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명훈 이하 KAO)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19일(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No pain, No worries 환자, 술자 모두 안심하는 편한진료’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식립과 수복의 최신지견에 대한 학문적 깊이를 더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자리였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 투약 권고의 원칙을 비롯해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국소마취, 진정법, 발치 및 좁은 치조골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 부종과 동통을 최소화하는 골이식 방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이하 경치)가 지난 16일 동두천치과의사회(회장 신영주, 이하 동두천분회)와 함께 백의초등학교(교장 강한구)에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경치는 앞서 경기도 관내 보건교사협의회로부터 의료봉사 장소 신청을 받았다. 신청 학교 중 연천군에 위치한 백의초등학교는 인근에 치과 병ㆍ의원이 없고, 학생들이 한부모 또는 맞벌이 가정인 경우가 많아 부모의 경제활동 등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경치는 백의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의료봉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이 ‘2022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간했다. 이번 한국치과의료연감은 10번째 발간으로, 치과계의 통계적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정부, 국회 및 유관단체 등 정책 관계자에게 치과계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 연감은 이전년도와 동일하게 치과의료 재정, 자원, 산업, 정책 등 주요 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하고 수집가능한 모든 연도의 자료를 포함하였다. 또한 올해 발표한 자료의 업데이트와 더불어 치과계 주요단체 추가
(B) 저선량 방사선에 의한 유전성 영향(Heritable effects)Heritable effects란 부모가 방사선피폭을 받은 후 태어난 후손에서 생기는 효과를 일컫는다. 생식선이나 생식세포에 방사선이 작용하면 유전물질에 손상을 주어 유전적 결함으로 유발되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노출된 개인의 자녀나 손자에게 기형, 대사장애, 면역결핍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여러 세대가 지난 후에야 뚜렷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암과 마찬가지로 유전병도 방사선노출로 인해 특발적으로 발생되는 것은 불분명하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하거나 다른
홍성우 원장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은 12년 전에 출간한 교합과 임상 제 2권으로 볼 수 있다.초판의 내용을 보강한 개정판으로서 홍 원장은 “교합은 소금과 같아서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이를 잘 이해하면 한결 나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성장과 교합 , 전치와 교합과 턱관절을 다루고 있다. 또한 교합안정장치와 전치회복, 구치와 교합을 다루고 있으며 군가능교합과 치과질환 뿐만 아니라 구치의 보존치료와 보철 치료와 교합까지 다루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교합 조정을 다루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예산 항목이 처음으로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수정예산안에 반영됐다. 이는 지난 8월 25일(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회 복지위는 지난 1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치의학연구원 설계비 2억 원이 포함된 2024년 수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남인순(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면 질의를 통해 해당 예산 반영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36주년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2일(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작거나 큰 궁금증들에 대한 답을 주는 ‘THE ANSWER’로 주제를 정했다. 이 주제는 특히 지난 5월에 회원들에게 설문을 통해 궁금한 점을 수집하여 26개의 질문을 선정하게 돼 의미가 있다. 하루에 모든 것을 담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등록자분들에게 학술대회 시작 전인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그리고 일주일 더 연장해 비디오 렉쳐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플란트, 보철, 교정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11월 11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치주질환과 NCD (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지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과장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과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을 주제로 2차 구강보건사업의 중점은 ‘구강질환의 건강증진 및 전신질환과 통합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보건소 내에서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모두 향상시키기 위한, 일차 의료에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통합 관리할 수 있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 목표 제고를 위한 공청회가 지난 11월 3일(금)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실기시험 발전을 위해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이 발주하고 대한치의학회·한국치과대학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목표 개정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전양현 교수는 “치과의사 실기시험이 본격적으로 2회를 거치고 현재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어렵고도 긴 시간의 준비와 세 번의 예비시험을 통해 준비했지만 막상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는 2023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4일 (토)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1층 남촌강의실에서 “노인치과치료 난제 - 시린이 완전정복”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령자에서 특히 호발하는 치아의 시린 증상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됬다. 고령자의 치아 시린 증상은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다양한 원인만큼이나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 방법 결정이 쉽지 않다. 특히 치아균열증후군은 진단과정과 치료방법의 결정이 힘들고, 그에 따른 술자와 환자와의 갈등도 종종 발생하게 된다. 