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서 구강검진은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죠” A 환자는 건강검진을 받고 나면 의과의 경우 합리적인 수치와 통계를 가지고 각종 질병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만 구강검진은 육안으로만 검사하는 것 같아 믿을수 없다고 했다. 이처럼 국가구강검진 제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일반구강검진 의무화와 함께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를 추가해야 한다는 의미다. 구강질환의 국가의료비 부담이 점점 더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질병소분류별 급여 현황 중 100위 내 질환은 구강질환은 9개 항목이며, 진료비가 5조가 넘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4월 20일, 21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 시대의 치과 보철학, 교합의 원리를 기술로 들여다보다’를 대주제로 제91회 학술대회를 개최됐다. 현재 디지털 치의학은 미래의 새로운 기술이 아닌 현재의 이용해야 할 기술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특히 기본적인 교합 개념을 다시 짚어보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이를 쉽고 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제33대 집행부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하고 준비한 학술대회로 시작은 치과보
유한양행 덴탈사업부가 지난 3월 16~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1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세멘리스 어버트먼트인 ‘트윈제로’를 선보였다. 유한양행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를 메인 제품으로 전시했다. 최근 출시한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는 임플란트의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동결건조방식의 동종골이식재 ‘ONEOSS’와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쥬비넥스’를 선보였다. 리쥬비넥스는 최적화된 DNA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지난 4월 18일 ㈜플라즈맵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AOMI 임플란트 연구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및 표면처리 기술 등에 대한 플라즈마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 검증 공동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KAOMI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KAOMI가 SCI급 국제 저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플라즈맵의 연구 결과 논문 게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황재홍 회장은 “플라즈맵의 기술력은 글로벌 임플란트 학계
제7회 (사)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치의학회) 제7회 정기총회가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지난 12일 진행됐다.최우수 회원학회로는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공동수상했다. 우수 회원학회로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구강생물학회가 선정됐다. 뒤이어, 대한치의학회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 우수논문에는 김현진(원광대 대전치과병원) 저자(교신저자: 안소연 교수), 중앙보훈병원 한벼리 저자(교신저자: 김난아 과장)이 선정했다. 제52회 보건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에는 김영수 대한
근관치료의 필수적 술식을 하루 동안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5월 19일 강변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센터(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 56길 85 프라임센터 7층)에서 엔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조성근(루나치과보존과치과) 원장이 ‘근관치료의 필수적인 과정인 근관와동형성부터 근관충전까지’를 주제로 최신 NiTi 파일 시스템을 사용해 쉽고 빠른 근관성형 체험, 임상현장에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ENDO 파일 및 ENDOSEAL MTA, CLEANICAL을 제공해 예후 확인까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 제34회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이재목)가 4월 12(금), 13(토)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Periodontics in an era of hyper-change’라는 대주제로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것을 목표로 했다.첫날인 12일에는 전공의들이 구연발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임상증례를 발표했다.이후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적 사고 전환’이라는 주제로 이경용 (경북대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급변하는 기술과 달라진 세대의식,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가 지난 22일 국내 반도체 로봇 판매 1위 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으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150억 원이다.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덴탈 분야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 수준을 높이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양 사는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수준의 초정밀 로봇 기술을 적용한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을 상품화했다. 정밀도를 개선을 위해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임상데이터를 활용됐다.미국 시장 진출도 속도를 낸다. '자동화 및 공장화된 기공소'를 미국에 설
오는 2025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100주년 기념사업’의 사업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치협은 지난 4월 16일 정기이사회를 개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별도 회계를 신설하는 한편,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치과기자재전시회’와 부대행사 등이 포함된 약 32억 원 규모의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 후 의결했다.이번 이사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적인 기틀이 마련된 만큼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이날 이사회
