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 갤러리 치유에서는‘세계자폐증인식의 날’을 맞아 안윤모 작가와 자폐성 장애 친구들이 함께하는 ‘그림을 말하다’전시회가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2일(화)부터 17일(수)까지 안윤모 작가를 비롯해서 계인호, 김세중, 김태영, 이병찬, 조재현 등의 5인 자폐성 장애 작가들의 25점의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이어 17일(수)부터 28(일)까지는 자폐성 장애를 가진 김태영 작가의 개인전이 펼쳐진다.안윤모 작가는“다섯 명의 자폐성 장애 작가들은 소통의 어려움으로 늘 집이라는 한정 된 공간에서 지내야만 한다”면서,“
# 띠그림전 [돼지]오늘날에도 돼지 그림은 돼지고기 광고의 디자인 등 특정한 기능을 지닌 경우 외에 본격적인 미술품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미술에 있어서 제재의 폭이 이전의 어느 때보다 넓어졌음에도 돼지의 경우 인기가 낮은 셈이다. 그 이유는 과거와 다르지 않다. 식용으로서의 강한 성격, 좋다고 보기 어려운 겉모습, 더러운 곳에서 생활하는 습성 등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럼에도 우리시대 작가들 가운데 일부는 때때로 귀엽기도 한 모습과 풍요로움의 상징에 초점을 맞추어 돼지를 그리며 우리 미술의 지평을 넓히는데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이 지난 3월 22일 치주과와 영상치의학과에서 '제11회 잇몸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치주병, 우리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광주·전남 협회에서 다문화가정 환자분들을 추천 받아 파노라마 촬영 및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의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했다.김병옥(치주과) 교수는 “잇몸병은 전신질환과의 관련성이 높고, 계속적인 유지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스케일링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대한치주과학회(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월 30일(토) 상해에서 DICAON 4D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DICAO(덴티스 투명교정연구소) 의 차현인 (여의도 백상치과) 소장은 투명교정 시스템의 정의부터 기본개념 및 원리, 투명교정 입문팁, 셋업 노하우 및 소프트웨어 사용방법, DICAON 4D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까지 기초부터 활용,응용팁에 대해 단계별로 강의를 진행했다.차 원장은 단순하게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와 사용 방법을 숙지하는 것 만으로는 셋업을 포함한 디지털 투명교정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없으므로 1:1 시연도 함께
오래된 책 [Doctor's Dilemma]의 내용을 강명신 교수가 저자인 철학자 고로비츠 교수와 대화하는 방식으로 각색하여 세미나비즈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편집자주)강: “가치중립적 의학의 불가능성”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번에는 인공정액주입술을 받겠다는 여성을 먼저 상담한 정신과의사가 진료를 받게 해야 하나, 거절해야 하나 고민하는 대목이었어요.샘: 그렇죠, 클리닉에 있는 다른 동료들이 당장 반대할까봐 추진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반대도 할 수가 없었어요!강: 본인은 치료 전에 상담을 맡고 있는 상황이라 이래저래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회장 송영주) 학술대회가 지난 31일(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상상 그 이상을 생각하는 서울시치과기공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사상 전시업체 137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2,650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송영주 회장은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학술대회다. 보기 드물게 보철학회와 같이 진행 중임에도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 나름 성과 있고 내용이 알뜰한 학술대회였다.”고 평가했다.이어 송 회장은 “서울회 학술대회는 보수교육과 학술의 장이 목적이다. 개회식을
보건복지부 2019년 3월 5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중 구순구개열환자 교정치료의 건강보험급여 적용에 관한 시술자 규정을 보며 존경하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 여러분, 저는 강릉에 1988년 개업하고 약 20년 전부터 교정환자만을 진료하고 있습니다.경희79학번, 85년 졸업, 88년 공보의를 마치고 고향인 강릉에 개원 하였습니다. 88년도에 KAO에 가입하였고 책임과 의무를 다 하였습니다.교정환자를 돌보는 것은 저의 업이 된지가 31년째입니다. 교정학에 대한 열정과 성의는 나름 최선이었습니다. 그런데 “보건복지
은 치과심신의학 분야 교수와 치과 심신증 전문클리닉 개업의인 두 저자가 직접 임상 현장에서 부딪치면서 치과치료를 위해서는 심리치료가 필요함을 언급한 책이다.그 경험에서 얻은 치과치료에 심리치료를 연동한 기술적 치료기법과 환자와 관계 형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응책들을 실제 사례들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치과심신의학에 대한 요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 우울증으로 대표되는 정신질환의 급증도 커다란 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도 이 분야의 복잡성과 모호함 때문에 참고할 만한 교과서가 없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간호조무사회관에서 ‘2019년 상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수료한 32명의 치과간호조무사가 배출됐다.교육은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체계적으로 구축한 교육책자를 바탕으로 서울지부 임원과 구인구직특위 위원들의 강연으로 진행 됐다.치과 기구와 장비부터 보철, 치주, 보존, 교정, 구강내과, 소아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 등 진료보조와 보험청구까지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전 과정을 다뤘다.또한 홈페이지에 구인게시판을 개설하고 구인희망 치과와 수료
지난 3월27일(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동문회(회장 강충규)가 올해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심동욱 홍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오는 4월 28일(일) 제20회 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35팀 140여명의 동문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SIDEX 동문회 부스 운영 (5월11일), △연아소식지(6월), △연아해피워킹데이(9월29일), △연세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10월), △연아 상봉의 밤(11월2일), △학술강연회(12월1일) 개최가 주요 일정이다.강충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병원장)가 지난 3월 23일 ICC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60주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심계학술상은 초대 대한구강악안면외과 학회장인 故 심계 이춘근 교수의 뜻을 이어받고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 중에서 매년 한 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 날 수여식에는 고 이춘근 교수님의 자제분이신 이건주 전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 교수가 함께 했다.허 교수는 턱관절 질환, 악교정 수술, 임플란트 분야에 우수한 임상실적과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 종합학술대회(BDEX 2019)가 지난 3월 23일, 2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BDEX 2019는 최근 개원가의 핫이슈인 디지털과 보험,임상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양일간 참가할 경우 최대 4점의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했다.의료인 면허신고 필수과목인 의료윤리와 의료법령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했다. 때문에 필수과목 점수 이수가 필요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만족도 높은 소통의 장이 됐다. 구철인 대회장은 “이번 BDEX 2
