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치과 의료기관에서 방사선을 이용해 영상의학검사에 자주 실시하는 구내촬영, 파노라마촬영, 치과시티촬영에 대한 진단참고수준을 마련했다.진단참고수준이란, 질병 진단을 위한 의료방사선 검사 시 환자가 불가피하게 받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권고하는 적정 방사선량 값으로, 진단참고수준인 75%보다 높은 선량으로 검사하는 것은 검사과정이나 검사장치의 검토를 통해 선량의 최적화가 필요하다는 뜻이다.이번에 발표한 치과촬영 진단참고수준은 ’19년도에 배포한 진단참고수준을 재설정한 것으로, 이는 방사선 검사장치의 발
최남섭 前 협회장이자 現 고문이 제45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4월 2일(화) 제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 수상자 결정의 건 등 모두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인 최남섭 고문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회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상임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주요 업적으로는 협회장 재임시절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한 의료시장질서를 확립하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인정의 교육원 9기 연수회가 지난 3월 30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4개월에 걸친 여정을 시작했다.인정의 교육원은 지난 2016년 시작되어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8회, 5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레진 직접수복, 간접수복, 심미보철, 심미치료를 위한 치주 및 교정, 심미를 고려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 및 고려사항 등 치과치료 전 영역에 걸쳐 심미치료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강의와 핸즈온 실습이 이루어진다.매년 40명 정원으로 진행되는데, 올해도 모집공고 이후 조기에 마감되어
(사) 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 제8대 집행부가 지난 30일 종로 ENA 빌딩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도이사회는 지난 3월 9일 정기총회에서 황진혁(강남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회장에 선출된 후 처음 개최되는 이사회로 학술대회와 치과의료기기를 포함한 바이오산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사회에서 ▲보건복지부 감사 결과 보고 ▲다양한 전공 분야를 포괄하는 턱관절 학문적 연구 ▲치과의료기기를 포함한 바이오산업을 통한 수익사업 ▲턱관절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협회 직원 관리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 악관절협회와
전북대 치과대학이 주최하고 총동창회(회장 김현철)와 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 그리고 포인트임플란트가 후원한 ‘2024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의 밤’ 행사가 지난 30일 광명의 테이크 호텔에서 개최됐다.1부 학술집담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 박찬경 원장의 ‘치과 개원의가 알아야 할 의료법 지식’이라는 강좌로 동문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의료법에 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요즘 동문들의 다양한 법적 고충을 현장에서 해결해 줬다는 좋은 평가가 있었다.2부 동문 학술대회 행사에서는 박규화 원장의 ‘상악동 골이식, 다양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이하 ‘치산협’, 회장 안제모)와 지난 3월 25일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관련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국내 치과산업의 육성과 발전 △치협 주최 기자재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 협조 △치산협 주최 기자재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 협조 △치과기자재 전시 문화의 발전 도모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르는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박태근 회장은 “치산협과 치협의 협약식으로 새로운 미래를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치)는 지난 3월 30일 ~ 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BDEX 2024를 ‘Start New! Global BDEX!’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했다. 이번 BDEX는 치과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 부산시 치과기공사회와 치과위생사회의 회원 보수교육, 일반 시민 대상 무료 구강검진도 함께 진행해 치과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다.이 날 개막식에 이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선언문 낭독과 결의대회도 진행됐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 TF팀 한상욱 유치위원장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정영수·이하 치병협)가 지난 3월 26일 올해 제1차이사회이자 12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차정열 총무이사(연세대치과병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협회 공로상 시상 ▲치과병원 정책관련 협의회 개최 건의 ▲치병협 ESG 위원회 구성 ▲구강노쇠 진단사업 추진 ▲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치과병원 참여 ▲KODECA 2024 Congress 개최 등에 대한 논의와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구강노쇠 진단사업은 12대 집행부 중점사업으로 명명하고,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는 지난 2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2024년 22차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인정의위원장 노관태)를 실시했다. 총 38명이 응시한 이번 인정의 고시는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으며 35명이 최종 합격하였고 탁상명 (부산굿윌치과병원) 원장이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5년 이상 학회 회원이며, 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14회 동문인 이정민 (바른이치과교정과) 원장이 모교 치과교정학교실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이원장은 경희 치대를 졸업하고 치과교정과 수련을 받은 후 동대학에서 치과교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인천에서 바른이치과교정과 대표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치과대학은 이원장의 마음에 감사를 표시하며 3월 14일(목)에 치과대학 학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정민 동문은 “그동안 개원의로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모교와 교실에 역할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늘 가지고 있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불법의료광고ㆍ무면허 치과 등 의료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신고센터는 2024년 4월 1일부터 협회 홈페이지에서 오픈되며, 홈페이지 초기화면 우측 하단의 배너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신고센터에서는 불법의료광고, 사무장치과, 1인1개소법 위반, 과도한 위임진료, 과잉진료, 환자유인알선 등 의료법을 지나치게 위반한 치과에 대해 치과의사 회원은 물론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신고는 크게 불법의료
