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회장 주성우, 이하, 전공의협)가 3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 6일 서울고등법원 제10행정부의 ‘치과의사전문의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 대해 대법원에 상고(대법원 2023두31621)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지난 12월 서울고등법원은 복지부가 2018년 3월 2일 일본에 2년간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치과의사에게 한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인정 처분을 취소했다.소송과정에서 복지부는 재판부가 일본에서 수련 받은 전문의들이 해당 병원이 적격의 의료기관이나 수련기관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선거에 윤정태 회장 후보와 김응호 부회장후보, 이승룡 부회장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회원이 우선이다. 새로운 서치! 투명한 서치!’를 캐치프레이즈로 윤정태 회장 후보는 “서울시 치과의사회 회원들이 처한 현실은 혹독하다”고 언급했다.지난 3년간 코로나라는 전 세계적인 전염병이 창궐했고, 공권력에 의한 비급여 진료비용등의 공개 및 보고라는 수가통제정책으로 치과계가 큰 혼란에 빠졌다.이어 “1인 1개소법 통과라는 큰 산을 넘자마자 상식에 벗어나는 저수가 덤핑치과라는 거대한 쓰나미가 다가왔다. 특히 서울시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선거에 강현구 회장 후보가 신동열(시덱스 사무총장) 후보와 함동선(전 총무이사) 후보와 함께 제39대 회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강현구 후보는 지난 15년 간 서치와 영등포구회, 서울치과신협, 치주과학회, 동문회, 봉사단체 및 기타 사회단체의 회무를 맡으면서 많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앞장서서 청취해왔고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해왔다.#지난 시간은 회원 눈높이로 회무 바라본 소중한 기회강 후보는 “하지만 6년 전 첫 직선제 선거와 지난 3년 전 서치 회장 선거에서 제 부족함과 부덕으로 인해 끝끝내
(주)신흥 창업주 이영규 회장(신흥연송학술재단 설립자)이 2월 1일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1955년 신흥치과재료상회를 설립하며 국내 치과기재 산업에 첫 발을 들였다. 1964년 국내 최초 치과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신흥치과산업주식회사’를 출범한데 이어 1981년 사명을 (주)신흥으로 바꾸고 이후 (주)신흥을 국내 굴지의 치과기자재 생산 및 유통 전문업체로 성장시켰다. 또한 1991년 국내 의료기제조업체 최초로 주식시장에 상장했다.고인은 1970년 일본 모리타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산 유니트체어 레오 II를 출시했다. 이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에서는 올해 상반기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을 처음으로 컴퓨터시험(Computer Based Test, 이하 ‘CBT’)으로 시행한다. 지난 1월 13일(금) 제7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은 경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CBT로 진행했다. 시험 접수자는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759명이다.이번 시험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걸맞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컴퓨터시험(CBT) 방식으로 치러졌다. 2014년도 컴퓨터시험의 본격 추진을 위해 ‘컴퓨터화 시험추진팀’이 설치된 이후로 2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2021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4.5%로 전년 대비 0.8%p 감소했고, 비급여 부담률은 15.6%로 전년 대비 0.4%p 증가했다.2021년도 건강보험환자의 비급여를 포함한 총 진료비는 약 111.1조로 보험자부담금은 71.6조, 법정 본인부담금은 22.1조, 비급여 진료비는 17.3조로 추정된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급 이상과 병원급의 보장률이 증가했지만, 의원의 보장률 하락으로 인해 전체 보장률이 감소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정관서)가 지난 16일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안내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관서 위원장과 간사인 송종운 법제이사, 그리고 김백중, 김정현, 남도현, 신동환, 신화섭, 윤석채, 최진환 위원이 참석했고 관심있는 회원도 참석했다. 정관서 위원장은 “그동안의 문제들을 수정 보완했다 ”면서 “추천인 100명에서 50명으로 수정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며 원활하고 자연스런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회장단 선거일은 오는 2월 21일(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치아의 증상과 상태에 알맞은 치과 진료과목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 안내 책자 1만 3,600부 와 포스터2,720부를 지역주민에게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치과의사 전문의 제도 안내 책자에는 치과 전문과목에 대한 소개와 어떤 치료를 하고 있는지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치과의사 전문의 제도’는 2003년 도입 이래 지난해까지 11개 전문과목에서 1만 5,861명의 치과의사전문의가 배출됐으며 전체 치과의사의 45.8%를 차지한다. 전문과목별 진료
제35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 기호 1번 전성원 회장 후보와 김영훈 부회장 후보가 지난 25일 출마선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높은 공약 이행률로 검증된 전성원 회장 후보는 “평화로운 경기도가 되길 희망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중심으로 회원 근처에서 이루어지는 사업, 회원과 호흡하는 사업을 통해 통합의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성원 회장 후보는 끝으로 타인의 말을 잘 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며 결정을 할 때 여러사람의 의견을 들어 절충점을 마련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
