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이직사유가 10년 동안 줄곧 ‘타병원으로 이직’과 ‘출산·육아 문제’인 것으로 분석돼 근무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법정인력 기준에 충족되지 못하는 병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제도적 제재 장치 마련과 인력기준 충족을 지원하기 위한 수가체계 개선 등 각종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최근 대한간호협회가 발간한 통권 제263호에 실린 ‘병원간호사 근로조건 개선 방향’ 통해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대한간호협회 산하단체인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지난달 24일 문재인 정부의 초대 장관으로 취임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환영하는 입장을 발표했다.간무협은 박능후 장관이 보건의료분야의 핵심과제로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약속하고, “비정규직 해소와 노동환경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열린 마음과 자세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협의하는 장관이 되겠다”는 취임사에 특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간무협은 국가보건의료정책 추진에 간호조무사 적극 활용하고, 간호조무사들이 받아온 제도적 차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또 다시 대대적인 치과위생사 홍보에 나섰다. 치위협은 지난 달 1일부터 전국 스토리비전 영상 광고와 서울 지하철 2호선 차내 편성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현재 전국 지하철 및 코레일 역사에 설치된 영상광고 매체 스토리비전을 통해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스토리 영상(40초)이 방영되고 있다.또 서울시 지하철 가운데 유동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강남, 삼성, 잠실, 신촌, 신림 등을 운행하는 2호선 순환선 10량 전체에 도배하는 차내 편성광고가 진행되고 있다.이 광고는 치위협이 앞서 진행
오스템임플란트가 주최한 ‘2017학년도 하반기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가 지난 달 19일 가산동 오스템 교육장에서 진행됐다.이번 세미나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기준과 청구기준 별 프로그램 입력 방법 교육 대표적인 치과보험청구 프로그램 ‘두번에’로 진행됐다. 연자로는 오스템 치과건강보험 패컬티로인 이수정, 홍선아, 정예영 강사가 치주·외과파트 보험청구, 보존·보철 보험청구, 치과건강보험과 병원사무관리 영역 Trend에 강의했다. 실무담당자인 김희정 대리는 개인정보보호의 이해를 주제로 효과적인 병원사무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차트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손톱을 꾸밀 수 있는 인조손톱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인조손톱 접착제와 네일팁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인조손톱 20개 제품인 액체형 접착제 10개와 테이프형 접착제 10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함량과 표시실태를 조사했다. 액체형 인조손톱 접착제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해우려제품’ 으로 분류되어 있어 안전 및 표시사항을 준수해야한다.액체형 접착제에 함유된 유
치위협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http://kdha.or.kr/signature)을 펼친다. 치위협은 지난 50여 년간 치위생사 서비스와 학문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에도 현행 치과위생사 관련 법률은 치과위생사의 업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치과의료 현장에서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더욱이 의료 분야의 경우 의료법상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직종 간 업무역할과 체계가 정립돼 있는 반면, 치과의사는 의료법, 치과위생사는 의료기사법으로 각각 분리 규정돼 있는 상황이라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달 22일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및 치기공과 학생 30여명이 방문해 ‘CHARM Step Ⅱ’ 과정을 실시 했다. 이번 과정은 양기관 협약에 의한 교류로 한층 더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을 직접 방문, 디지털 치의학에 관한 이론학습과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은 △기업 탐방 △디지털임플란트 이해 △Intra-Oral scanner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 했다.강태원 과장은 “급속도로 진화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환경에
지난달 22일(목)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진행된 대한치위생 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회에서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에는 전년도 제1회 수상자인 노희진(연세대 치위생과)교수와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선정되어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 받았다.제1회 수상자인 노희진 교수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치위생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올해 수상자인 황윤숙 교수는 ‘의료인으로서의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제안’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은 지난 12일(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치과위생사가 의료인화가 돼야 모든 치과계의 문제가 풀린다고 강조했다. “보조인력의 문제는 치과계의 오랜 난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어떤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인력을 늘린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간호사의 경우도 인력을 늘려도 그것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전국의 30% 치과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인력난에 어려워하고 있다. 하지만, 치과위생사에 대한 법적인 장치가 없다면 이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고 딱 잘라 말했다.“명찰을 착용하든 안하든 현재 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기자간담회가 지난 12일(월) 뉴국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더 큰 성장 40년 더 큰 도약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내달 1일(토)~ 2일(일)양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문경숙 회장은 “유월의 의미는 한 해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것으로 그동안 이루고자 한 일과 이뤄왔던 일들을 마무리 짓는 데 집중하겠다. 40주년의 의미는 대국민 홍보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것과 의료인의 명찰착용을 해야 하는 사명과 구강보건을 책임을 치과위생사의 알려야 할 당위
