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최남섭 고문은 국민구강보건향상과 더불어 사회통합에 기여함은 물론, 북한과 사회 빈곤계층의 구강증진과 질환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현종오 치무이사는 치협에서 홍보・대외・치무이사를 고루 역임하며, 대한민국 구강보건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적극적 참여하는 동시에, 15년간 꾸준히 소외계층과 재난지역에서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헌신해 왔다.아울러, 이날 치과계에서는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는 지난 3월 30일(토) 오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2024 대한치과보철학회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곽재영 회장, 김성균 전문위위원회 위원장, 김형섭 고시소위원회 위원장, 김선재 수련교육소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안수진 수련이사가 일정 및 대한치과보철학회 소개, 최유성 고시이사가 전문의/인정의 과정 및 시험 소개, 홍성진 수련교육소위원회 위원이 온라인 수련기록부 작성방법, 박재한 수련교육소위원회 위원이 인정의 고시 준비방법 등 수련과정을 이수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들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9대 병원장으로 한창훈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취임했다.한창훈 병원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취임식에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일산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경기 서북부 1위의 기능적 (상급) 종합병원, 보험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성공모델 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한창훈 병원장은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를, 가톨릭관동대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일산병원의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적정진료실 차장, 의료정보실장, 진료기획실장을 역임하며 일산병원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 치과에서의 피폭선량 측정과 피폭방어 현재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2007년 제정, 2021년 공고 제 309호로 개정]에 의거하여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검사는 3년마다 제 6조의 규정에 의한 검사기관의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또한 방사선 종사자는 열형광 선량계인 TLD 배지(Thermoluminescence Detector)를 사용하는 경우 3월마다 1회 이상, 필름배지를 사용하는 경우 1월마다 1회 이상 방사선 피폭선량을 필수적으로 공인된 검사기관을 통해 측정해야 한다고 강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구 영(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지난 4월 5일(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구 영 교수는 지난 27여 년간 치의학 분야에서 진료, 교육, 연구 및 공공의료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국민구강보건 증진과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구 영 교수는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및 아시아태평양지역회장,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대한치주과학회, 한국생체재료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치의학 학술분야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 4월 1일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제33대 회장에 김정기(전북치대) 교수가 취임했다.신임 김정기 회장은 향후 2년간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바른이봉사회 회장으로 겸직하게 된다.교정학회는 1959년 5월 28일 치의학계에서 최초로 창립된 분과학회로, 현재 3300여 명의 회원과 산하 6개 전국 지부를 두고 있다.김정기 신임회장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학회가 더욱 높은 위상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 신임회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치과 의료기관에서 방사선을 이용해 영상의학검사에 자주 실시하는 구내촬영, 파노라마촬영, 치과시티촬영에 대한 진단참고수준을 마련했다.진단참고수준이란, 질병 진단을 위한 의료방사선 검사 시 환자가 불가피하게 받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권고하는 적정 방사선량 값으로, 진단참고수준인 75%보다 높은 선량으로 검사하는 것은 검사과정이나 검사장치의 검토를 통해 선량의 최적화가 필요하다는 뜻이다.이번에 발표한 치과촬영 진단참고수준은 ’19년도에 배포한 진단참고수준을 재설정한 것으로, 이는 방사선 검사장치의 발
최남섭 前 협회장이자 現 고문이 제45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4월 2일(화) 제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 수상자 결정의 건 등 모두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인 최남섭 고문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회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상임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주요 업적으로는 협회장 재임시절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한 의료시장질서를 확립하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인정의 교육원 9기 연수회가 지난 3월 30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4개월에 걸친 여정을 시작했다.인정의 교육원은 지난 2016년 시작되어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8회, 5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레진 직접수복, 간접수복, 심미보철, 심미치료를 위한 치주 및 교정, 심미를 고려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 및 고려사항 등 치과치료 전 영역에 걸쳐 심미치료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강의와 핸즈온 실습이 이루어진다.매년 40명 정원으로 진행되는데, 올해도 모집공고 이후 조기에 마감되어