오는 7월 21일(일) 오전 10시 한양대에서 미수련자를 위한 경과조치로 첫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이 실시된다.1차 시험 응시 자격은 △통합치의학분야 연수실무교육 300시간 이상을 오는 6월 16일 24시까지 이수한 자 △2018년 12월 31일 이전 통합치의학분야 수련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검증을 통해 응시자격을 취득한 자 △2018년 12월 31일 이전 통합치의학분야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분야 수련교육을 담당한 사람으로서 검증을 통해 응시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해당된다.2차
소통력 강화를 통한 환자 컴플레인 해소 를 주제로 지난 3월 23일(토) 토즈 세미나실에서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치과진료에 있어서 환자들의 권리의식 강화와 치과내 커뮤니케이션의 미흡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컴플레인은 진료를 하는 치과의사는 물론 환자와 대면접촉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스탭들에게도 가장 큰 업무스트레스 중에 하나다.따라서 이러한 컴플레인을 예방하고 해결키 위해서는 스탭들의 소통력 강화가 필요할 것이고 적절한 컴플레인 응대 스킬도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환자응대의 과정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19일(화)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됐다. 대구 지역 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김성진 (이현 치과) 회원과 손성일 재무이사, 김학균 기획이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표창은 권민석 후생이사, 장지만 공보이사, 최두원 홍보이사가 수상했다.이어, 최문철 회장이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평생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손대식 회원에게 의료봉사상을 수여했다. 대구 지부와 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성기혁(중구) 회장, 박세호 (서구) 회장,
부산광역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3일(토) 벡스코에서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과 시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체결식에는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과 치협 김종훈 부회장이 참석했다. 오거돈 시장은 협무 협약체결에 앞서 ‘치의학 산업단지 조성’과 ‘국가치의학연구원 설립 유치’ 그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을 위해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부산을 동북아 치과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며 굳은 의자와 각오를 밝혔다.김종훈 부회장은 "부산은 다양한 분야의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된 지역’이며, ‘이번 협
지난 23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경기지부)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 김철수 회장 공사 구분 안된 ‘도덕적 해이’이 날 상정된 안건중 김철수 회장의 직무정지 기간동안 협회비 사용의혹에 대한 안건이 상정될 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영수 대의원은 “제30대 협회장 선거 무효소송을 만든 장본인이자 경기지부 선서무효를 만든 장본인이다. 때문에 이번 안건 상정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그는 “열심히 회무에 임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실수들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보험청구,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http://www.dentweb.co.kr )이 지난 3월 데이터 백업 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제10-1954976호) 데이터 백업 관리 시스템과 방법을 인정 받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에 특허 받은 덴트웹의 백업관리 시스템은 ‘랜섬웨어 등으로부터 백업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과 ‘백업 데이터의 복사본을 분산저장’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덴트웹은 환자, 진료정보 등의 데이터 백업 후, 백업파일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된다. 때문에 랜섬웨어에 감염되더라도 덴트웹 백업파일은
임현창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조교수가 국제 연구 단체인 오스테올로지 재단의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재생을 주제로 중견 과학자 (advanced researcher) 연구비에 선정됐다. 이 연구는 스위스 취리히 대학 보철과의 Dr. Daniel S. Thoma와 정의원(연세대 치주과) 교수가 함께 공동 연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임 교수는 “저명한 국제 연구 단체인 오스테올로지 재단의 연구비에 선정이 되어 영광이며, 최근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이 연구비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
권용대(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 3월 23일 ICC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60주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권 교수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FIBCSOMS)로서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다수의 국제학술지(SCI)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그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선도연구자상은 최근 3년 간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SCI(SCIE) 논문의 Impact Factor의 합과 피인용 지수의 합에 대한 순위를 각각 평가해 최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