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임상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전공의 3년차 조영단 학생〈사진〉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Q. 수상을 예측했나?A.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었는데 뜻 밖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수상은 예측하지 못했다.Q. 포스터에 담은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A. 치근단 염증이 있는 상악 전치부 발치와에 신흥 Luna 임플란트 제품을 식립하여 심미성과 내구성 모든 면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Q. 어떤 부분에 관심이 있는지?A. 치조골 결손 및 염증 등으로 인해 임플란트 식립에 어려움이 있는 부위의 조직 재
Q. 수상을 예측했는지, 수상소감은A. 수상은 전혀 예측하지 않았다. 수련의로서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고, SID 학술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Q. 포스터에 담은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A. 우리 병원에서는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고, 환자의 조건에 알맞게 선택하여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포스터에서 다루었던 환자의 경우, 경화성 골수염으로 인해 하악골의 골질이 매우 치밀하여 임플란트 식립과 치유에 불리한 조건이었고, 첫 번째 임플란트 식립 후 실패를 경험하였다. 경화성 골수염 환자
신흥 SID 포스터 심사위원장인 오남식 교수〈사진〉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포스터 심사기준에 대해 준비성과 완성도 그리고 충실성을 뽑았다. 오 교수는 심사위원 간의 심사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객관적인 기준을 세워 평가에 임했다고 말했다.총 64편의 포스터가 출품이 된 이번 포스터 심사에는 특별히 신흥의 제품으로만 한정하지 않은 것도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다. 그는 완전히 무치악과 광범위한 수복의 난(難) 케이스도 있었고 임상 과정 과정에 대한 정보 전달이 치밀한 포스터도 있다고 말했다.또한 다수의 심사위원에게 좋은 점수를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에 서 수련중인 3년차 최서연 학생이 이번 신흥SID 포스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녀의 수상소감과 그녀의 생각들을 정리해 봤다. (편집자주)다음 호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릉원주대학교 치 과병원 강현구 선생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Q. 수상을 예측했는지, 수상소감은A. 경희대 치주과의 의국 분위기가 워 낙 좋고, 교수님께서 열정적이시고 많이 가르쳐주시고 의국원들, 교수님들과 함께 서로 케이스도 토론하고 해서 많이 배우고 있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수상은 솔직히 정말 기대하지 않았지만 막상 수상을 하
“CS 7200 은 제게 최고의 파트너입니다.”대전 한빛치과 유성권 원장
“케어스트림의 기술력 믿을 만 하죠”세종시에 위치한 연세 크리스마스치과 권도영 원장
지난 3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케어덴트가 주최한 변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장에서 권병환 원장을 만났다. 그는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다소 이색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편집자주)“고독한 연습의 시간을 거치지 않으면 치과계의 폭이 점점 더 좁아지며 치과의사들이 해야 할 부분이 작아집니다.” 치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강의한 권병환(셰프치과) 원장 〈사진〉은 이번 강의에서 교정 후 임플란트를 잘못 시술했을 때 잇몸이 없어지거나 뜷려서 나간 환자들을 리커
“치과와 환자를 위한 프리미엄 임플란트와 최첨단 디지털 장비의 결합으로 감성적인 임플란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싶습니다”심기봉 대표는 덴탈클리닉이 디지털화가 주류가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존의 복잡한 디지털 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하고 가장 쉬운 디지털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 할 것인가에 대해 늘 고민해 왔다고 한다. 그러한 해답을 찾는 것은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과 더불어 임상현장에서 경험하는 연자들의 탁월한 노하우 또한 무시할수 없는 좋은 지침서 역할을 할수 있다는 생각에 돌입하게 됐고 이러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솔루
임영준 회장 사진은 “이번 연수회는 훌륭한 연자분들의 열정적인 강의 뿐 아니라 실습이 더해져서 수강생들의 집중도가 뛰어났다고 생각하며 교재 또한 전부 칼라로 편집해 40인의 연수생에게만 지급되었다. 기존 연수회와의 가장 큰 차이는 훌륭한 실습의 차별화에 있었다고 꼽았다.“오늘 인정의 교육원 수료의 의미는 저희 심미치과학회의 새 가족을 받아들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교육원 마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미치과학회를 함께 해 나갈 동료를 얻는 의미이기 때문에 더없이 소중하죠”임회장은 “인정의 교육원을 통해서 우리 대한심
김용택 도소매협의회회장〈사진〉은 “GSP 교육은 치과기자재를 치과에 유통하는 업체는 무조건 교육을 1년에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만 합니다.” 김회장은 이러한 이유가 바로 궁극적으로는 유통의료기기품질관리를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김회장은 가정용 의료기기수요증가로 판매업체도 최근 5년간 연평균 8.8%증가했으묘 편의점 약 25,600개의 80%가 의료기기 판매업으로 신고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인원도 2만명에 육박하다고 말했다. 이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유통 품질관기준의 추진배경및 GSP 관련 모든 것을 배우게