고석민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지난 11월 11일(토) 지역책임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바탕으로 통영적십자병원과 두 번째 공동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의료봉사는 본원 치과의사 최현석, 이충우 등 총 5명이 참석했으며, 통영의 욕지 노인회관에서 치과진료가 필요한 40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관련 상담과 틀니세정제를 제공했다.통영시 욕지면 관계자는 “ 부산대 치과병원이 치과진료를 제공해 준 덕분에,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국민의 힘이 임플란트 건강보험을 현행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24 예산안 심사방안’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건강보험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국민의힘은 내년 정부 예산안 심사의 주요 방향을 '2024 국민도약 예산'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저소득층, 소상공인,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우선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 및 개발(R&D) 예산에 대해서도 국민적 우려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검토하고 보강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건보적용 임
부산대 치과병원 제5대 병원장 김현철 박사 취임식이 지난 11월 9일(목)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김현철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의 치과병원이 만들어지기까지 역대 병원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학생의 나이인 치과병원을 더욱 국제적인 병원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치의학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 더불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병원, 지역민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 차정인 총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윤영석 국회의원뿐만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이하 ‘국시연구소’)에서는 2023년 11월 4일(토)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중부권치과의사회 CDC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에서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CDC2023 세션』을 진행했다. 신동훈 (단국치대) 교수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 이해하기’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의 시험 내용의 변화 등을 설명했다. 정종혁 (경희치대 )교수는 ‘치과대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지금 치과대학생들인 MK세대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현명
프로페셔널케어 스터디가 주최하고 아파프로 나노케어가 후원하는 예방치과위생사들의 즐겁게 시작하는 FUN FUN한 치과 예방 이야기 세미나가 12월 3일(일) 서울 닥터 한치과에서 열린다. 조세림 치과위생사는 예방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예방치과 내에서 치과위생사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윤서 치과위생사는 차세대 충치예방물질로 주목받는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의 근거를 바탕으로 예방, 치유, 케어를 통합한 예방시스템에 대해 설명한다. 김은진 (안산하늘치과) 치과위생사는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활용해
주한 미8군 예하 65 의무여단이 주최하는 제73회 38선 군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평택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군수도치과병원 김일형 소령을 비롯하여 구 영 (서울치대) 교수와 함께 송주헌 (조선치대) 교수, 송민주 (단국치대) 교수 그리고 오경철 (연세치대) 교수의 초청특강이 진행됐다. 제618치과중대로 더 잘 알려진 주한미군 치과부대는 1958년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군진치과, 치의학교육기관 및 주요 학회와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구 영 교수는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 이하 근관치료학회)는 오는 11월 25일(토)-26일(일)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스템 마곡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치료학회 학술위원회에서 선정한 ‘Preparing for the Future’를 대주제로 생활치수치료부터 재근관치료까지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가 펼쳐진다. 25일(토)에는 불필요한 근관치료를 피하기 위한 치수보호부터 생활치수치료에 관한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먼저 ‘Base: the first & the best way t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 이하 ‘중앙센터’)는 지난 11월 3일(금)과 4일(토) 양일간, 서울 강서구 소재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3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3일(금)에는 중앙센터 장주혜 교수와 황윤찬 광주전남센터장이 각 센터 현황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충남센터 유찬선 교수가 ‘장애인 전신마취’를 주제로 강의했다.4일(토)에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 김영재 회장이 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서광석 중앙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 이하 교정학회)가 10월 중순부터 한달동안 제주국제공항 도착층에서 홍보동영상 상영을 통한 ‘학회 의사찾기’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내용은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교정치과를 통해 환자들이 교정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이다. 10월 제주도는 전통적으로 전국 각지 초등학생부터 중,고생들까지 수학여행 극성수기다. 수학여행 극성수기를 맞아 교정학회가 벌이는 이번 캠페인은 시의적절한 시기에 진행돼 교정치료를 원하는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영석 홍보이사는 “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년 11월 4일 (토)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남촌 강의실에서 ‘노인치과치료 난제 - 시린이 완전정복’을 주제로 시린이 치료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령자에서 특히 호발하는 치아의 시린 증상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됬다. 고령자의 치아 시린 증상은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다양한 원인만큼이나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 방법의 결정이 용이하지 않다. 특히 치아균열증후군은 진단과정과 치료방법의 결정이 힘들고, 그에 따른 술자와 환자와의 갈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