제12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김현종 (가야치과병원) 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3월30~31일 개최된 제18회 2024 DV Conference에서 진행됐으며, 김현종 원장에게는 1,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샤인학술상’은 ㈜신흥이 우수한 치의학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샤인학술상 수상자는 다음해에 개최되는 DV Conference의 특별 연자로 초청된다.Q ‘샤인학술상’을 수상한 소감은A. 분에 넘치는 큰 상을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우리나라의 경우 은퇴나 정년후의 삶을 제2의 인생이라고 할 만큼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시기다.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와 학장과 병원장을 역임한 조인호 교수는 은퇴 후 개원이 아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를 선택했다. 작년 기준 매출 1조 2,083억 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 오스템의 성장과 함께 제 2의 인생을 오스템과 함께하고 있는 조인호 교수는 지난 2020년부터 오스템 치의학연구원장으로서 재직하고 있다.그의 특별한 선택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꽃향기 그윽한 금요일 오후 오스템 마곡 사옥에서 조인호
성인교정 심포지엄이 오는 4월 28일(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효율교정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미 국제적 추세인 성인교정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체계적 진료기법 개발과 임상에서의 보급을 목적으로 1993년부터 매년 4월에 한국성인교정연구회(회장 박영철)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1993년부터 진행되어 온 성인교정 심포지엄은 올해도 역시 메머드급 연자가 총 출동한다. 먼저 이기준(연세치대) 교수가 상악확장이 필요한 경우 효율을 고려한 임상 가이드라인을 증례와 함께 제시함으로 효율적인 교정치
100년 연세치과보철학 보철과학교실 창립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와 기념식이 지난 4월 6일 (토)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미국의 Northwestern 치과대학을 졸업한 Dr. McAnlis가 세브란스병원 치과 과장인 Dr. Boots의 부름을 받고 1921년 내한해 치과 보철 및 수복치료를 시작한 해를 기념하여 연세보철학 100년의 의미를 담았다. 1967년 정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치과보철학 교실을 창립한 1974년을 기점으로 50주년을 맞았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기준 학장은
세계보건기구는 ‘구강건강은 건강한 치아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전신건강의 척도 이며 웰빙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건강형평성확보를 위한 치아건강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 연령과 계층간 지역간 구강 건강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저소득자나 이주노동자, 중중장 애인에서 구강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치아건강수준은 OECD 하위권이며, 계층과 집단 간 구강건강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 시민연대 의 주장이다.# 치과 본인부담금 의과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가 지난 15일 진행됐다. 강현구 회장은 “시덱스 행사준비가 착착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년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전초행사로 생각하고 이번 시덱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렬 조직위원장도 “이번 시덱스는 100주년 기념행사의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생각하고 시덱스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전시회가 되는 포부와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이 신흥연송학술재단(박영국 이사장)과 대한치의학회 주최로 지난 12일(금)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됐다.제20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자는 윤형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선정됐으며 박영국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이 시상했다. 연송상은 권재성 (연세치대) 교수, 치의학상은 임현창 (경희치대) 교수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윤형인 교수는 “부족한 제가 거인의 어깨 위에 나란히 설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선학들과 지도교수님과 동료연구자들께 이 자리를 빌어 존경과 감사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12일~13일 COEX Hall D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에 참가,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와 함께 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영유아,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아동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아동의 신체·마음 건강 증진방안의 모색을 통해 사회성과 감성을 길러주는 참신한 놀이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어린이 동아,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자일리톨버스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4월 3일(수)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치위협 19대 집행부의 2024년 주요 사업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치위협은 고령화 사회 진입 등 환경변화를 대비한 치과위생사의 활동 영역 확대와 이를 통한 구강건강전문가로서의 치과위생사 역할과 함께 유휴치과위생사의 원활한 현장 복귀 및 재취업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우선 과제로 밝혔다.전문치과위생사 양성 및 시범사업은 올해 고령 인구가 많은 지방 지역
치과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을 리드하는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또 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장을 흔들 아이템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시장에 나온 골이식재의 가장 적은 용량의 반도 안되는 0.1cc의 용량으로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번에 런칭한 나스호른 0.1cc는 높은 친수성을 지녀 신생골 형성과 성장을 촉진하는 다공성 천연구조를 가진 골이식재로 전세계 1위 골이식재와 비교해보아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또한 3차원 입체 다공구조로 친수성이 높고 혈액과 세포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상호 연결된주고가 특징이다. 뿐만아니라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계절에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심미 수복과 디지털을 주제로한 학술집담회가 개최됐다.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지부장 허중보, 부울경지부)가 지난 4월 6일 부산 해운대 센텀 벡스코 제 1 전시장에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심미로운 만남’을 주제로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강의는 먼저 조동현 (조기종 치과) 원장이 ‘Crack tooth의 접착수복을 활용한 접근’을 주제로 균열치아를 심도별로 분류하고 다양한 디지털 진단방식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학적인 측면에서의 균열의 진행억제 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