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배출된 간호계 당선자들이 간호사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협)는 지난 18일 롯데호텔에서 간호계 출신 광역·기초의회 의원 당선자 15명을 초청,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간호계 당선자 축하연’을 열었다.이번 축하연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의 의료인 가운데 가장 많은 15명의 당선자를 배출한 것을 자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신경림 회장은 “이번 선거는 예비후보 경선과정에서부터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인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유권자의 관심이 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11일 저녁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6월 정기이사회를 열어 위원회별 사업 경과보고 및 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이 날 이사회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서울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유은미 부회장과 그 외 부회장 등 2인에 대한 보직 해임을 의결하고 제14대 서울회장으로 권정림 신임 회장 대행으로 선임했다.법률자문에 따르면 중앙회 재선거 의결·명령과 서울회 회칙 ‘회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제1부회장은 지체 없이 회장 선출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서울회 부회장(회장 직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11일 오후 7시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보경 서울회장과 임춘희 전 중앙회 선거관리위원장 등 회원 5명에게 각각 회원자격 박탈과 정지 등의 징계 처분이 최종 결정돼 그 효력이 발생하게 됐다.앞서 치위협은 지난 4월 정기이사회에서 윤리위원회를 통해 서울회 제16대 회장 선거와 관련해 회칙 및 관계규정 위반, 협회 이사회 의결사항 불이행 등에 따라 오보경 회장을 비롯한 서울회 전 임원 3명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또 총회의장 의사봉 탈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 50민사부는 정은영 외 2인이 오보경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회장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 신청(2018카합 20260)에 대해 기각 결정했다.이 소송을 신청했던 채권자인 정은영 전 법제이사는 어제 15일(화) 긴급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장을 밝혔다.정은영 법제이사는 “이번 기각은 결정문이지 판결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서울회의 승리로 잘못 알려진 것에 대해 정리가 필요했다”며 기각결정이 끝은 아니라고 명시했다. 그녀는 또 “용어자체의 정확한 표현도 중요하며 회원들의 호도가 오히려
지난 2018년 1월 27일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회) 제16대 오보경 회장 당선과 관련, 서울시회 회원 정은영 외 2인은 선거의 무효를 주장하며 직무집행정지 및 대행자선임의 가처분신청(사건번호 2018카합20260)을 지난 2월 22일 제기했다.이에 대해 지난 10일(목)서울중앙 지방법원 제 50민사부는 서울회의 총회결의 무효확인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는 서울회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고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이 사건 선거가 무효임을 전제로 한 채권자들의 신청은 피보전권리에 관한 소명이 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중앙회) 전국 산하 기구장 및 학과장 간담회가 지난 4일 신흥 11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됐다.문경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실 확인과 법률자문 결과 서울회의 부정선거가 발견됐다. 이는 어떤 특정 후보의 사퇴를 주장한 게 아니다 하지만 서울회는 자신의 과오를 인정치 않고 오히려 책임을 중앙회로 돌리고 치위생계의 분란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중앙회의 노력과 결정을 깎아 내리고 협회의 갈등과 분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관례와 규정의 미비로 인한 혼란을 바로 잡아야 하며, 지금의
오스템 임플란트가 치과 스탭을 위한 블랙벨트 세미나를 오는 5월 27일에는 대구, 6월 10일은 서울에서 진행된다.블랙벨트란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를 지칭하는 것을 보험청구지식과 실무경력을 인정받은 치과 소프트웨어 전문가 스탭을 말한다.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탭의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 능력 및 병원관리 소프트웨어의 활용 능력을 경력과 시험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 제도다.이번 세미나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취득자 뿐 아니라 치과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 스탭 및 원장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세미나는 환자상담과 보험청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9일 오후 7시 반경 치과위생사 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는 선거관리위원회 임춘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다.이사회는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토대로 △ 서울회 대의원임의 선출 등 정관 위반 행위 △위원장의 총회의장의 의사봉을 탈취한 행위 △위원장의 특정 회장 후보자의 발언기회 제공 조장 등 공정성과 중립성 훼손 행위 등의 선거관리 위반행위를 지목했다.치위협은 서울시의 부정선거가 중앙회 선거에 주는 영향을 고려해 서울시 회장 부정 선거에 대한 조
최근 서울회 대의원 불참에 따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총회 성립 여부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이 내려진 가운데, 치위협 중앙회가 13개 시도회 대의원이 참석할 때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지난달 24일 열린 치위협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서울회 부정선거 의혹에 따라 중앙회가 서울회에서 선출한 대의원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서울회 대의원 전원이 불참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중앙회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대다수 임원은 총회 진행을 거부하는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 가운데 대의원 찬반 투표를 거쳐 총회가 속개됐으나 정순희 의장을 비롯
급격한 고령화 현상으로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이 의견은 지난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 처우개선 및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이 밝힌 것이다.이날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7년 전국 254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시작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의료
