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2차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융자 신청을 지난 7일(금)부터 8월 20일(목)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1차 추경으로 4,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의료기관에 대한 융자를 시행했었다. 당시 신청금액이 편성한 예산을 초과해 이번에 3차 추경으로 4,00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3차 추경액은 1차 추경으로 대출받았던 의료기관 중 추가대출을 원하는 곳에 2,40억 원을 배정했다. 1차 추경 때 신청하지 않았던 신규 기관을 대상으로 1
㈜신흥이 덴탈이마트의 새로운 이름 ‘DV mall(www.dvmall.co.kr)’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전시회 ‘Weekly DV on World’가 오는 8월 17일(월)부터 진행한다.발치, 수술 기구 모음전에서는 수술에 필요한 다양한 치과용 기구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명품 치과 기구로 명성이 높은 휴프리디의 기구들을 DV POINT를 사용해서 구매할 수 있다. 휴프리디 제품으로는 △Needle Holder, △Scissors 시리즈, △Forceps, △Elevator 시리즈, △Surgi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교육원장 민승기, 이하 AMII)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하계 연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 운영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AMII 발전방향과 평가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과 연구 그리고 더 나아가 국제화와 홍보 기획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방안들을 발표했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MagiCore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또한 AM
최근 신문을 통해 대학병원 임플란트 가격이 공개된 적이 있다. 가장 비싼 임플란트는 서울의 학 대학병원이 가장 저렴한 임플란트는 지방의 한 대학병원이었다. 그럼 대학병원 별로 이렇게 차이나는 임플란트 가격은 누가 정했을까? 아마 각 대학별로 대학의 명성과 입지 그리고 주변의 환자 상황 등 다각적 요소를 고려해 결정했을 것이다.그럼 의원급 치과의 임플란트 가격은 누가 정할까? 아마 대부분 동료의사나 혹은 인근 치과의 임플란트 가격을 기준으로 즉흥적으로 결정할 것이다. 물론 이렇게 결정하는 것이 항상 나쁜 것 만은 아니다. 그러나 가격
전인성 원장은 2003년 12월부터 국내 강의를 시작했고 2007년 3월부터 해외 강의를 시작한 강의 연자로서의 최고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원장의 강의에는 스토리가 있다. 그 스토리의 밑바탕은 치밀한 데이터의 축적이다. 데이터 오류를 위해 3중으로 보관하고 있다. 환자별로 가나다순으로 240 주제별로 261개가 들어있다. 예를 들어 BCP의 경우 BCP에 관한 모든 데이터가 정리돼 있다. 환자별, 성별, 그룹별, 주제별로 정리하는 작업이 중요하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어려운 작업이다. 연자로 성공하려면 이 정리 작업부터 해야
국경없는 기자회(RSF)가 올해 4월 21일에 발표한 ‘2020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대한민국은 42위를 기록했다. 물론 대한민국이 차지하는 경제순위를 생각한다면 42위는 결코 높지 않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순위는 2016년 70위에 비해 28계단 상승한 것이며, 대통령에게도 서슴지 않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미국(45위)이나 총리 스캔들을 보도해 낙마시키는 일본(66위)보다 높고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임에 상당한 진전을 이뤄낸 것이란 평가다.우리나라보다 언론자유지수가 낮게 평가된 미국의 경우 1791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와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은 지난 8월 4일 ㈜나이벡 서울 지사에서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두 기관은 치주과학의 학문 발전과 대한치주과학회 공식학술지(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JPIS)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을 제정한 대한치주과학회는 오는 11월 7일 8일 개최 예정인 종합학술대회에서 첫 수상자를 선정 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삼선)이 지난 6월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3년간 외국인환자 유치가 가능하게 됐다.이삼선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은 “이번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치과치료를 필요로 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검증된 의료기술을 제공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외국인 환자 진료 활성화를 통해 국내 치의학이 세계에서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등록제도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
강: 공공정책,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형평의 여러 관점을 봤는데요. 어려운 개념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샘: 그게 끝은 아니지만, 형평도 효율처럼 구체화하기 어려운 개념이라는 거죠. 강: 예, 선생님. 빠뜨려선 안 되는 가치인데 현실에 구현하려고 할 때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샘: 그렇죠. 수사나 직관에 기대어서 정책의 형평을 운운하기는 쉽지만. 강: 예. 샘: 자, 이렇게 되면 효율이건 형평이건 잡히지 않는 개념이라는 이야기를 여태 한 형국인데, 이제 더 말할 수 있는 게 뭘까요? 강: 효율은 포기할 수 없고, 형평은 무시할 수
멀고 먼 옛날, 구두쇠 향수상인의 딸 '로사(Rosa)'는 자기네 꽃밭에서 일하던 ‘바틀레이’라는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바틀레이’는 매일 꽃밭에서 꽃을 따서 향수를 만드는 일을 했는데 자기가 만든 것 중 가장 좋은 향수만 작은 병에 담아서 남몰래 ‘로사’에게 선물하곤 했다. ‘바틀레이’가 징집되어 전쟁터로 나가게 되자 ‘로사’는 향수 만드는 일을 대신하면서 언제 돌아올지 모를 연인을 위해 최고급 향수만 하루에 한 방울씩 모았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도 헛되이 ‘바틀레이’는 전사하고 상자에 담긴 그의 유해만 돌아왔다. ‘로사’는 연
“반복되는 일상에서 다져지는 숙련과 성숙”글_사진 한진규 (세모치과) 원장
“배움보다 베풂이 먼저....... 베풀면서 배운다.”사진_글 한진규(세모치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