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장영준 예비 후보가 지난 5일(수) 정견발표회를 진행했다. 장영준 후보는 BTS의 성공신화를 실천하는 실천캠프로 명명하면서 치협의 참다운 경영자가 되겠다고 자처했다. “지난 1987년 경기도 과천에서 유니트 체어 2대의 작은 치과에서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치과의사로서의 진정한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치과의사로서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열정을 다해 살아왔다.”면서 “그 결정체가 지금”이라고 회고했다. # 수신제가 치국평천하그는 “문제는 경영이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처럼 나를 경영하
8개 대학 재경 연합 학술대회인 eDEX가 지난 2월 2일(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시작! Best Dentist & Friend’를 슬로건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의사상을 정립코자 마련됐다. 특히 지방에 위치한 8개 대학의 연자 발굴과 지방대 출신들의 단합된 의지와 실력연마를 목적으로 1년 전부터 모임이 결성됐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황호길)이 주최하고 재경조선치대동창회(회장 김응호)가 주최한 이번 이덱스는 명실공히 지방 8개 대학의 최고의 학술대회로 자리잡는 주춧돌 역할을 했다.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김응
㈜브레인스펙(대표 김민정)이 2월 치과매출 상승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한다.브레인스펙은 오는 2월 16일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원장, 실장, 팀장을 대상으로 ‘제2회 임플란트 상담으로 치과수익을 올려보세요’세미나를 개최한다.최규영 전문강사가 강연에 나서 우리치과를 살리는 특별한 임플란트 상담법을 사례별로 풀어본다.최 전문강사는 기초상담법, 전문상담법, 임플란트 상담 시 다루어야 하는 내용 등 ‘임플란트 상담법 활용하기’를 비롯해 ‘어르신 임플란트 환자 심리를 활용한 공감 상담기법’과 ‘사례별로 풀어보는 상담 실전’ 그리고 ‘치과
3년간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를 대표할 제17대 회장 선거가 2월 11일로 다가왔다.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수·이하 선관위)가 지난 1월 7일부터 1월 17일까지 선거 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확정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총 선거권자는 1,041명이며, 이 중 문자투표는 1,039명, 우편투표가 2명이다.이번 선거는 찬반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지난 1월 14일 선관위의 선거 후보자 등록 최종 마감 결과 이기호 회장 후보가 기호 1번, 단일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 이에 따라 2월 11일(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최근 발생해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치협은 지난 1월 28일 나승목 경영정책담당 부회장을 팀장으로 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을 구성·가동키로 했다.이와 함께 치협은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보건의약단체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에도적극 참여해 힘을 보탤 방침이다.지난 1월 28일(화) 보건복지부장관이 주재하는 이날 1차 회의에 6개 보건의약단체장이 참석해 정부와 보건의약인단체의 공동 대처방안이 논의됐다.치협이 구성
치과분야라는 제한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구강조직의 풍부한 혈류와 타액 윤활, 그리고 점막이나 치은조직의 왕성한 재생력 등으로 저항력이 신체의 다른 부위에 비해 좋은 편이다.그래서 발치나 소수술 후 2~3일 정도의 약물투여로는 약물상호작용이나 부작용의 가능성과 후유증 발현율이 높지 않아 과거에는 환자에 따른 맞춤형 개별처방의 중요성이부각되지 않았다.그러나 근래에 이르러 광범위한 상악동 수술이나 골 이식술을 포함하는 임플란트 시술, 조직유 도재생술이나 치관확장술과 같은 고난도의 치주수술,임플란트를 활용하는 치아교정, 악안면 성형수술 등
파라과이 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90년대까지 치과의사는 약 1,700명에 불과 했으나, 2019년 현재 약 8,000명의 치과의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아순시온 수도에만 500개의 치과가 영업을 하고 있다.파라과이는 치과용 의료기기, 용품 및 장비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업체는 50곳이 넘는다. 2019년도 1~11월간 치과용 의료기기 및 장비 수입액은 약 459만 달러에 달한다.# 치아성형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최근 파라과이는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건강관리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미용에 관심이 많
구정귀(국군수도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대위가 자가치아골이식재 연구및 임상 결과를 세계 최고 조직공학 학회지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구 대위가 참여한 논문은 치아에 골형성 단백질을 탑재한 골형성 단백질복합체에 대한 기초와 임상연구 결과를 총망라한 집대성 논문이 국내 치과계 최초로 Tissue Engineering, Part B:Reviews에 게재된 것이다. (Impact Factor, IF: 6.512, Biomaterials 6위: Scimago Journal & Country Rank 2018년 IF 기준) 구 대위는
덴탈사운드(회장 윤정태)가 지난 1월 13일(월)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지원기금 100만원을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에 기부했다. 덴탈사운드는 ‘제 10회 덴탈사운드 락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원광치대 밴드동아리‘스핑크스’, 애틱식스, 블루투스, 애프터준, 몰라스포에버, 브럭스, 까르페디엠, 자일리톨, 디디에스, 바이툴과 함께 공연하여 화려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페스티벌을 통해 모인 기금을 이번에 스마일재단에 전달했다. 덴탈사운드 윤정태 회장은 “덴탈사운드의 공연이 10회를 맞이했다. 그 동안 함께 해 준 치과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는 지난 2월 1일(토) 임원 및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금광회관에서 2020년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의장단과 감사를 선출했으며 의장에 이근유 회원, 부의장에 임현진 회원 , 총무에 송미경 회원, 감사 송희숙 회원, 양진영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아울러 2020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발표및 회칙개정안 심의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송은주 회장은 “우리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들이 협회에 가입해 힘을 모아야한다.”면서 “많은 회원