전국 시도치과위생사회가 6월 구강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치과위생사 집중 홍보’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친화적인 채널을 이용해 동시 다발적으로 전방위 홍보에 나선다.이번 홍보는 지난 3월 25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주최한 ‘2017 상반기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에서 결정됐다.치위협은 자체 제작한 치과위생사 홍보용 광고디자인 파일 원본을 전국 시도회에 제공했으며, 6월부터 대중광고 집행에 시도회 참여를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했다.6월 첫날부터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와 광주·전남회(회장 오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 주관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외 4개 단체(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가 참여하는 ‘2017년도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오는 9일(금) 오전10시 한국프레스센터(중구 태평로) 앞 서울마당에서 개최된다.제72회를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매해 구강보건의 날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은 지난달 27일 (토)압구정토즈 세미나실에서 치과건강보험청구 심화과정 세미나를 개최했다.‘치과 건강보험 청구 심화과정’으로 청구오류와 복잡한 진료과정에서 누락되거나 오류가 있을 수 있는 청구사례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보험청구와 관련한 질의를 미리 수렴하여 강의가 진행돼 효과를 높였다.특히, 이번 스텝레벨업 세미나는 로덴치과에서 보험청구 담당자와 보험청구의 경험이 있는 스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치과에서 보험청구의 실질적인 개선과 스텝들의 보험청구 업무능력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정보통신위원회가 지난 13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17년 시도치과위생사회 홈페이지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치위협은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시도회별 회무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 활성화는 물론,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홈페이지 개발업체 ㈜유앤피플의 관계자가 시도회 홈페이지의 개발 방향과 회원가입, 출력 등 상세 기능에 대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또한, 원활한 회무 운영과 회원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에 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대외협력위원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대상 치아건강관리에 나섰다.지난 12일 치과위생사회관 1, 2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어린이집(서울 제기동 소재) 어린이(5~7세) 4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됐다.이날 회관 1층은 5세 어린이 15명, 2층은 6~7세 어린이 3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6~7세의 경우 치면 착색제를 사용한 다음 치아 그림에 착색된 부위를 색칠하고, 5세의 경우 치면 착색제 사용 후 치아건
치위생계 최대 축제의 장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7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치위협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해는 ‘성장 40년, 더 큰 도약을 위하여’를 주제로 저명한 전문가들의 학술강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올해 학술대회는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국 치위생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재도약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을 대표하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Robyn Watson 회장이 특별 초청연자로 참
문재인 대통령 취임 관련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 가 지난 12일 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간협은 선거기간동안 약속했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와 의료 양극화 해소, 그리고 지역보건인프라 강화 등 보건의료 공약들을 착실히 이행하기를 문재인 정부에 희망했다. 이를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보건의료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간협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숙련된 간호사가 있어야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한다.”면서,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낮은 간호 인력 배치 수준으로 간호사 1인이 선진국 보다 4∼5배 많은 환자
치과수술실에서의 치위생사의 불법 수술보조 업무 중단 요구하며,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강하게 반발했다. 간무협은 간호와 진료보조업무는 의료법에 근거해, 치과위생사가 아닌 간호조무사가 수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간무협은 지난 2012년 5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그동안 치과의사 지도하에 간호조무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수행해 왔던 임시 충전, 임시 부착물 장착, 부착물 제거, 치아 본뜨기, 교정용 호선(弧線)의 장착·제거 업무를 치과위생사 업무로 규정함으로 인해 시작됐다고 밝혔다.간무협은
치과위생사를 의료법 내에 의료인으로 명시하는 정책 개선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간호조무사협회가 주장한 치과위생사의 간호사 업무 범위 침해라는 주장에 대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1일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먼저, 치위협은 치과위생사의 ‘수술보조’업무에 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치과의료분야의 수술의 보조라는 영역이 여러 행위가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술 보조 영역을 하나의 행위로서 수행가부를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일반적으로 수술보조는 진료보조행위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드라마를 통해 구강건강 전문가 ‘치과위생사’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지난 15일(토) 방송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마지막회에서 치과위생사 에피소드가 방영돼 화제다. 치위협은 드라마 에피소드 방영을 위해 드라마 제작사 측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치위협은 “특히 봉순이가 패용한 ‘치과위생사 명찰’이 클로즈업 됐으며, 극 중 배경이 되는 치과의 벽면 곳곳에 ‘구강건강 전문가-치과위생사’ 문구가 담긴 포스터까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면서“장면 하나하나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