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허브치과 천세영 원장 은 치과에서 디지털이라는 용어가 생소했던 2010년도에 독학(?)으로 디지털에 처음 입문했다. 디지털을 진정으로 배우기 위해 치과 한 개를 개원할 정도로의 비용과 밤을 새워가며 배웠던 홀로 외로웠던 지난 시간 동안. 그래도 한 번쯤도 전해 보라는 아내의 든든한 지원으로 디지털에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허브를 만드는 것이 비전이자 꿈이다. 지난 2016년도부터 디지털 전도사라고 할 만큼 강의를 많이 하는 천세영 원장을 만나 디지털의 의미를 물었다. (편집자주) 천세영 원장은
Q. 제11회 샤인학술상 선정됐다. 수상 소감은?기쁨과 동시에 책임감도 느낀다. 올해로 치과 보존과 전문의를 획득한 지 10년 차가 됐다. 저는 다른 진료는 보지 않고 근관 치료만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자연치아 살리는 최후의 수단이 근관 치료다. 환자의 인식자체가 자연치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있다. 근관 치료만 하게 되면 치과에 금전적으로 부담이 발생하지만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또한, 환자들도 자연치 보존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근관 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DV Conference와 DV Space World, 재선기 아카데
신흥이 오는 3월 19일(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A.T.C. Implant Annual Meeting(이하 A.T.C.) 2023을 개최한다. 오상윤 A.T.C 디렉터(아크로 치과)를 만나 행사의 내용과 의미를 들어봤다. Q. ‘Unpack Peri-implantitis – 임플란트 주위염의 시대를 준비하라!’는 대주제 선정 배경이 궁금하다.A. 임플란트 저(低)수가 시대에 정상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수술부터 마지막 유지, 관리까지 세밀한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조기에 치료하
2021년 7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지방대 출신 제1호 협회장. 바로 박태근 현 회장이자 제33대 치협회장단 선거 기호 2번 후보이기도 한다. 회장단 후보이기 이전에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당선되고 자신이 원하는 임원이 아닌 다른 집행부 임원까지 포용해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 온 박태근 협회장에 대한 업적은 분명히 인정해야 한다. 이제는 박태근 협회장이 제대로된 집행부를 꾸려 협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제대로된 집행부를 꾸리면 얼마나 일을 잘할 것인가 하는 기대도 있다. 실제로 박 협회장은 치협 역사상 가장
2023년 1월 2일 자로 탑플란의 새로운 CEO로 임명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영업의 베테랑으로 꼽히는 장영환 대표이사의 임명은 탑플란의 입지를 또 한번 굳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봄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장영환 대표를 탑플란 사무실에서 만났다. 장영환 대표의 포부가 궁금해진다. (편집자주)“탑플란의 브랜드 홍보에 더 주력할 생각입니다.”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무엇보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난 2017년 1월 설립된 탑플란은 제품은 가히 최고라 자신할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로서 오스템의 모
김진환(원데이 치과) 원장은 지난 2020년 (주)원데이 바이오텍을 인수했다. 사명도 원데이 치과의 철학을 담아 원데이 바이오텍으로 변경했다. 처음 인수 당시 CE가 없는 상태였지만 지금은 CE 인증을 받아 해외시장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중동 유럽과 미국, 대만, 멕시코에 큰 시장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향후 브라질도 진출할 계획이다. 레드오션이라고 하는 임플란트 시장에 뛰어든 김진환 대표의 특별한 철학이 궁금하다. (편집자주)“20년 임상 진료 철학을 제품에 그대로 담아냈습니다.”원데이 바이오텍 임플란트로 수술을
대전에서 개원하고 있는 조대성(조대성 치과) 원장은 상악 구치부에서 스크류 드라이버 사용을 안전하게 하는 CHO's holder 를 개발했다. 진료 중에 의도치 않게 진료기구가 구강 내나 연하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나 임플란트 스크류 드라이버의 연하는 잘못하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과의사로서의 긴장감과 동시에 환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마저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좀 더 편안한 진료를 하기 위해 생각 중에 자석을 이용해 드라이버를 유지시키는 원리를 우연히 터득하게 됐다. “임상도 중요하겠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 제42회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성택)가 오는 19일(토), 20일(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과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날마다 임상에서 마주치는 교합문제의 해결’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대회장인 김성택 (차기 회장) 교수에게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편집자주)“교합은 임상에서 많이 접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교합입니다”김성택(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는 보철 수복과 연관된 교합 진료가 많지만 매번 어려움을 겪는 진료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특히 이 경
지난 10월 16일 대한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 협의회(구개협)이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개협의 명칭을 대한구강악안면외과 의사회로 변경하는 안건을 정식 통과시켰다.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들의 역할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 9대 집행부 유상진 회장에게 그동안의 사연을 물었다. Q.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가 공식출범했다. 회장님으로서 소감이나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해 주신다면?A. ‘보톡스 재판’ 과 지난해 ‘MBN 치과의사 폄하및 무자격자 방송’에 대한 대응 과정을 통해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 개원의협의회와 대한구강악안면
지난 10월 9일 ㈜신흥이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 ‘제13회 SID2022’에서 ‘SID 2022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개최됐다.매년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임상포스터 모집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다룬다. 제13회 SID 2022 임상포스터의 영광의 대상은 세종탑치과 송일석 원장이 ‘S-Guide Kit: Clinical Application and Evaluation of Accuracy for Guided Implant