2020년부터 3년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이상복·이하 서울지부)를 대표할 제38대 회장단 선거의 대장정이 시작됐다.지난 1월 28일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서울지부선관위)는 후보등록 마감 후 기호 추첨을 진행했다.추첨 결과 기호 1번 김민겸 회장후보 (김덕·김응호 부회장후보), 기호 2번 강현구 회장후보(함동선·조정근 부회장후보)가 결정됐다.선거인명부 열람을 통해 확정된 선거인은총 4,278명이다.투표방식은 문자투표와 기표소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자투표는 무응답 846명을 포함해 4,241명
지난 22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이하 치기협)가 임기를 마무리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서 김 회장은 임기중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먼저 10여 년만에 학술지에 등재 시킨것은 큰 성과다. 치기협이 중앙회가 되면서부터 거기에 맞는 정관을 대대적으로 고친 것은 성과에 해당된다. 그리고 치과 기공료를표준화작업도 진행 중에 있으며 아직까지 완성되지는 않았다. 회원인증 강사제도와 악안면보철에 관련된 새로운 학회를 창립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이루어 냈다. 이를 통해 기공사들의 새로운 길이 열리지 않을까
지난 1월 11일 전남대 치과병원 평강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제18대 총동창회 회장(정용환) 및 임원과 명예회장, 고감사, 각 기수회장(1기~35기), 각 지부별 비례대표이사 등 65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대 치전원 차기 제19대 신임 집행부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다. 박재홍(8기) 상임 부회장, 수석부회장 후보는 9기 김종찬(9기) 상임부회장이 추천됐다.감사 후보 추천으로는 형민우(4기) 명예회장과 최원호(7기) 전 호남지부장을 선정하고,총회 진행 방식 변경을 비롯한 회칙 개정안과 사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 이하 ‘치주학회’)는 지난 1월 18일(토) 미국 골유착학회(The Academy of Osseointegration)의 학술지인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eriodontics & Restorative Dentistry (IJPRD)’의 편집장Myron Nevins 교수와의 만남이 진행됐다.이 날 회동은 IJPRD 편집장인 Nevins 교수가 지난 해 JPIS에 게재된 최점일(부산대) 교수의 editorial(The road not taken: beyond ourembarr
엄인웅(서울인치과) 원장, 김영균 (분당서울대 병원) 교수, 이부규(서울아산병원) 교수, 임대호(전북대) 교수, 구정귀(국군수도병원구강악안면외과) 대위가 공동 참여한 자가치아골이식재 연구및 임상 결과가 세계 최고의조직공학 연구 잡지 Tissue Engineering에 게재됐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치아를 골형성 단백질 운반체로 적용한 전 세계에서 출간된 논문들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치아(상아질) 이식재 연구는 물론 지난1990년대 초기 미국과 일본의 연구 논문 3편을 제외한 모든 논문이 한국치아은행에서 개발한 골형성 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 1월 15일 서울과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0년도 제72회 치과의사국가시험 합격자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제72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802명의 응시자 중 780명이 합격하여 97.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20점(94.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김유림(원광치대) 씨가 차지했다.국시원은 또 제75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70명의 응시자 중 744명이 합격하여 96.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의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박영섭 후보가 지난 28일(화) 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영섭(치협 前 부회장) 후보는 “살 맛 나는 치과계를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영섭 후보는 기존 타 후보들과 달리 선출직 부회장(이상복, 강충규, 박태근) 후보 3명과 임명직 부회장(신인철, 이승룡) 후보 2명도 이미 확정해 함께 참석했다.# 치과계를 바꾸는 유쾌한 외침 “YES”!‘긍정의 힘’으로 동네치과의 생존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치과생태계를 만드는데 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 지난 18일(토) 서울대치과병원 승산 강의실에서 ‘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 첫 번째 진행하는 세미나로 치과위생사가 갖춰야 할 전문역량과 미래에 제도적· 임상적으로 나아가야 할 역할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혜성(사과나무치과병원) 이사장은 ‘건강백세를 위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김 이사장은 체내 및 구강 내 미생물과 염증, 감염에 대한 내용을 기반으로 노령화 사회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에 따르면 2018년 러시아 구강 관리 용품 시장 규모는 약 543억 9,000만 루블이며, 향후 5년간 러시아 구강 케어 용품 시장은 평균 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러시아 구강 관리 시장의 특징 중 하나는 실질 가처분 소득 하락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실, 구강 청결제 등과 같은 부가 구강 관리 제품의 소비가 낮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시장도 앞으로의 경제 상황 개선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가의 치과 치료 및 민감한 치아, 잇몸 출혈, 차·커피·흡연으로 인한 치
지난 10년 동안 전세계에 발표된 치과교정과 관련저널을 분석한 결과가 지난 해 12월 발표됐다.이 결과는 미국치과교정학회지인 AJO-DO의 2019년 하반기에 발표된 156호에 전세계 대표적인 8개 저널 교정저널의 트렌드를 연구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그 결과 순위 상위 10개 기관중 4곳이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에 소속된 한국의 대학과 병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된 저널 중에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가 전세계에 영향력 있는 8개 저널 중 하나로 포함되어 4번째로 표시되어 있다. 이는 지난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