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이하 치의학회)-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 우일, 이하 한국과총) 간담회가 지난 7일 한 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실에서 열렸다.김철환 회장과의 이번 간담회는 35개 치과계 분과학회를 회원단체로 둔 치의학회가 이 번에 한국과총 산하에 공공단체회원으로 가 입하게 됐기 때문이다.이날 치의학회와 한국과총은 과학기술활동에 있어 연대할 지점이 있을 것이라는 점에 공감했고, 차후 양 단체가 치과계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를 정립해 나 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철환 회장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8월 20일 학회 사무국에서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설국환, 이하 공보의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 카오미는 지난 수년간 공보의협의회와 수차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초창기 학회 임원들의 헌신과 봉사로, 미래에도 대한민국 임플란트를 선도하면서 이어가기 위해서는 계속 젊은 치과의사들을 우리 학회가 이끌어 주고 뒷받침해줘야 임플란트 교육사업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뜻에 따라, 현재까지도 상호 긍정적이고 고무적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지난 4일, 5일 양일간 속초 소노캄 델피노에서 ‘KAOMI 2020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특강으로 김영문(중앙일보 포브스) 기자가 ‘The role of KAOMI Lab’을 주제로 강의 했다. 김 기자는 강의를 통해 제3자의 입장에서 KAOMI가 지속 성장 가능한 롤모델을 어떻게 삼고 임플란트학회로써 국내외적으로 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허종기 KAOMI 임플란트연구소장은 “KAOMI 임플란트 정책 사업의 아젠다를 수립하여 향후 분기
최근 장애인치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치과학은 선진국 대부분에서 소아치과의 관심분야로 출발했고,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경희치대가 장애인 치과학을 개설, 교과과정에 1학기 강의를 시작했다. 지난 2003년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 지원을 위한 스마일재단이 설립됐다. 2011년 전남치대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치과대학을 포함 9개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개설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만족스럽지 못하고 더욱이 치과의료기관의 이용이 제한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장애인 치과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는 지난 6월 28일 12기 2차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이하 시구전)을 신흥 본사 1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먼저 장원건(마일스톤즈 치과) 원장이 ‘노년층의 교합변화, 예방과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장원건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신체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주름이 생기고 흰머리가 생기는 변화, 근육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자세의 변화, 다양한 장기의 활동성의 감소, 그리고 치아의 상실, 교합고경의 변화, 저작효율의 감소 등은 속도를 늦출 수는 있으나 막을 수는 없는 신체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공중파 라디오 방송을 통해 ‘7세에 치아교정검진을 교정치과의사에게 받으세요!’를 캐치프레이즈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만 7세때 생애최초의 교정검진을 교정치과의사에게 받는 것은 골격성 부정교합 여부 뿐만 아니라 과잉치, 영구치의 선천결손과 치아의 맹출장애 등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예방교정을 통해 차후 진단과 치료를 받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이·삼차적인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여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대한치과교정학회의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사망 원인중 4위가 폐렴이었으며 고령자에게 폐렴은 치명적이다.심평원 자료에도 지난해 다빈도 질환 2위에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이 있었으며 2019년 이전에도 폐렴은 다빈도 질환 상위에 있다.이 중 흡인성 폐렴은 전체 폐렴 중 20-30% 차지하며 흡인성 폐렴은 구강내 다양한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입안에 있는 세균이 음식물과 섞인 후 폐로 침범하거나, 침을 삼키는 과정에서도 침 속 세균에 의해 흡인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다.폐렴의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가래, 기침,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가 발행하는 SCIE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 (JPIS, 편집장 신승윤)가 Thomson Reuters사가 운영하는 등재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올 해 1.847의 점수를 얻었다. 이 점수는 국내 치의학 SCIE 학술지 중 최고로 높은 점수다.JPIS는 2014년 SCIE급 학술지로 처음 등재됐으며, 등재 첫 해의 영향력 지수는 1.145였으며, 지난해는 1.472였다. 특히 올해 JPIS는 치과계 SCIE 등재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대구지부 정기총회 및 제1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6월 26일(금)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A홀에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 지난 년도 결산보고 및 감사, 차기 지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어진 학술집담회는 허윤경 (조인트 치과) 원장과 조진현 (경북치대) 교수가 구강내과적인 관점에서 본 Occlusion & TMD therapy 와 보철과적인 관점에서 본 occlsuion & TMD terapy 를 주제로 강의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 제한을 둔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 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5월 29일 국내 치의학 학술분야에서 최초로 전공의 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원래 광주에서 예정되어 있던 춘계학술대회를 COVID-19 심각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전공의 학술대회로 개최했다.최초로 시도된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민경산 학회편집이사의 학술지 관련 윤리교육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어 수복치료와 근관치료 발표 분야에 따라 두개의 발표방을 개설해 오전 9시부터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참여자의 접속이 이루어지는 동안 55명의보존과 전공의들이 임상증례의 구연발표를 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지난달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제14대 임원 위촉식을 갖고 공식 행보에 본격 나섰다.