지난 9월 25일 서울역 앞 한일빌딩 6층 대강당에서 김 욱 원장 초청 제6회 턱관절 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원데이 앙코르 세미나가 개최됐다. 김 욱 회장을 만나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편집자주) “턱관절 진단 장애의 기본적 치료를 50% 치과에서 할 수 있을 때까지 강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 욱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턱관절 환자 치료를 위한 연수회를 진행해 왔다. 2017년부터 시작된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의 총 누적 수강생 수는 이번 세미나까지 지난 6년 동안 4천5백 명이 넘는 것(4,52
오스템임플란트가 국내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디지털 보철 전문 기업 코잔(Cozan)에서 기술을 이전 받아 판매 중인 고정형 하이브리드 보철 시스템 ‘Magic 4’가 업계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전 개원한 역삼 에이스플란트치과(구 원덴탈솔루션)가 ‘Magic 4’를 활용한 시술을 자신 있게 선보이고 있다.에이스플란트치과, ’Magic 4’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에 일가견 있는 전문가들이 모였다.에이스플란트치과 서정우 대표원장은 오스템임플란트 ‘Magic 4’ 임상교육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Magic 4’ 보철 시술과
덴티움의 임플란트만 20년째 고집하고 있는 민경만 원장이 2년 전부터는 덴티움의 bright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다. 기존의 덴티움 유저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bright 임플란트 케이스를 이번 GAMEX 2022 덴티움 미니 세미나에서 공개했다. 민경만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주)“저는 20년 가까이 덴티움만 사용하면서 제가 심은 임플란트를 다시 뺀 케이스가 5개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패율이 거의 없었죠. 이 정도면 신뢰할 수 있는 임플란트라고 할 수 있죠”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은 개원 초기부터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NHUNG IMPLANT DENTISTRY 2022, 이하 SID 2022)’이 10월 9일(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다. ‘MythBusters : Controversies to Consensus’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SID 2022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조직위원장과의 일문 일답을 게재한다.(편집자주) Q. ‘MythBusters : Controversies to Consensus’ 메인 타이틀 선정 배경은?A.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들은 계속 있었다. 어떤 접근
지난해 7월 19일 박태근 협회장이 제32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으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이후 취임 1주년과 본지 세미나비즈 창간 7주년을 맞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는 오스템임플란트 덴올 TV에도 생중계됐다. 그 내용을 여기에 담았다. (편집자주)Q. 박태근 회장님의 당선은 스토이즘의 당선이었다. 그만큼 민심 한명의 목소리가 투표로 연결됐다고 본다. 따라서 박태근 회장님의 당선은 민심의 승리이자 치협 역사상 지방대 출신의 1호 회장의 당선이 됐다. 회장님의 감회와 소감은 어떠신 지 궁금하다.A. 세상은 빠르게 변화한다
지난 8월 1일자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신임학장으로 이기준 교수가 임명됐다. 이기준 신임연세대 치과대학장및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대한치과교정학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이사, 공직치과의사회 이사, 대한치의학회 편집이사로 활동해 왔다. 신임 이기준 학장을 만나 앞으로의 포부를 물었다. (편집자주).Q.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겸 치의학전문 대학원장이 되신 소감이 어떠신지?A.크고 유서 깊은 기관인 연세대학교 대단하신 교수님들을 모시고 학장이라는 엄중 한 책임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고 영광보다 더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Q.추진하
덴탈비타민이 8일부터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슬로건 선정 3주년 기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9년 8월에 진행했던 덴탈비타민이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덴탈비타민의 슬로건 응모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이라는 슬로건을 응모한 이정훈(퍼스트치과) 원장의 슬로건이 당선됐다. 덴탈비타민 슬로건 선정 3주년 기념 댓글이벤트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주)Q. 2019년 8월 덴탈비타민 1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 이벤트를 통해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 슬
(주)오스티오이드는 미국 아나토마지에서 덴탈 비지니스에 더 집중하기 위해 분사된 독립법인으로 지난해 7월 1일에 설립됐다. 허정훈 대표는 한국을 거점으로한 아시아 퍼시픽 시장개발이 목표라고 말한다. 세일즈와 마케팅 기술지원 인력을 새롭게 확보하고 아시아 지점의 파트너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콘빔 CT 업체와의 제휴, 더 나아가 일본이나 중국에 하드웨어파트너를 개발해서 한국을 거점으로 한 아시아 비즈니스의 허브로 오스티오이드의 한국법인을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허정훈 대표를 만나 Invivo 플랫폼의 의미를 물어봤다.
황윤숙 협회장(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 은 19대 회장으로 당선되기까지 세 번의 선거를 치러야만 했다. 그 과정에서 치과위생사라는 열차가 선로를 확 바꿀 일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치과위생사 직종처럼 외부의 결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직종은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함께 같이 가야 되는 단체이기 때문에 선로를 확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얼마나 빠르게 갈 수 있을 것 인지 구성원들이 얼마나 안락하게 갈 수 있 을 것인가는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구성원들이 얼마나 즐길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하는 게 협회장이 해야 할
대한양악수술학회가 오는 7월 15일 대한민국 양악수술 60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양악수술이 치과의사의 영역임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의 일환 중 하나이다. 또한 학회가 인증하는 회원병원 찾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다. 백운봉 회장에게 일문 일답으로 그 의미를 물었다. (편집자주) Q. 대한양악수술학회가 주최하는 양악의 밤은 많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양악수술은 당연히 치과의 담당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환자들은 이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국민 홍보를 위해 선행돼야 할 조건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