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100주년 기념사업’의 사업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치협은 지난 4월 16일 정기이사회를 개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별도 회계를 신설하는 한편,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치과기자재전시회’와 부대행사 등이 포함된 약 32억 원 규모의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 후 의결했다.이번 이사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적인 기틀이 마련된 만큼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이날 이사회
제12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김현종 (가야치과병원) 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3월30~31일 개최된 제18회 2024 DV Conference에서 진행됐으며, 김현종 원장에게는 1,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샤인학술상’은 ㈜신흥이 우수한 치의학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샤인학술상 수상자는 다음해에 개최되는 DV Conference의 특별 연자로 초청된다.Q ‘샤인학술상’을 수상한 소감은A. 분에 넘치는 큰 상을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우리나라의 경우 은퇴나 정년후의 삶을 제2의 인생이라고 할 만큼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시기다.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와 학장과 병원장을 역임한 조인호 교수는 은퇴 후 개원이 아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를 선택했다. 작년 기준 매출 1조 2,083억 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 오스템의 성장과 함께 제 2의 인생을 오스템과 함께하고 있는 조인호 교수는 지난 2020년부터 오스템 치의학연구원장으로서 재직하고 있다.그의 특별한 선택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꽃향기 그윽한 금요일 오후 오스템 마곡 사옥에서 조인호
성인교정 심포지엄이 오는 4월 28일(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효율교정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미 국제적 추세인 성인교정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체계적 진료기법 개발과 임상에서의 보급을 목적으로 1993년부터 매년 4월에 한국성인교정연구회(회장 박영철)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1993년부터 진행되어 온 성인교정 심포지엄은 올해도 역시 메머드급 연자가 총 출동한다. 먼저 이기준(연세치대) 교수가 상악확장이 필요한 경우 효율을 고려한 임상 가이드라인을 증례와 함께 제시함으로 효율적인 교정치
100년 연세치과보철학 보철과학교실 창립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와 기념식이 지난 4월 6일 (토)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미국의 Northwestern 치과대학을 졸업한 Dr. McAnlis가 세브란스병원 치과 과장인 Dr. Boots의 부름을 받고 1921년 내한해 치과 보철 및 수복치료를 시작한 해를 기념하여 연세보철학 100년의 의미를 담았다. 1967년 정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치과보철학 교실을 창립한 1974년을 기점으로 50주년을 맞았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기준 학장은
세계보건기구는 ‘구강건강은 건강한 치아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전신건강의 척도 이며 웰빙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건강형평성확보를 위한 치아건강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 연령과 계층간 지역간 구강 건강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저소득자나 이주노동자, 중중장 애인에서 구강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치아건강수준은 OECD 하위권이며, 계층과 집단 간 구강건강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 시민연대 의 주장이다.# 치과 본인부담금 의과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가 지난 15일 진행됐다. 강현구 회장은 “시덱스 행사준비가 착착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년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전초행사로 생각하고 이번 시덱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렬 조직위원장도 “이번 시덱스는 100주년 기념행사의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생각하고 시덱스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전시회가 되는 포부와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이 신흥연송학술재단(박영국 이사장)과 대한치의학회 주최로 지난 12일(금)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됐다.제20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자는 윤형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선정됐으며 박영국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이 시상했다. 연송상은 권재성 (연세치대) 교수, 치의학상은 임현창 (경희치대) 교수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윤형인 교수는 “부족한 제가 거인의 어깨 위에 나란히 설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선학들과 지도교수님과 동료연구자들께 이 자리를 빌어 존경과 감사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12일~13일 COEX Hall D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에 참가,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와 함께 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영유아,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아동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아동의 신체·마음 건강 증진방안의 모색을 통해 사회성과 감성을 길러주는 참신한 놀이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어린이 동아,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자일리톨버스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4월 3일(수)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치위협 19대 집행부의 2024년 주요 사업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치위협은 고령화 사회 진입 등 환경변화를 대비한 치과위생사의 활동 영역 확대와 이를 통한 구강건강전문가로서의 치과위생사 역할과 함께 유휴치과위생사의 원활한 현장 복귀 및 재취업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우선 과제로 밝혔다.전문치과위생사 양성 및 시범사업은 올해 고령 인구가 많은 지방 지역