지난 19일 경기도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철, 이하 선관위)가 제35대 회장단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회관 중회의실에서 기호추첨을 시행했다. 기호추첨 결과기호 1번은 전성원 회장 후보ㆍ김영훈 부회장 후보가, 기호 2번은 양성현 회장 후보ㆍ김영준 부회장 후보가 각각 확정됐다.후보들은 1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2월 7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선관위는 회장단 후보 정견발표회를 오는 1월 26일, 2월 2일 총 2회에 걸쳐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견발표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김성철 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 국내 의료기기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국제기준과 인허가 기준을 조화하기 위한 ‘의료기기 기준규격’(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3월 2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기준규격 7종 신설 △기존 의료기기 기준규격 24종 개선 등이다.구체적으로 충치 치료에 사용되는 ‘열가소성 의치 상용레진’, 치아의 본을 뜨기 위한 ‘치과용 실리콘 인상재’의 독성 등 생물학적 안전과 파괴강도 등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시험방법·기준 등 기준규격 신설이 추진된다.치아 우식에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이하 서울지부 소송단) 대표이자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급여공개 저지비대위) 위원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이 지난 1월 13일(목) 세종정부청사 보건복지부를 직접 방문해 최근 복지부가 행정예고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에 대한 반대 탄원서를 전달했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해 12월 15일 비급여 보고제도의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를 발표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오는 1월 25일(수)까지다.행정예고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32대 집행부가 지난해 11월 개원가 구인난 문제 해결 일환으로 론칭한 구인구직 사이트 ‘치과인’이 오픈 3개월을 맞아 사이트 활성화를 위한 가입자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사이트 회원가입 5만 명 돌파를 목표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실제 사이트를 이용할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광고와 홍보를 꾸준히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치과인은 네이버 또는 구글에서 검색해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또한, 무료 구인구직 사이트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겸비하고 있
오는 2월 8일 치러지는 제 35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선거에 양성현 회장 후보가 지난 17일 김영준 부회장 후보와 함께 출마를 공식화 했다. 양성현 회장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몇 번의 선거를 치르는 동안 횡령사건으로 촉발된 의혹과 불신은 해소되기는 커녕 갈수록 회원들의 외면과 분노를 키웠다. 선거는 회원의 권익을 지키는 정책 경쟁과, 새로운 통합의 장이 아니라 깊고 깊은 분열의 늪이 된 지 오래”라고 말하고 “집행부의 독선과 독주는 민주주의적 절차를 형식적 껍데기로 만들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묵살하거나 적대시한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이 출마의지를 표출했다. 김민겸 회장후보는 지난 1월 15일 부회장 후보인 최유성(경기지부 회장) 부회장 후보와 문철(원광치대동창회장) 부회장와 함께 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민겸 회장은 “회원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회원을 위해 일을 하며, 회원의 편에서 싸워왔던 치협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김민겸 회장 후보는 지난 1년 반 동안 비급여 가격 공개에서 개원의들을 지키기 위해 헌법소원과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월 17일(화) 신년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4월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정관 제23조 의거 선거권이 있는 회원 수 대비 대의원 산정 기준에 따라 전국 시·도 치과의사회 대의원 산정표를 확정했다. 이번 대의원 수는 지난 2021년 4월에 개최된 제70차 대의원총회에서 여성 대의원이 9명 증원을 의결함에 따라 기존 211명에서 220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제 72차 정기대의원총회부터 반영하게 된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치협 비급여 대책위원회 확대회의를
이재윤(포항신세계치과) 원장이 지난 1월 10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서 개최된 범죄예방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법무부 장관 표창은 평소 장애인 무료진료, 청소년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과 함께 교육 동영상 제작, 문신제거 사업등을 지원하고 지역복지관과 협업해 구직포기 청년(니트족)의 재활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후원을 진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원장은 또 평소 청년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봉사에 진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재윤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기여할
장재완 부회장이 지난 1월 9일 치협회관 4층 브리핑룸에서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가장 먼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정진 전 경기지부 회장, 치협 김현선 부회장, 치협 김영삼 이사가 부회장 후보로 함께 배석했다. 장재완 부회장의 공약은 세가지다. 첫째, 3년 임기동안 일체 급여를 받지 않는, 무보수 상근 협회장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협회장은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헌신하는 자리임을 임기 3년 내내 협회의 주인은 회원’ 임을 실천적으로 증명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둘째, 불법 덤핑치과와의 전쟁을 선포하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지난 5일 대한노인회 정책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는 치협 핵심 추진 현안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대한노인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박태근 협회장은 위촉장 전달식 직후, 이날 열린 대한노인회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노인 임플란트 급여적용 확대 중요성을 재차 주장했다. 특히 100세 시대의 노인 복지 중요성을 고려하면 노인 임플란트 급여 확대를 위한 예산이 조속히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태근 협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32대 집행부의 역점 사업인 ‘구강검진 및 파노라마 촬영 의무화’를 포함하는 구강보건 제도 발전에 대한 국회 공청회를 오는 2월 2일(목)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를 하며, 김진수(조선치대 영상치읙학교실)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주제발표후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패널토론에는 진승욱 (치협 기획정책)이사와 허민석(서울치대 영상치의학교실) 교수와 정지연(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과 보건복지부 과장이 함께 참여한다. 이후 종합토의와 질의응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