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를 위한 디지털 치의학’이 지난 15일 출간됐다. 박현식 원장, 이훈재 원장, 김희철 원장 등 18인의 저자가 디지털화에 따른 치과치료의 변화, 치과용 CAD·CAM의 역사, 치과용 CAD/CAM의 종류와 특징, CAD·CAM 밀링의 이해, 구강 스캐너(Intra-oral scanner)와 모델 스캐너(Model scanner), 보철물 디자인사례, 접착, 3D 프린터 그 외 3D 디지털 장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인레이, 온레이, 전치부 크라운, 전치부 라미네이트, 구치부 크라운, 임시 치아 제작, 임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 홍보위원회(위원장 하상윤)가 지난 8월 28일, 회관 3층 회의실에서 경치 홍보 현황과 하반기 홍보 방안을 주제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먼저 도내 일간지 신년과 창간광고 시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노출도 병행하기로의 결했다.광고도 시대 흐름에 맞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HTML5 게임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HTML5 게임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HTML5 게임이 설치나 다운 없이도 가능하다는 점, 기프
치과의사이자 진보적인 사회운동가인 콩 밝 송학선(송학선치과) 원장이 한시 산책 ‘봄비에 붓 적셔 복사꽃을 그린다’가 출간했다. 이 책은 세상을 살아가는 그의 감성 이야기, 인생에 대한 성찰, 그리고 암과 투병중인 그의 삶의 이야기와 생각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송 원장이 직접 사진을 찍고, 한시를 읽고, 그의 감성을 노래한 이 책은 개인적으로 소박하게 즐기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다.마치 한시를 음미하며 걷는 산책길의 풍경인 듯 시와 잘 어우러지는 사진을 보는 것도 이 책만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이 책에 실린 64수의 한시
경기도 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는 정낙길 전 국장 횡령사건과 관련, 혼란스럽게 한 점에 대해 회원들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횡령사건 특별위원회는 내부에서 합의점을 찾아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횡령액에 대해 먼저 설명했다.경기지부는 제33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회비전수조사를 실시했고 회비납부 총액을 추정했다.하지만 회비 납부자 명단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지 않았고, 개원의 비개원의 구분이 되지 않아 정확한 총액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내 지역혁신가로 선정된 조선대 치과병원장 김수관 교수가 9월 7일 대전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에서 수상을 받았다.국가균형발전위는 혁신적인 생각과 활동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데 크게 기여한 공이 있는 인사를 분야별로 최종 58명을 선정했으며 김 교수는 교육복지부분으로 선정됐다.김 교수는 현재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치과의료봉사를 진행하고, 무료 임플란트 수술, 무료 안면기형 수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프 후원, 결식아동 지원, 사랑의 신문 보내기
경북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이하 경북지부)는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 주립병원 치과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의사 Rith Boriroth을 초빙해 8월 7일부터 10월 초까지 3개월 간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경북지부는 최근 6년간 7 차례의 캄보디아 해외진료봉사를 통해 캄보디아의 치과의료 수준을 향상시킨 바 있다. 매년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진정성 있는 진료 봉사활동으로 현지 지역민들에게 굉장히 큰 호응을 받고 있다.실제로 봉사 때마다 긴 줄로 늘어선 환자들을 다 보지 못하고 돌려보
대한치과위생사협회(치위협)가 치과위생사 업무범위가 배제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기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앞두고 치위협의 움직임이 거세다.치위협은 지난 6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지난 8월 9일자로 입법 예고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치위협은 “현행 법령은 치위생학과 교육과정과 실제 수행업무 현실에 비해 9개 영역이라는 업무로 한정하고 있다”고 성토했다.이어 “치과위생사가 가장 많이 수행하는 업무가 예방처치업무와 진료보조업무라는 점에서 치과의료현장의 업무현실과 괴리된 현행 의료기사법
지난 호에 이어 ▶ Odonto Maxillo-Facial Hospital은 미국 이태리 호주 일본 대만 싱가폴 등지에서 우수한 수술전문의와 교수들을 초청해 첨단의료 기술의 교류와 의료의 혜택에서 소외된 베트남의 가난한 이웃들에게 의료혜택의 기회를 주는 훌륭한 사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서울의료봉사재단의 서울스마일팀은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의 환자도 적극적으로 수술하고 잘 고쳐준다는 입소문이 돌아 이번 2018년에도 무려 98명의 구순구개열 아동환자가 몰려왔고 정밀검사를 거쳐 통과된 전신마취 수술에 문제가 없는 환아 34명에게
로스교정의사회(Roth Orthodontic Society) 2018년 새로운 집행부가 지난 8월 출범했다. 로스교정의사회는 기능교합을 바탕으로 최고의 최선의 교정치료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학술단체다.△회장 이계형(여수21세기치과) △부회장 최은아(서울e바른치과) △총무이사 김요숙(이스마일치과) △기획이사 김 현(바른이갖기 김현치과) △학술이사 이상미(일산 스타치과) △교육이사 김은정(클리브랜드 선이고운치과) △편집이사 문다날(용봉 선이고운교정치과) △재무이사 백진우(백진우치과) △홍보이사 최우정(미소인치과) △연구이사 손재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최성호)이 9월부로 인사를 단행했다.연세대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김의성 △학생부학장 김백일 △교학부학장 심준성 △연구부학장 정의원 △교육부학장 허경석 △구강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차정헌 △예방치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백일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주임교수 김광만 △교정과학교실 주임교수 이기준 △구강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안형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영수 △보존과학교실 주임교수 정일영 △보철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선재 △소아치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오 △치주과학교실 주임교수 정의원 △영상치의학교실 주임교수 한상선 △구
