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김현종 (가야치과병원) 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3월30~31일 개최된 제18회 2024 DV Conference에서 진행됐으며, 김현종 원장에게는 1,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샤인학술상’은 ㈜신흥이 우수한 치의학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샤인학술상 수상자는 다음해에 개최되는 DV Conference의 특별 연자로 초청된다.Q ‘샤인학술상’을 수상한 소감은A. 분에 넘치는 큰 상을
100년 연세치과보철학 보철과학교실 창립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와 기념식이 지난 4월 6일 (토)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미국의 Northwestern 치과대학을 졸업한 Dr. McAnlis가 세브란스병원 치과 과장인 Dr. Boots의 부름을 받고 1921년 내한해 치과 보철 및 수복치료를 시작한 해를 기념하여 연세보철학 100년의 의미를 담았다. 1967년 정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치과보철학 교실을 창립한 1974년을 기점으로 50주년을 맞았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기준 학장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가 지난 15일 진행됐다. 강현구 회장은 “시덱스 행사준비가 착착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년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전초행사로 생각하고 이번 시덱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렬 조직위원장도 “이번 시덱스는 100주년 기념행사의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생각하고 시덱스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전시회가 되는 포부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가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에서 주관하는 2023년 분과학회들의 학술활동 평가에서 최우수학회로 선정됐다. 분과학회는 대한치의학회 정관 제6조 및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정관 제 63조에 의거하여 회계연도별 학술활동을 보고하게 되어있다.이에 따라 대한치의학회에서는 이들의 국제 ∙ 국내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논문게재 활동, 학술적 커뮤니티 운영 등 여러 학술활동을 분과학회 학술활동평가위원회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평가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8일(금)에 개최된 2023회계연도 제4회 대한치의학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스탭세미나가 '비급여 진료비 보고 제도' 관련 특집 생방송을 17일 진행한다.17일 13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덴올의 스탭세미나에서는 '비급여 진료비 보고 제도' 관련 특집으로 홍선아(대한치과교육개발원) 교수와 김혜영(오스템임플란트) 팀장이 연자로 나서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번 방송에서는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 개요 ▲신고항목 ▲자료 제출 준비 과정 ▲자료 준비 시 주의사항 등 제도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실제 원클릭을 이용한 자료 제출 과정을 시연해 4월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12일~13일 COEX Hall D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에 참가,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와 함께 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영유아,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아동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아동의 신체·마음 건강 증진방안의 모색을 통해 사회성과 감성을 길러주는 참신한 놀이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어린이 동아,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자일리톨버스를
신간 『소아청소년 근관치료학』은 유치와 초기 영구치 치수 치료의 최신 지견을 다룬 책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수 재생 관련 미래의 치수치료를 다루는 한편, 전통적 치료법까지 망라했다. 따라서 이 책은 소아치과 분야에서 최근 20년간 발전·축적된 치수조직 이해를 다룬 과학적 지식으로 치수의 다양한 병적 상태를 적절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치와 초기 영구치에서 치아우식으로 인한 치수감염을 과학적 근거에 입각해서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성인의 치수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더불어 소아청소년치과학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4월 3일(수)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치위협 19대 집행부의 2024년 주요 사업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치위협은 고령화 사회 진입 등 환경변화를 대비한 치과위생사의 활동 영역 확대와 이를 통한 구강건강전문가로서의 치과위생사 역할과 함께 유휴치과위생사의 원활한 현장 복귀 및 재취업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우선 과제로 밝혔다.전문치과위생사 양성 및 시범사업은 올해 고령 인구가 많은 지방 지역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계절에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심미 수복과 디지털을 주제로한 학술집담회가 개최됐다.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지부장 허중보, 부울경지부)가 지난 4월 6일 부산 해운대 센텀 벡스코 제 1 전시장에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심미로운 만남’을 주제로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강의는 먼저 조동현 (조기종 치과) 원장이 ‘Crack tooth의 접착수복을 활용한 접근’을 주제로 균열치아를 심도별로 분류하고 다양한 디지털 진단방식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학적인 측면에서의 균열의 진행억제 원리를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최남섭 고문은 국민구강보건향상과 더불어 사회통합에 기여함은 물론, 북한과 사회 빈곤계층의 구강증진과 질환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현종오 치무이사는 치협에서 홍보・대외・치무이사를 고루 역임하며, 대한민국 구강보건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적극적 참여하는 동시에, 15년간 꾸준히 소외계층과 재난지역에서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헌신해 왔다.