이 날 장명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6,5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치과계 최대 학회로 발돋움한 KAOMI는 이제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젊은 치과의사들로 새롭게 구성해 회원과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 2년 간 30주년을 넘어 10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학회로 성장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진 중점 추진사업 발표에서 KAOMI는 △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가 지난 5월 22일 연희동 인근에서 김형준 신임 이사장 집행부 초도상임이사회을 개최했다. 이 날 초도상임이사회에서는 신임 상임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0 회계연도의 각 부서 사업계획안을 검토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 출범의 의지를 다졌다.먼저 김형준 이사장은 “각고의 노력으로 물려 받은 61살 학회의 기반 위에 평회원, 평의원, 학회 임원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학회의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하는 구강악안면외과로 학술적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형준(연세치대) 교수가 제8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에 당선됐다.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제8대 이사장 및 감사 선거를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학회 사무실에서 진행해 김형준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일규, 윤규호 감사가 재선출됐다.우편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는 총 101명의 평의원 중 69명이 투표용지를 보내왔으며, 선거인 당선소감 등 예정된 식순 또한 COVID-19의 영향으로 인해 취소됐다. 김형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1일 까지다.김형준 신임 이사장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에 최근 업데이트된 2019년도 자료에 따르면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 치은염 및 치주질환(K05)이 총 환자수 1673만명, 요양 급여비용 총액 1조 5321억원으로 환자수와 요양 급여비 총액에 있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4년 4백만명의 환자수와 다빈도 상병 통계 8위에 불과했던 치은염과 치주질환이 2005년 5위, 2007년부터 3위, 2011년부터 감기에 해당하는 급성 상기도염에 이어 줄곧 2위를 차지하다가 지난 2019년에는 우리 국민이 감기보다 더 자주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 교정학회)제31대 김경호(연세대) 회장의 공식 임기가 4월 1일부터 시작됐다. 김경호 회장은 “장기적인 불황에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까지 겹쳐 매우 힘든 상황에서 임기를 맞이하게 되어 걱정스럽다”면서, “이제까지 학회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지지로 이만큼 발전되어 온 만큼 앞으로 2년 동안 학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바른이봉사회의 수장으로서 대국민 교육과 홍보를 통해 부정교합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교정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여러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카오미)는 지난 14일(토)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14-2016 임기와 2016-2018 임기의 임기별 역사서인 연보를 편찬 당시 회장인 허성주 명예회장과 여환호 직전회장에게 증정했다. 김성균(서울대 치과보철과)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승인했다. 카오미에서 처음 제정한 ‘KAOMI 우수논문연구자상’의 초대 수상자로 박지만(연세대 치과보철과) 교수가 선정됐다.장명진 회장은 “지난 1994년 4월 13일 학회설립 이후 30여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회 성장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KAOMI)가 2018년 9월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의 누적 상담 증례가 지난 2월 20일에 500례를 돌파했다.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는 KAOMI 회원에게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사선 사진이 있는 경우 기존에 식립돼 있는 임플란트의 제조사와 종류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조영진 정보통신이사를 비롯 카오미 임원 중 임플란트에 경험이 많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유 토론을 통해 어떠한 임플란트인지 판단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지난달 28일, 29일 양일에 거쳐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2020 미국 AMII 연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미팅에서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법 ‘Magic surgical system’ 개발자이자 AMII설립자인 왕제원 대표와 12명의 미국 연자들이 참석해 최소침습 임플란트 교육과정 표준화와 AMII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토론했다. AMII는 기존의 일반적인 수술방법과 다르게 최소침습 수술에 최적화되어 있는 MagiCore를 이용해 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의 국제자매매학회인 필리핀구강악안면외과학회(PCOMS, 회장 Fernando Fernandez)의 제60차 학술대회가 2월 21~23일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유행 감염증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도불구하고, 한국과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대만, 말레이지아, 필리핀 등 10개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Fernado Fernandez 학회장은 직전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회장으로서 한국 치과계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KAOMS)의 임플
지난 2월 17일(월)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 2020 김현종 조직위원장의 취임기자간담회가 마련됐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전임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교수도 자리를 함께 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동안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조규성 교수는 “김현종 신임 조직위원장은 누구보다 센스와 능력이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젊은 리더로 앞으로의 SID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SID의 성과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