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주최하는 제3회 겨자씨키움센터 혁신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가 지난 10월 6일 진행됐다. 창업경진대회 결과 감세훈(은평성모병원 치과보철과) 교수와 고결(은평성모병원 치과보존과) 교수 그리고 진달래(PI팀), 오미진, 이슬비(치과팀) 5인의 제로디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창업 경진대회에는 40여팀이 참가해서 6개월의 프로젝트 기간을 거쳐 본선인 데모데이 에 12팀이 발표 경연을 진행했다. 감세훈 교수팀은 의과, 간호 여러 팀들과 경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3백 만원을 받았다. 감세훈, 고결 교수팀은 ‘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인 ‘바로결제’ 도입할 전망이다.‘바로결제’는 신용카드를 병원에 등록해 놓으면 진료 후 수납창구 방문이 없더라도 진찰 혹은 검사 후 다음날 오전에 비용이 자동 결제된다. 또, 결제정보가 문자로 안내돼 환자들의 수납 절차를 간소화된다.‘바로결제’를 통해 환자와 내원객들이 수납을 위해 창구를 방문하는 등 기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병원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신청인의 실물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해 서울대치과병원 수납창구에 방문하면 ‘바로결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10월 30일(월) SBS의「치과의사협회 압수수색 및 수사」보도와 관련, 치협의 공식입장을 표명하고 보도된 사실에 대해 반박했다. 치협은 입장문에서 “ 악의적 의도가 의심되며 익명의 제보자를 통한 일방적 폭로성 보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선량한 시청자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방영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 관련 수사에 성실히 임해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치협은 앞으로도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 구강보
연세대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이정욱)는 지난 10월 29일 연세대 치과대학 앞마당에서 ‘2023 해피워킹데이’를 개최했다. ‘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을 슬로건으로 한 이 날 행사에는 연아 동문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 자락길을 걷는 등반과 본교 캠퍼스를 투어하는 캠퍼스 투어로 나누어 시작하였다.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해서는 치과대학 로비에서 매직 버블쇼와 보물찾기 이벤트가 펼쳐졌다.오후에는 치대 댄스동아리 ‘MAD’의 공연과 연세대 응원단인 아카라카의 응원 공연이 이어
이 책은 유학과 이민이라는 모험을 선택해 꿈을 펼친 한 치과의사의 도전기이다. 김재원 교수의 흥미로운 도전기와 함께 캐나다・미국 유학, 면허 취득, 취업 과정을 다양한 자료와 함께 상세히 다루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 캐나다, 미국에서 치과의사 생활을 한 치주과 전문의이자, 현재 미국 오클라호마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필자는 어린 시절, 외교관 부친 덕분에 유럽에서 5년을 살아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영어를 어느 정도 익히고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빨리 깨달을 수 있었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는 걸 어린 나이에 경험했다. 그 때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는 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 학회지인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와 국문 학회지인 대한치과보철학회지에 지난 한해 동안 투고된 논문의 리뷰에 현저하게 기여한 ‘2023 Reviewer of the Year’를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는 박은진(이화여대 목동병원 치과보철과)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학술지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봉사함에 감사하기 위해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제90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폐회식에서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최진영 연구팀은 스탠퍼드대학 메디컬센터 추혜란 교수와 함께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치료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 해당 결과를 SCIE급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0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김성훈 교수가 2004년 독자개발한 후, 경희대 산학협력단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C-expander’ 미니 스크류의 식립 위치를 1자형 혹은 삼각형으로 위치를 변화시킨 환경이 실제 상악골의 확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했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 KAO)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이의석)가 오는 11월 19일 (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No Pain, No Worries 환자, 술자 모두 안심하는 편한 진료를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식립 및 수복의 최신 지견에 대한 학문적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국소마취와 발치 및 좁은 치조골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 부종과 동통을 최소화하는 골이식 방법 등 수술에 대한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가 2023년 11월 3일 부터 11월 5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다. 올 가을 치과계 최대 축제가 될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 중부권치과의사회 공동국제학술대회(이하KDAㆍCDC)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지부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제58회 KDA·CDC2023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조직위위원회 김미중 위원장은 “올해는 CDC가 첫발을 내디딘 2003년 이후 2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대한치과
(3) 눈 눈 조직 가운데 가장 방사선감수성이 높은 부위는 수정체 상피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수정체 상피는 수정체의 전면을 덮는 한 층의 세포로 끊임없이 분열과 증식을 계속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핵을 잃고 좁고 길어져 수정체섬유가 된다. 수정체는 수정체섬유로 구성되어 있고 오래된 섬유는 차례대로 수정체의 중심을 향해 압축된다. 수정체는 어떤 장해를 받아서 수정체 섬유에 대한 분해능을 잃은 세포에서도 조직 밖으로 탈락하지 않고 모두 수정체 안에 쌓인다. 그 때문에 수정체가 방사선에 피폭되면 손상성분은 점차 이동해서 후극