경북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이하 경북지부) 보험위원회가 보험세미나를 개최했다. 보험세미나는 지난해 경북지부에서 발간한 ‘치과보험청구 스터디북’ 에 대한 강민구 보험이사의 강의로 회원과 보험청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지난 4월 21일(토) 대구경북 치과의사신협에서 첫 세미나를 시작했으며, 5월에는 경주분회, 6월에는 김천분회, 7월에는 안동분회에서 개최했다.이번 강의는 실제 사례를 예시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착오 청구 사례를 잘 설명하고 묶음 처방 예시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덧붙여 과잉
(가칭)대한심신치의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가 오는 16일(일) 경희치대 지하 강당에서 개최된다.‘치과종사자, 우리도 힐링이 필요해’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창립학술대회는 치과의사, 지금 당신의 스트레스는 관리되고 있습니까?’에 대해 최용현(건국대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강의한다.마음의 근육, 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이선미(경북대 치위생과 겸임) 교수가, 내가 원하는 나 그리고 삶(스트레스 대처방법 훈련 중심으로)를 주제로 서장심리상탐센터 소장이자 만성통증·심리통합연구소를 운영하는 상담심리학 장영수 박사가 강의한다.마음의 건강으로, 입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시민 건강증진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독립기념관과 손을 잡았다.지난달 28일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단국치대 부속치과병원은 독립기념관과 지역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천안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행사, 봉사 활동 등의 협의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양 기관 고객서비스증진을 위한 강연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김철환 병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의료복지를 위해 내
지난달 25일 멘토링 프로그램인 ‘2018년 진로콘서트’가 원광치대에서 개최했다.원광치대 14기와 35기 졸업준비위원회가 함께 준비하고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한 이 행사는 원광치대와 전북치대 재학생들이 참여해 ‘선배님 질문있습니다’를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수도권과 지방, 전문의와 일반의, 단독개원과 공동개원 등 다양한 형태로 진료하고 있는 치과의사 6명의 삶을 보여주고 그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정호영 멘토는 “이벤트와 과도한 할인, 사무장 치과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문제의식
전국 11개 치과대학 올해 후기 졸업식에서 91명의 치의학박사가 배출됐다.학교별 학위 취득자는 연세치대가 26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치대 경희치대 부산치대 전남치대가 각각 11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뒤이어 경북치대와 전북치대가 6명의 박사를 배출했다.연세치대(26명) 김수연·김태현·박경미·박창희·박효진·배두환·서지영·심일광·오현주·윤우강·이규태·이명희·이재헌·이지선·이지수·장지혜·정정화·정지은·차윤선·최광석(치의학) 김주영·김혜연·이나영·이동준·이형진·정원석(응용생명과학)서울치대(11명) 김상석·김윤정·김혜성·지
9월의 첫째날 연세치의학 103년 총동문 홈커밍데이(준비위원장 강충규)가 개최됐다. 2018 연아동문 신촌페스티발은 치카라카를 온누리에를 슬로건으로 모교신촌캠퍼스 일대 및 노천극장에서 진행했다.동문과 가족이 함께 참가한 이번 신촌페스티발 1부는 김동규 교수의 생물학과 철학의 접점 찾기를 주제로 한 인문학강의로 시작해 스탭을 위한 강의로 진행했다. 황윤숙 교수는 ‘스탭이 행복한 치과’에 대해, 김종은 교수는 ‘디지털 구강스캐너 잘 쓰는 스탭 되기’에 대해 백양관 1층 대강당에서 강의했다.캠퍼스 투어도 이어졌다. 동문의 어린이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 이하 통합치과학회)가 통합치의학과 수련의를 위한 맞춤 세미나를 마련했다. 통합치과학회는 오는 15일(토) 오후 1시부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강의실 및 세미나실에서 통합치의학과 수련의를 위한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네오바이오텍, 덴티움, 스트라우만, 오스템 등 국내외 주요 임플란트 업체들의 식립 이론 교육과 핸즈온 실습을 하루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교육 및 실습지도 멘토로는 박원서 통합치과학회 수련고시이사를 비롯해 오남식, 이원, 도레미, 이강희 이사
경남치과의사회(회장 강도욱, 이하 경남지부)가 지난 2일(일) 2018 젊은 치의를 위한 세미나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단순발치부터 매복사랑니발치까지 쉬운 발치를 위한 임상팁에 대해서는 김정한 교수가 강의했다. 김복주 교수는 구강외과적 관점에서 임플란트를 쉽게 하는 노하우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철훈 교수는 턱관절 치료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 강의를 진행했다.경남지부와 동아대 치과학교실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임상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남치과의사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 이하 학회)가 지난 1일 종로에서 올해 제2차 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 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오는 11월 9일을 ‘턱관절의 날’로 제정키로 결의했다. 턱관절의 날은 턱관절 기능의 중요성과 턱관절 유병율의 증가세로 인해 턱관절 문제의 긴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119안전신고센터’의 숫자를 차용해 11월 9일로 정했다.심평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 유병율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턱관절 장애’로 진료받은 인원은 연간 35만명 이상이다. 학회는 턱관절의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필훈 교수가 두개골-얼굴기형 증후군 환자 5명에게 무료수술을 지원한다. 주로 에이퍼트 증후군 혹은 크루즌 증후군 환자를 중심으로 한 얼굴기형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하나 그 외의 두개골-얼굴기형 환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총 5명의 환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얼굴기형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수술은 받지 않은 환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무료수술 환자로 선정되면 정 교수가 직접 수술을 집도하게 되며,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와 KB 금융그룹에서 검사를 비롯한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