(사) 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 제8대 집행부가 지난 30일 종로 ENA 빌딩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도이사회는 지난 3월 9일 정기총회에서 황진혁(강남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회장에 선출된 후 처음 개최되는 이사회로 학술대회와 치과의료기기를 포함한 바이오산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사회에서 ▲보건복지부 감사 결과 보고 ▲다양한 전공 분야를 포괄하는 턱관절 학문적 연구 ▲치과의료기기를 포함한 바이오산업을 통한 수익사업 ▲턱관절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협회 직원 관리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 악관절협회와
전북대 치과대학이 주최하고 총동창회(회장 김현철)와 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 그리고 포인트임플란트가 후원한 ‘2024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의 밤’ 행사가 지난 30일 광명의 테이크 호텔에서 개최됐다.1부 학술집담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 박찬경 원장의 ‘치과 개원의가 알아야 할 의료법 지식’이라는 강좌로 동문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의료법에 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요즘 동문들의 다양한 법적 고충을 현장에서 해결해 줬다는 좋은 평가가 있었다.2부 동문 학술대회 행사에서는 박규화 원장의 ‘상악동 골이식, 다양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이하 ‘치산협’, 회장 안제모)와 지난 3월 25일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관련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국내 치과산업의 육성과 발전 △치협 주최 기자재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 협조 △치산협 주최 기자재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 협조 △치과기자재 전시 문화의 발전 도모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르는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박태근 회장은 “치산협과 치협의 협약식으로 새로운 미래를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치)는 지난 3월 30일 ~ 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BDEX 2024를 ‘Start New! Global BDEX!’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했다. 이번 BDEX는 치과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 부산시 치과기공사회와 치과위생사회의 회원 보수교육, 일반 시민 대상 무료 구강검진도 함께 진행해 치과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다.이 날 개막식에 이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선언문 낭독과 결의대회도 진행됐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 TF팀 한상욱 유치위원장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정영수·이하 치병협)가 지난 3월 26일 올해 제1차이사회이자 12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차정열 총무이사(연세대치과병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협회 공로상 시상 ▲치과병원 정책관련 협의회 개최 건의 ▲치병협 ESG 위원회 구성 ▲구강노쇠 진단사업 추진 ▲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치과병원 참여 ▲KODECA 2024 Congress 개최 등에 대한 논의와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구강노쇠 진단사업은 12대 집행부 중점사업으로 명명하고,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는 지난 2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2024년 22차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인정의위원장 노관태)를 실시했다. 총 38명이 응시한 이번 인정의 고시는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으며 35명이 최종 합격하였고 탁상명 (부산굿윌치과병원) 원장이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5년 이상 학회 회원이며, 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14회 동문인 이정민 (바른이치과교정과) 원장이 모교 치과교정학교실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이원장은 경희 치대를 졸업하고 치과교정과 수련을 받은 후 동대학에서 치과교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인천에서 바른이치과교정과 대표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치과대학은 이원장의 마음에 감사를 표시하며 3월 14일(목)에 치과대학 학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정민 동문은 “그동안 개원의로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모교와 교실에 역할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늘 가지고 있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불법의료광고ㆍ무면허 치과 등 의료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신고센터는 2024년 4월 1일부터 협회 홈페이지에서 오픈되며, 홈페이지 초기화면 우측 하단의 배너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신고센터에서는 불법의료광고, 사무장치과, 1인1개소법 위반, 과도한 위임진료, 과잉진료, 환자유인알선 등 의료법을 지나치게 위반한 치과에 대해 치과의사 회원은 물론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신고는 크게 불법의료
4) 광자극 발광선량계(OSL; 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dosimeter) ‘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dosimeter’, 약자로 ‘OSL’이라 부르는 방사선측정 선량계는 ‘광자극 발광선량계(光刺戟 發光線量計)’를 일컫는다. 이 선량계의 방사선측정 원리는 OSL 크리스탈 소자(Al₂O₃에 C가 함유된 소자)에 방사선을 쪼이면 전자가 크리스탈에 트랩(Trapped)되게 되는데 여기에 형광중심까지 전하를 이동시키는 특정파장의 빛(자극)을 쪼이면 이에 반응하여 감광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이하 보철학회) 제91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20일(토), 21일(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 시대의 치과 보철학, 교합의 원리를 기술로 들여다보다’를 대주제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33대 곽재영 회장 집행부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하고 준비한 첫 학술대회다. 이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가 지난 19일 진행됐다. 곽재영 회장은 “기존의 보철학회 사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면서 “전공의 교육과 교육지도의 지원을 통해 GP들의 회원수를 늘려가는 것도 중점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