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2월 6일 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하반기 전체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날 워크숍은 오후 6시 30분부터 정종혁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려대 의대 교육학 교실의 이영미 교수가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편’, 정종혁 학장이 ‘중장기 발전계획 2023년 평가’,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이 ‘학생설문조사 결과발표’, 치주과 신승일 교수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위한 국문법’에 대해 발표 했다.이영미 교수는 의학교육 학제의 역사, 학제 개편 경과, 통합
임플란트의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대전 마스터코스가 3월 개강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 오스템 연수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문예로 137, 6층 KT&G 빌딩)에서 개최되며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개인별로 제공해 1대1 맞춤형 강의로 진행한다.3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8회에 구성된 베이직 과정은 강충규(케이치과) 원장이 강의한다. 베이직코스에서는 GBR, SINUS,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기본 개념에 대해 강의하고 7~8회차에서는 임플란트 보철강의도 예정돼 있다. 수술과정은 오는 7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사회보장제도의 일종으로, 전체 국민의 가입, 보험료 납부 강제 등은 국가 책임으로 운영되고 있다. 건강보험제도의 목적은 국민의 질병, 부상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재활과 출산, 사망 및 건강증진에 대하여 보험 급여를 실시하는 것이다. 의료 행위와 치료재료, 약제를 각각 구분하여 요양급여 범위를 규정하고 있다.행위와 치료재료는 ‘Negative list system(치료재료 등재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Negative list’ 제도는 비급여 대상으로 규정되지 않은 일체의 모든 것을 요양급여 대상으로
모든 치과의 응대는 환자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시작되며, 치과 내외부에서 환자를 마주하는 모든 순간의 접점들을 MOT(moment of truth)라고 한다.환자 감동과 성공적인 치과경영을 위해 현시대 흐름에 맞는 혁신적인 MOT 전략은 필수이다. 현대에 들어 환자 접점의 관리는 대부분의 치과에서 일반화돼 있다. 때문에, 인근 치과와의 차별화된 특징이 있도록 환자의 니즈를 찾아 특별한 응대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치과를 방문할 잠재 고객들이 원하는 특별한 응대의 접점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과거 환자들이 좋은 병원을 선
치조제보존술 (Alveolar Ridge Preservation)의 임상증례(그림 6)과 같이 치근단 병소(#23, 24, 26, 37, 46 치아 부위)가 심한 증례에서는 발치 후 병소를 완전히 제거하고 치조제보존술을 시행 후 Delayed placement(지연식립)에 의해 임플란트 식립 후 보 철물수복을 완성해야 한다. (그림 6-1) 증례 치근단 병소가 심한 증례의 발치후 치조제보존술을 시행 후 Delated placement(지연식립)에 의해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물이 완성된 사진. (그림 6-2) 증례 치조제 보존술(Al
치과방사선 관계종사자의 직종별 면허의 특성상 각자의 학문적 응용영역을 위주로 교육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치과 방사선 관계종사지 중 대표 격인 치과의사를 양성하는 치과대학을 제외하고 방사선사를 배출하는 방사선(학)과가 개설된 37개의 대학 중 12개 대학의 방사선(학)과 교과과정을 살펴보면, 조사된 대학 중 1개의 대학에서만 치과방사선교육이 극히 소수의 시간으로 교과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직종면허의 특성 상 방사선사가 치과방사선 촬영술에 대한 교육을 거의 받은 바 없지만 교과과정을 응용하여 촬영업무가 가
간호조무사에게 레진 치료 등 의료 행위를 시킨 치과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지방법원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치과의사와 B 간호조무사에게 각각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A 원장은 지난 2019년 8월 16일 세종 치과에서 간호조무사인 B에게 환자 2명에 대한 레진치료 등 의료 행위를 시킨 혐의로 기소됐다.B씨도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김 판사는 "A씨가 벌금형으로 한 차례 처벌받은 것 외에 동종 전력이 없고, B씨 또한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치)는가 지난달 19일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플랫폼구축’ 관련 협약식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김지영(경남정보대) 교수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 플랫폼의 필요성과 수요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부치 이종범 대외협력이사의 '플랫폼의 활성화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샵에서는 플랫폼 선정 업체인 김동현 대표의 '혁신플랫폼의 구축 및 추진 방향 공유'를 발표했다. 박은영 대표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 운영을
유일한 회장은 이방자 여사와의 교류도 있고 안익태를 배후에서 돕기도 했다. 그 모든 사람이 유일한을 신사답고 정중하며 신뢰와 존경이 가는 인물로 평했다.누구를 대하든지 진실과 존경심을 잃지 않았다. 심지어는 가족들을 대할 때도 흐트러짐 없는 태도를 유지했다.“어느 정도를 아느냐 그것이 문제가 아니다. 아는 것을 어떻게 이용하느냐, 이것이 문제다.”“눈으로 남을 볼 줄 아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다. 그러나 귀로는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고, 머리로는 남의 행복에 대해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더욱 훌륭한 사람이다.”“이상적인 인간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1862~1918)초기 분리파 운동에 참여했던 클림트는 오스트리아의 ‘빈분리파’ 운동의 정점에서 상징주의적 표현주의 회화를 이끌었던 화가이다. 특유의 황금빛의 화려한 화면으로 매혹적인 장식적 작품이 특징적인 클림트는 낡은 전통과 새로운 도전이 혼재된 전환기 시기의 대표적인 모더니즘의 선구로 평가된다.극빈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클림트는 뛰어난 재능으로 일찍이 스물한 살이 되던 해부터 화가로서의 명성이 시작됐다. 특히 서른 살이 될 무렵부터 상징주의적인 요소를 보여 주면서 강렬한 표현주의 화가