“디지털은 머리와 손이 가까워지는 과정입니다.”디오의 심포지엄에서 강의한 신준혁 원장 〈사진〉은 디지털요소중에서 기성어버트먼트가 디지털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강의했다.기성어버트먼트를 디지털로 라이브러리 작업을 통해 하게 되면 좋은 보철물을 만들 수 있고 그것이 디지털의 특성이란다. 다시 말해 디지털 툴(tool)을 통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게 디지털 도입 이유라고 설명 한다. 손재주가 좋은 사람이건 없는 사람이건 상관없이 디지털에 익숙해지면 내 머릿속에 생각한 것을 디지털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그
이번에 명문치과 김혁수 원장 〈사진〉이 새로 구입한 캐어스트림의 CS7200은 Imaging Plate System은 인트라 오랄 센서 시스템과 Imaging 플레이트 시스템이다. “기존의 센스타입의 스캔방식은 센서가 딱딱해서 환자들이 매우 불편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구입한 캐어스트림의 CS7200은 아주 만족합니다.” 김원장은 또한 아날로그 필름에 비해 이미지가 매우 커져서 진료하기에 편하고 환자의 케이스를 찾기도 편하다고 설명했다.거기다가 또한 XGP로 평행촬영이 가능해져서 높은 고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어 무엇보다 좋
미니인터뷰김흥식 원장 〈사진〉은 이번에 기존 파노라마 장비를 케어스트림 CT로 교체하면서 눈여겨 보았던 CS7200도 동시에 구매했다. 기존 DR을 사용할 때보다 이번에 구입 한 CS7200은 술자인 김원장도 만족하지만 무엇보다도 환자 컴플레인 너무나 줄어 환자들이 더많이 만족하게 됐다며 칭찬 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CS7200은 디자인이 매우 심플하고 슬림해서 치과내 어느 공간이든 설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공간 활용이 매우 좋다고 한다.“포터블 X-Ray와 함께 사용 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어려운 장애우
“우리는 시장의 흐름을 읽고 시장에 흐름에 맞춰서 대응해야 합니다. 그것이 회사의 역할이고 그러한 시장의 흐름이 디지털이며 그 해답이 메가젠의 실용주의입니다.”김석동 이사〈사진〉는 디지털은 이미 대세며 시장 점유율 35%를 넘었다고 말한다. 최근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남녀의 키스 장면에서도 자동차의 디지털을 암시해 주고 있듯이 이제 디지털의 흐름은 시대를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돼버렸다. 휴대폰과 차 모두 이미 디지털로 넘어간 상태다. 김이사는 이처럼 디지털은 이미 우리에 일상에 파고들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mini interview (주)케어덴트 코리아 제품전문가팀 김민경 PM 캐어덴트 코리아(www.caredent.co.kr) 에서 새로 나온 구강스캐너 CS3600은 그 이전 모델의 경우 캡쳐타입의 스캐너여서 순간 정확도는 잘 나오는데 찍는데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고 김민경 PM 〈사진〉은 말한다.이번에 새로 출시된 CS3600은 정확도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속도를 최상으로 높였다. 그래서 전악을 스캔하는데 원래 10분정도 소요되는데 상악, 하악, 바이트까지 5분 내로 가능하다. 그래서 CS3600은 빠른 속도가 가장 큰 장점이다
“인테리어도 이제는 치과 내에서 컨셉을 가지고 좀 더 전문화된 사람들이 서비스해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준비했습니다.”오스템이 HS와 런칭 협약하여 토탈 개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설치와 공사는 6월부터 가능하다. 이번에 실시하는 개원토탈서비스는 그야말로 오스템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념이다.김정곤 상무〈사진〉는 “한편으로 서비스고 한편으로는 비니지스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오투치과의 토탈개원서비스는 업체와 함께 공동계약하고, 공동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서비스도 하나의 상품이며, 서비스라는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 토탈 개
안산에 위치한 이사랑 치과 장부민 원장 〈사진〉은 최근 케어스트림의 RVG 6200 시스템을 구입했다.“케어스트림이라는 회사의 정통성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믿고 구입할 수 있었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진료를 할 때 좀 더 정밀한 진료가 가능할 수 있는 매력이 가장 크죠.” 장원장은 100년이 넘는 캐어스트림의 전통 있고 역사가 오래된 회사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2년 전부터 소위 말하는 디지털 치과를 구현하기 위해 장비를 새롭게 셋팅 했다.RVG 6200의 경우 라인페어를 가로 세로 1mm 안에 21개 라인페어가 구현되기
디지털 시스템 경영 강의한 정동근 원장〈사진〉은 강의를 치과시스템을 도입함에 있어, 디지털이 치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해 2년간의 통계를 모아서 강의했다.“실제로 디지털이라는 것이 장비를 사는 것만이 디지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디지털은 팀을 만들어 스탭과 원장과 기공사와 함께 디스커션해서 치료를 했을 때 어떤 치과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지 를 따져봐야 합니다.”그 통계 내용은 치과에서 환자와 상담하고 시술하고 성공률이나 상담동 의율과 신환을 분석 했을때 어 떤 신환들이 진료를 이어가는 지, 매출과 수납에는
“모든 얼굴은 조각뼈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움직이는 것이 가능합니다.”한턱관절 교정연구회 한만형 회장〈사진〉은 기존에 없던 학문을 발표 했다. 흔히 교정하면 치열교정을 위주로 했는데 이를 똑바로 펴주는 것이 아니다. 양악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안면기형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수술하지 않고 교정만으로 치료를 해준다. 기존에는 골격이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어느 순간 교정하면서 환자들이 얼굴 모습이 변하는 것을 보고 이를 토대로 공부하고 연구하고 결론을 얻었다. 그래서 이제는 골격성 부정교합이 수술을 원칙으로 한다고 했
‘어떠한 명목으로라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 할 수 없도록 한다’ 는 의료법 33조 8항, 합헌 여부에 대한 공개 변론이 지난주 목요일에 헌법재판소에서 개최 됐다. 치협과 , 의협은 모두 이 조항이 합헌이라는 입장을 이미 강하게 밝히고 있다.만약 1인 1개소가 아닌 다수 의료기관을 운영하도록 한다면, 이것은 영리 추구를 위해 의료는 상품화 될 것이 자명하고, 기업형 사무장 치과가 등장함은 물론 과잉 진료와 환자 유인 등 온갖 불법을 저지르게 되어, 의료의 본질은 훼손되고 의료 질서를 파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복지부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