아울러, 이날 치과계에서는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는 지난 3월 30일(토) 오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2024 대한치과보철학회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곽재영 회장, 김성균 전문위위원회 위원장, 김형섭 고시소위원회 위원장, 김선재 수련교육소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안수진 수련이사가 일정 및 대한치과보철학회 소개, 최유성 고시이사가 전문의/인정의 과정 및 시험 소개, 홍성진 수련교육소위원회 위원이 온라인 수련기록부 작성방법, 박재한 수련교육소위원회 위원이 인정의 고시 준비방법 등 수련과정을 이수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들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9대 병원장으로 한창훈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취임했다.한창훈 병원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취임식에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일산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경기 서북부 1위의 기능적 (상급) 종합병원, 보험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성공모델 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한창훈 병원장은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를, 가톨릭관동대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일산병원의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적정진료실 차장, 의료정보실장, 진료기획실장을 역임하며 일산병원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 치과에서의 피폭선량 측정과 피폭방어 현재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2007년 제정, 2021년 공고 제 309호로 개정]에 의거하여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검사는 3년마다 제 6조의 규정에 의한 검사기관의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또한 방사선 종사자는 열형광 선량계인 TLD 배지(Thermoluminescence Detector)를 사용하는 경우 3월마다 1회 이상, 필름배지를 사용하는 경우 1월마다 1회 이상 방사선 피폭선량을 필수적으로 공인된 검사기관을 통해 측정해야 한다고 강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구 영(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지난 4월 5일(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구 영 교수는 지난 27여 년간 치의학 분야에서 진료, 교육, 연구 및 공공의료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국민구강보건 증진과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구 영 교수는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및 아시아태평양지역회장,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대한치주과학회, 한국생체재료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치의학 학술분야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 4월 1일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제33대 회장에 김정기(전북치대) 교수가 취임했다.신임 김정기 회장은 향후 2년간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바른이봉사회 회장으로 겸직하게 된다.교정학회는 1959년 5월 28일 치의학계에서 최초로 창립된 분과학회로, 현재 3300여 명의 회원과 산하 6개 전국 지부를 두고 있다.김정기 신임회장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학회가 더욱 높은 위상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 신임회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치과 의료기관에서 방사선을 이용해 영상의학검사에 자주 실시하는 구내촬영, 파노라마촬영, 치과시티촬영에 대한 진단참고수준을 마련했다.진단참고수준이란, 질병 진단을 위한 의료방사선 검사 시 환자가 불가피하게 받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권고하는 적정 방사선량 값으로, 진단참고수준인 75%보다 높은 선량으로 검사하는 것은 검사과정이나 검사장치의 검토를 통해 선량의 최적화가 필요하다는 뜻이다.이번에 발표한 치과촬영 진단참고수준은 ’19년도에 배포한 진단참고수준을 재설정한 것으로, 이는 방사선 검사장치의 발
최남섭 前 협회장이자 現 고문이 제45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4월 2일(화) 제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 수상자 결정의 건 등 모두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인 최남섭 고문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회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상임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주요 업적으로는 협회장 재임시절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한 의료시장질서를 확립하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인정의 교육원 9기 연수회가 지난 3월 30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4개월에 걸친 여정을 시작했다.인정의 교육원은 지난 2016년 시작되어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8회, 5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레진 직접수복, 간접수복, 심미보철, 심미치료를 위한 치주 및 교정, 심미를 고려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 및 고려사항 등 치과치료 전 영역에 걸쳐 심미치료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강의와 핸즈온 실습이 이루어진다.매년 40명 정원으로 진행되는데, 올해도 모집공고 이후 조기에 마감되어
(사) 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 제8대 집행부가 지난 30일 종로 ENA 빌딩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도이사회는 지난 3월 9일 정기총회에서 황진혁(강남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회장에 선출된 후 처음 개최되는 이사회로 학술대회와 치과의료기기를 포함한 바이오산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사회에서 ▲보건복지부 감사 결과 보고 ▲다양한 전공 분야를 포괄하는 턱관절 학문적 연구 ▲치과의료기기를 포함한 바이오산업을 통한 수익사업 ▲턱관절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협회 직원 관리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 악관절협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