치과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을 리드하는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또 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장을 흔들 아이템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시장에 나온 골이식재의 가장 적은 용량의 반도 안되는 0.1cc의 용량으로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번에 런칭한 나스호른 0.1cc는 높은 친수성을 지녀 신생골 형성과 성장을 촉진하는 다공성 천연구조를 가진 골이식재로 전세계 1위 골이식재와 비교해보아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또한 3차원 입체 다공구조로 친수성이 높고 혈액과 세포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상호 연결된주고가 특징이다. 뿐만아니라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계절에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심미 수복과 디지털을 주제로한 학술집담회가 개최됐다.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지부장 허중보, 부울경지부)가 지난 4월 6일 부산 해운대 센텀 벡스코 제 1 전시장에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심미로운 만남’을 주제로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강의는 먼저 조동현 (조기종 치과) 원장이 ‘Crack tooth의 접착수복을 활용한 접근’을 주제로 균열치아를 심도별로 분류하고 다양한 디지털 진단방식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학적인 측면에서의 균열의 진행억제 원리를
가장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방송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4월 9일 치과의사가 직접 만든 hopper 진료복 특집을 진행한다.이번 방송에서는 구매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헤택을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할인이 적용된다. 4월 9일 방송되는 hopper 진료복은 27년차 치과의사가 직접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제품으로 ‘좋은 진료복’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hopper 진료복은 골프웨어 제작기술이 적용돼 땀 흡수성이 뛰어나다. 진료 시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는 지난 3월 30일(토) 오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2024 대한치과보철학회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곽재영 회장, 김성균 전문위위원회 위원장, 김형섭 고시소위원회 위원장, 김선재 수련교육소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안수진 수련이사가 일정 및 대한치과보철학회 소개, 최유성 고시이사가 전문의/인정의 과정 및 시험 소개, 홍성진 수련교육소위원회 위원이 온라인 수련기록부 작성방법, 박재한 수련교육소위원회 위원이 인정의 고시 준비방법 등 수련과정을 이수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들을
㈜신흥의 ‘신흥양지연수원’이 ‘연송캠퍼스’로 이름을 변경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연송캠퍼스는 국내 치과계에 오픈된 학술과 강연, 교류, 소통의 장으로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연송은 ㈜신흥 창업주인 故 이영규 회장의 아호로써, 이번에 연수원을 ‘연송캠퍼스’로 개명하는 것은 고인의 뜻을 이어 받아 대한민국 치과계의 학술 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취지다. 연송캠퍼스는 개원한 지 9년째를 맞았으며 개원 이래 약 186개 행사가 진행되었고 5,942명의 누적 치과 고객을 맞이했다.연송캠퍼스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9대 병원장으로 한창훈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취임했다.한창훈 병원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취임식에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일산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경기 서북부 1위의 기능적 (상급) 종합병원, 보험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성공모델 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한창훈 병원장은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를, 가톨릭관동대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일산병원의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적정진료실 차장, 의료정보실장, 진료기획실장을 역임하며 일산병원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구 영(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지난 4월 5일(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구 영 교수는 지난 27여 년간 치의학 분야에서 진료, 교육, 연구 및 공공의료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국민구강보건 증진과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구 영 교수는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및 아시아태평양지역회장,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대한치주과학회, 한국생체재료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치의학 학술분야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구강스캐너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iTero Lumina™ 구강스캐너의 성공적인 런칭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6년간 디지털 투명 교정의 혁신을 이루어온 Align Technology가 지난 3월 17일(일) 오후 1시 서울 새빛섬 채빛 애니버서리에서 iTero Lumina™ 구강스캐너의 Launch-Event를 오프라인 온라인 동시에 진행했다. 먼저 Align Technology 의 한국 Commercial Director인 이윤이 대표는 “Align Technology 는 Align Digital Platform™ 의 지
지난 4월 1일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제33대 회장에 김정기(전북치대) 교수가 취임했다.신임 김정기 회장은 향후 2년간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바른이봉사회 회장으로 겸직하게 된다.교정학회는 1959년 5월 28일 치의학계에서 최초로 창립된 분과학회로, 현재 3300여 명의 회원과 산하 6개 전국 지부를 두고 있다.김정기 신임회장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학회가 더욱 높은 위상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 신임회
초고령화 사회에 이미 진입한 우리나라의 경우 노령환자를 위한 정책들이 필요한 것은 이제 기정사실화 됐다. 무엇보다 구강건강은 씹는 기능과 관련있어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치과의사의 역할은 더욱 크다고 할수 있겠다. 특히 치은염이나 치주질환은 2019 년부터 2022년까지, 연간 1,800만명이 넘는 외래환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1조 9천억원 이상의 요양급여 비용이 지출되는 감기보다 더 흔한 대표적 국민질환이 됐다. #구강노쇠 예방이 건강한 노년에 중요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치주질환과 노화의 연관성을 밝혀주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