중앙회와 서울시회의 불법선거와 정당선거를 두고 갑론을박 주장이 팽팽하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중앙회)가 지난달 24일 예정된 제37차 정기 대의원총회의 성립 무산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중앙회는 “불법으로 당선된 서울시회 회장에 의해 선정된 대의원이 총회에 참석할 경우와 서울시회 대의원 전체가 참석이 불가한 경우 모두 총회 성립의 정당성이 훼손된다”며 향후 선거가 무효가 되는 혼란을 초래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즉 중앙회는 서울시회장 선거가 불법이라는 법률자문 결과를 토대로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중앙회는
대한간호협회 제37대 회장으로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가 당선됐다. 신경림 회장후보는 전체 투표자 261표 중 229표(87.7%)를 얻었다.신경림 회장은 이화여대 간호대학, 미국 컬럼비아대 문학 석사, 미국 컬럼비아대 간호교육학 석사, 미국 컬럼비아대 간호교육학 박사를 거쳐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사)통일간호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제19대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 및 여성가족위원),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조직위원장(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대한간호
간호사 10명 중 7명은 병원에서 근로기준관련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명 이상은 동료 간호사나 의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복지부와 함께 간호사 인권침해 행위 등 유사 사례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현황 파악을 위해 단행했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 가운데 지난 1월 23일까지 설문에 참여한 7,275명의 설문내용을 분석했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대부분의 간호사는 근로기준법, 남녀고용차별, 일·가정 양립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이하 서울회) 선거무효 결정과 관련 지난 22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담화문을 발표했다.치위협은 담화문을 통해 이번 서울회 사건은 오보경 회장이 회장의 권한을 남용해 대의원 과반수의 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전형적인 부정 선거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관위 구성 규정 위반에 대해 언급했다.선관위 구성과 임명은 이사회에서 결정해야 하나 회장이 후보 등록 후 선관위를 직접 구성하고 이사회에 사후 승인을 받는 편법적인 방법으로 선관위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비치과위생사 출신의 치위생과 교수 8인이 지난달 22일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김응권(수원과학대) 교수, 박영민(여주대) 교수, 임도선(을지대) 교수, 장영호(안동과학대) 교수, 정순정(영산대) 교수, 정성균(신한대) 교수, 정원균(연세대) 교수, 최영윤(수원과학대) 교수 8인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들은 그간 치위생학교육의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나아갈 치과위생사 직역의 정체성에 대해 많은 혼란과 회의를 느끼고 있음을 지켜 봤다”면서, 이로 인해, 교육현장의 파행이 일어나고 있어 실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오스템임플란트가 주최하는 올해 상반기 치위생과 교수세미나가 오는 2월 21일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의료법, 사무관리, 임상, 사회치과위생, 건강보험을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송윤헌(아림치과) 원장은 ‘치과위생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법률상식’을 주제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알면서도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손쉽게 설명할 예정이다.박아라미 (청인컴퍼니) 대표는 ‘치과위생사에게 꼭 필요한 상담 기법’을 주제로 환자와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강의한다.이어 노관태(경희치대) 교수가 ‘임플란트 유지관리를 위한 치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7일 치러진 제16대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장 선거 불인정 및 재선거 실시를 의결했다.치위협은 지난 12일(월) 저녁 7시 반경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임춘희 위원장과 이선미 간사가 참석해 제16대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이하 서울회) 회장 선거 결과에 따른 치위협 중앙회 선거 조치사항으로 서울회 소속 대의원 전원의 재선출을 제안했다.이로써 이달 24일 치위협 회장 선거에 참여할 서울회 대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 지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의기총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등 8개 직종단체가 참여하는 범 보건의료단체 연합이다.지난 2일 의기총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다.의기총은 “치과위생사는 독립적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사 법률상의 인력들과는 달리 치과의사와 함께 진료실에서 진료 및 진료에 필요한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등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서울특별시회 (이하 서울시회) 제16대 회장 선거에 관한 입장을 표명했다.치위협은 입후보자의 선거전면 무효화 성명 및 진정,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제기된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을 대의원 선출 과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혹들을 사실관계 확인 및 조사를 진행했다.치위협은 조사결과 △선관위 구성 △대의원 수 배정 △대의원 선출 등의 회칙위반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서울시회 회장 선거조사결과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임의로 회장이 정하는 것은 회칙을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제37대 회장선거에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가 단독 출마한다. 간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만숙)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신경림 교수가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사 후보 10명과 감사 후보 3명도 확정 발표했다.신경림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곽월희 전 병원간호사회 회장, 제2부회장 후보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간협을 이끌어 갈 새 회장과 이사 8명,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