과를 졸업하시고 지금까지 진료를 하고 계세요. 서울에서 개원하고 싶었지만 아버님의 명을 받들어 이곳에 개원하게 됐습니다.”그야말로 2대째 치과를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구수한 경상도 억양이 곳곳에 베어나는 강 원장은 아버지의 그늘보다도 강 원장 나름대로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싶어 했다.“진료스타일도 물론 다릅니다. 하지만 아버님의 환자들이 계속 이어지는 것을
인천 부평역 바로 앞에 위치한 부평미(美)치과는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개원했다.김덕규 원장〈사진〉은 처음에 4명의 선배들과 공동개원으로 시작했다고 한다.“공동개원과 혼자했을 때의 장단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개원하는 것이 마음은 더 편한 것 같습니다.”김덕규 원장은 처음에 개원할 때 120평 규모로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40평으로 줄였다. 다른 곳에서 7년간 개원하다가 이곳으로 왔다.16년의 역사만큼이나 이제 미치과는 16년 동안 함께 한 환자들이 있다.“광고도 없이 기존의 환자들이 지금까지 오고 있죠. 그래서 마음
서울시 강서구 방화대로에 위치한 서울엘 치과 김성훈 원장〈사진〉은 지난 5월에 이곳에 개원한 개원 새내기이다.“3년 페이닥터 생활을 마감하고 개원했는데 마음은 페이닥터 때보다 더 편한 것 같습니다.”45평 규모의 중심가 사거리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어 눈에 확 띄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이곳은 신시가지와 구시가지가 공존하는 곳 입니다. 그래서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노인환자와 상대적으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젊은 환자와 엄마 소아 환자 층을 골고루 갖추고 있죠”김 원장은 방화동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래서 이곳을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