이 책은 돈을 다루는 새로운 틀을 제시한다. 이 돈 관리 틀에는 기존 예산 수립법에 없거나 어긋나는 심리학 원리가 들어있다. 가장 먼저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소득 관점에서 자산 관점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그러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원을 자산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욕구를 무시한 돈 계획은 결국 무너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몸에 익혀야 할 기술은 욕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중요한 욕구를 충족하는 현명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이 돈 관리법은 당신이 가진 돈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는 명실공히 전국 지부중 가장 메머드급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제1 지부다. 치과계 주요 이슈들과 가장 많은 회원들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서울지부의 움직임은 곧 전체 회원의 움직임이 될 정도다.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그런 의미에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치협에 전달해 주는 가장 믿음직한 맏형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디테일의 차이가 다르다'를 슬로건으로 회무 경험 15년 차 이상의 회무 베테랑으로 불리는 강현구 회장은 세번째 도전에 서울지부 회장으로 당선됐다. 회무경험이 많은 만큼 기자와의 인연도 오
양질의 치과 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덴올 라이브쇼가 3월에도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패키지 판매를 통해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3월에는 12일과 19일, 26일 총 세 번의 덴올 라이브쇼가 진행 예정이다. 인테리어 특집전, 실리콘 인상재,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등 상품을 다각화한 만큼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에게 제품 선택 폭은 물론 다양한 정보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12일 봄맞이 인테리어 특집 먼저 3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2월 14일(수) 신년기자간담회를 GAO 연구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계승범(삼성병원 치주과) 회장은 “대한치주과학회는 모든 임원진과 회원이 하나의 One team으로 국민들의 잇몸건강을 책임지고, 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면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학회회원과 대국민 홍보활동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서, 지난 1월 5일(금)에는 (사) 한국당뇨협회와 당뇨 관리 지원 사업 업무 협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
투명교정 시술에 대한 허위·과장광고를 통해 환자 900여명으로부터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투명치과 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5일 전 투명치과 A 원장의 사기·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다만 인증받지 않은 교정장치 재료를 제조해 의료기기법 위반을 적용했다. 또한 일부 병원 직원에게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근로기준법 위반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투명교정은 일반 장치교정과 달리 특수강화플라스틱 재질인 레진으로
유한양행 덴탈사업부가 새롭게 런칭한 트윈제로(twin-zero)는 두가지가 없는 세멘리스 시스템이다. 즉 Cement-Zero와 Link-Zero를 의미한다. 트윈제로는 국내 임플란트와 호환이 되는 제품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최종보철물을 세팅하는 데 최소 3분 정도며 가능하며 드라이버외에 추가 툴이 필요하지 않아 매우 편리하다. 유지보수가 쉬운 것도 장점이다. 트윈제로는 접착제가 흘러나와 생길 수 있는 문제와 오랜기간 지나서 녹는 문제를 해결한 세멘리스 솔루션으로 임플란트의 트렌드를 바꿀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세멘레스는 one-p
치과 포털 덴올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논문 리뷰 프로그램 'Journal Inside'는 임상 논문의 핵심 내용을 빠르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논문을 직접 찾아서 읽을 시간과 기회가 적은 개원의들에게 논문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회당 길이도 5~6분대로 짧지만 내용은 깊다.현재 Journal Inside에는 박창주(한양대치과병원) 교수가 ‘Coating of a Sand-Blasted and Acid-Etched Implant Surface with a pH-Bu ering Agent afte
국내 매복치 발치를 포함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수술원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 지난해 발간한 「OECD 국가의 매복치 발치 평균 수가와 국내외소송사례연구」에 따르면 현재의 발치 수가는 2013년에 기존에 산정되던 점수에 행위료 반영이 필요한 치료 재료를 반영한 것으로 난발치와 매복치 발치에 흔히 사용되는 핸드피스의 세척과 소독료는 아직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매복치의 매복 정도나 병적 상태에 있어 환자 개개인의 연령, 성별 등과 관계없이 요양급
The easier, the better 는 전인성 원장이 임상에서 추구하는 진료철학이다. (주)스누콘코리아(대표 고영환)가 오는 3월 29일(금) 전인성(서울 H 치과) 원장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니버셜키트와 SNUC 보철을 활용한 수술과 보철의 콜라보 임상증례’를 주제로 서울 H치과 (상계로 32 보미더클래스 201호)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전인성 원장은 “보철방식의 결정은 여러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 이 중에서 세멘리스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브릿지는 디지털 방식으로 장착하는 매우 중요한 보철치료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