4) 광자극 발광선량계(OSL; 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dosimeter) ‘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dosimeter’, 약자로 ‘OSL’이라 부르는 방사선측정 선량계는 ‘광자극 발광선량계(光刺戟 發光線量計)’를 일컫는다. 이 선량계의 방사선측정 원리는 OSL 크리스탈 소자(Al₂O₃에 C가 함유된 소자)에 방사선을 쪼이면 전자가 크리스탈에 트랩(Trapped)되게 되는데 여기에 형광중심까지 전하를 이동시키는 특정파장의 빛(자극)을 쪼이면 이에 반응하여 감광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이하 보철학회) 제91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20일(토), 21일(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 시대의 치과 보철학, 교합의 원리를 기술로 들여다보다’를 대주제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33대 곽재영 회장 집행부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하고 준비한 첫 학술대회다. 이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가 지난 19일 진행됐다. 곽재영 회장은 “기존의 보철학회 사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면서 “전공의 교육과 교육지도의 지원을 통해 GP들의 회원수를 늘려가는 것도 중점과제”
지난 3월 15일(금)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가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됐다.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로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성실히 진료하고도 소송에 휘말리게 되는 상황을 방지하여 의사는 소신껏 진료하고 환자는 두텁게 보상하기 위함이다. 소송에 대한 부담은 의료인이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을 성안하여 공개하였고, 2월 29일 공청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
수술전 합병증이나 후유증에 대해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턱 교정 수술 이후 감각 이상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 치과의사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수술 전 합병증이나 후유증에 대해 설명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대구지방법원은 지난 18일 A씨가 치과의사 B 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B씨는 위자료 7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 했다.A씨는 2020년 6월 B 원장이 운영하는 치과에서 턱 교정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A씨는 같은 해 11월 수술 부위의 감각 둔화 증상을 호소했고,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김성균, 이하 KAOMI)가 지난 3월 16일 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1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현종)를 개최했다.‘ConceptsandMisconceptionsofImplantDentistry’을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받아들여지고 있는 치과임플란트학에 대한 많은 개념 중 잘못 이해되고 있는 부분 또는 과거에는 옳다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개념이 바뀐 부분을 과학적 근거에 기초해 임상가들과 공유하며 미래지향적인 변화의 개념도 수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주제에 맞춰 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제16회 잇몸의 날`주간을 맞아 지난 3월 15일(금)에 한양여대에서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대 치위생과,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함께하는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잇몸의 날 주간 재능기부 행사의 하나로,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검진, 스케일링 같은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대한치주과학회 회원 24명과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평소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성분도 복지관`의 대학
경상북도 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는 지난 3월 16일(토) 오후 7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염도섭 회장은 “경북 간호조무사회와 함께 간호조무사 대상 진료 스텝 직무교육 등을 진행해 회원께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2023년 사업 성과를 설명하며 인사말을 전했다.전용현 사회소통공헌단 이사장이 경북도내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자 경상북도에 거주지를 두고 있으며 성적이 우수한 김정아(경북치대) 학생에게 우수인재 장학금을 수여했다.2부 순서로 유정수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총회는 재적 대의원 81명 중 50명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제정하고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박영국)이 후원하는 '제20회 연송치의학상'의 수상자가 지난 3월 8일 제4회 대한치의학회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선정됐다.대상에는 윤형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교수가 선정됐다. 연송상은 권재성 (연세치대) 교수 치의학상은 임현창 (경희치대) 교수가 영예를 안았다.연송치의학상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치의학계 최고의 학술상으로 평가받고 있다.수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2)유리선량계 유리선량계는 일반적으로 유리가 방사선 조사에 의해 색 중심을 만드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코발트유리, 은 유리 등을 사용해서 선량을 측정한다. 감도 에너지 의존성에서 난점이 있는데 소형, 염가, 고점도인 점에서 고선량의 측정에 사용된다. 또 은 유리는 방사선 조사에 의해 안정된 형광중심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는 경우 장기보존이 가능하고 축적선량도 알 수 있기 때문에 개인모니터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FGD-650 유리선량계 측정시스템은 레이저에서 나온 자외선을 이용하여 단시간에 유리소자를 반복 여기시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