지난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한국의료경영교육협회 워크숍’이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워크숍 주제는 ‘교양이 있는 삶’으로 협회 소속 강사인 조성용 마음 컨설턴트의 저서 ‘직원의 심리를 꿰뚫어줄 치과용 심리학’을 가지고 북콘서트를 개최했다.한국의료경영교육협회는 치과 커뮤니티 덴탈위키로부터 시작해 2019년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교육, 코칭, 강사 양성, 병원 개원, 병원 컨설팅, 병원 마케팅 등 의료경영 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AI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결과를 분석해 치과와 직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 학술대회가 오는 12월 2일(토) ‘안티에이징 시대의 치과임상’을 대주제로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먼저 ‘얇은 잇몸 두껍게 만들기’는 김성태(서울대 치주과) 교수가 강의하며 ‘가철성 의치를 위한 임플란트 수와 위치 및 설계’에 대해서는 박찬진(강릉원주대 보철과) 교수가 강의한다.필수교육으로는 김명환(서울대치과마취과학 교실) 교수가 ‘치과에서의 긴급과 응급상황’에 대해 강의한다. 백승호(잭&허 치과) 원장은 ‘Endodontic trement’에 대해 설명하고 이기준(연세치대) 교수는
2023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여성골프대회가 지난 19일 블루원 용인 C.C에서 개최됐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여성회원 및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지며, 총 10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 우승은 이현정 회원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김종애 회원, 준우승은 이애주 회원에게 돌아갔다. Longest는 김명희 회원이, Nearest는 최현미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그 밖에 다버디상은 정현정 회원, 다파상은 김향란 회원, 다보기상은 김여경 회원, 행운상은 한보경 회원이 받았다.대회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장에 김현철(치과보존과) 교수가 임명됐다. 제5대 병원장으로 임명된 김현철 병원장은 10월 23일부터 2026년 10월 22일까지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신임 김현철 병원장은 1995년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아시아 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 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회원 활동을 하고 있다.김현철 병원장은 “직원과 지역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병원,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병원, 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병원이 되기를 바란
치과의사 국가시험 평가목표 제고를 위한 공청회가 오는 11월 3일(금)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주최로 개회되는 이번 공청회는 먼저 마득상(강릉원주치대) 교수가 실기시험 평가목표 설정배경과 진행과정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영재(서울치대) 교수가 과정 및 결과평가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 짚어본다. 배아란(경희치대) 교수는 교육현장에서 바라본 평가목표에 대해 발표하고, 박병건(전북치대) 교수는 교육학적으로 바라본 평가목표에 대해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ICD 국제본부 회의 및 신입회원 국제 합동 인증식이 오는 11월 3일(금)~11월 5일(일)까지 코엑스와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증식에는 약 250여명의 회원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하게 된다.신입회원 국제 합동 인증식 및 ICD 한국회(회장 이재천) 총회는 둘째 날인 11월 4일(토)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ICD 국제본부 및 ICD 한국회 공동개최로 진행되며 ICD한국회가 행사주관을 맡는다. 전체 행사는 네오바이오텍이 후원한다. 이번 ICD 회의에는 ICD 국제위원과 그 가족, 세계 각국의 ICD 회원 치과의사가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은 오는 11월 3일(금) 15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정책포럼은 불법의료광고, 과잉진료, 불법 위임진료, 치과의사와 환자의 이해충돌 등 21세기 대한민국 치과의사가 직면하고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올해 정책포럼은 메인 주제 발표와 전문가 4인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먼저 김준혁 (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 교수가 ‘21세기 치과의사 생존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부산 경남 울산 지부가 새롭게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허중보(부산치대) 교수를 위촉했다. 이와 함께 창립 학술집담회를 지난 10월 22일(일) 해운대 디오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건강하고 심미적인 치주조직 형성 유지와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보철물의 교합관계 형성을 주제로 백영재 원장은 ‘건강한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부착 치은의 회복’에 대해 강의하고 이정삼 원장은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수복은 왜 어려운 지’에 대한 노하우를 풀어냈다.. 우중혁 원장은 ‘건강한 전치부 심미보철’에 대해 설명했다. 허
이 책은 일본 Quintessence 출판사에서 매년 발간하는 ‘임상가를 위한 교정 시리즈’ 중 2015년도판이다. 매년 특정 주제로 다양한 필자진을 모아 치료법, 치료도구, 임상 예를 다루기 때문에, 보다 깊이 있게 해당 주제에 접근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이번 특집은 ‘성장기 상악전돌 교정치료’로서, 34인 집필자들의 다양한 글을 2부로 나눠 상악전돌 치료의 최신 임상 개념과 장치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제1부에서는, 13개의 스터디 그룹이 각기 성장기의 상악전돌 증례에 대한 접근법이나 기구를 해설해 주는 내용을
지난 호의 덴탈뉴스 지 연재에서 다룬 인체에 대한 방사선의 영향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각 장기별로 나타나는 방사선피폭 장해를 설명하고자 한다. 급성 방사선장해는 결정적 영향이므로 문턱값이 있다. 즉 각 조직이나 장기에 따라 방사선에 대한 피폭한계치가 다르고 이를 넘으면 각각 특유의 장해가 나타난다.세포재생이 일어나는 많은 조직은 분열과 증식을 반복하는 줄기세포에서 성숙 및 분화한 기능세포에 의해 노화되어 탈락하는 세포를 보충하고 있다. 자기복제 능력을 가진 미분화 줄기세포의 다수는 정지기에 있고 그로부터 점점 분화한 분열 증식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