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서울 강남역에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하늘사랑치과가 있다. 하늘사랑치과의 대표원장은 구강내과 전문의 1호에 빛나는 김성환 원장이다. 구강내과적 질환 중에 하나인 악관절 장애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은 만큼, 예민함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김 원장은 개원 당시 환자와 직원 모두 편안한 치과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한다. 10년 넘게 강남역이라는 인구 밀집지역에서 개원을 하면서 느낀 것은 ‘컴플레인 없는 병원’의 중요성이라고 김 원장은 말했다. 또한, 긴 시간 동안 한 자리
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 공간이 함께 달래 줘야서울샤치과는 지난 12월 아산 탕정역 근 처에 개원했다. 통증이 덜한 신경 치료, 편안한 마취, 붓지 않는 임플란트 수술 및 사랑니 발치가 주 진료과목이며 치과에 대한 불편함, 두려움을 최소화하는 진료를 추구하고 있다. 환자들이 치과에서 두려움 없이 편하고 기분 좋게 진료를 받는 것을 신념으로 삼은 서울샤치과 임 원장은 “친절한 스텝들의 안내 하에 예약시간에 맞춰 마음 편히 치료를 받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 한잔하고 만족스러운 진료를 받는 것을 가장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임 원장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상아치과에는 늘 환자들의 웃음소리와 대화소리가 가 득하다. 상아치과의 이선기 원장은 40년 동안 한자리에서 환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지켜왔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환자들과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소통’이라고 이 원장은 말했다. 청소년기에 치과 진료를 많이 받으면서 치과 질환이 얼마나 힘든지를 몸소 느꼈다는 이 원장은 환자의 마음을 진짜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의견을 묻고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선명한 화질 bright CT환자를 가장 우선으로 생
지금처럼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 오면, 따뜻한 바람이 부는 봄이 생각나곤 한다.서울봄플란트치과 송원섭 원장은 ‘치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마음에 봄을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최근 송파구에 개원을 했다.개원 전까지 대학병원의 교수로 근무했던 송 원장은 대학병원 특성상 환자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크고,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웠다고 한다.이에 대학병원 급의 진료 장비와 멸균 시설 등을 갖춰, 환자들에게 보다 편하게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자 개원을 결심했다고 한다.첫 개원인 만큼 송 원장은 장비 구입 시, 더욱
체계화, 정갈함 그리고 열정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곳. 바로 신세계치과다.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위치한 신세계치과는 포항 인구 55만명 중 등록환자가 5만 9천명이다. 10명중 한명은 신세계치과를 방문했다.예술(藝術)과 인술(仁術)이 신세계치과를 대변하는 키워드다. 그렇기에 인간적인 향기가 배어나는 곳이기도 한다.이재윤 원장은 치과의사의 본질은 진료를 잘하는 것이라고 한다.지난 1998년에 개원한 신세계치과는 2층의 구조로 내부가 연결돼 있으며 각 160평 규모로 체어는 13대를 갖추고 있다. 신세계치과는 진료를 잘하기 위한 모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6번 출구에 위치한 줌구강악안면외과는 압구정 최초의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이자 양악수술 전문 치과로 국내에서 3번째다. 이주민 원장은 지난 2014년 이곳 신사동에 병원을 오픈했다.실 평수 70~80평 임대면적은 100평 규모의 줌구강악안면외과는 수술실과 1인실과 2인실의 입원실을 갖추고 있다. 치과위생사와 15이상 경력의 실장 2명, 팀장 3명, 일반직원 3~4명, 총 직원이 10명 졸업동기 중 구강악안면 전공한 친구가 페이닥터로 함께 일하고 있다.이주민 원장은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Internati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 위치한 온아(溫雅)치과는 전국 7개의 지점을 가진 네트워크병원이다. 조대현 원장 은 따뜻함이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온아치과는 환자에게 따뜻하고 바른 진료를 추구하는 한자어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이름 자체에서 풍겨지는 따뜻함과 바른 진료가 온아치과의 철학을 표방하고 있다.“학교 다닐 때부터 같이 꿈을 키워 왔던 친구들과 장난스럽게 시작된 얘기들이 현실로 실현된 것이 바로 온아치과 네트워크입니다.”대학 친구들이 실제로 개원하면서 꿈을 현실로 이루었다. 송년회나 워크샵을 통해 온아치과의 철학
“인테리어는 치과의 얼굴입니다.”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세브란스치과는 올해 1월 처음으로 오픈했다. 유동준 원장과 오스템 인테리어사업연구소와의 인연은 지난해 추운 겨울부터 시작됐다.영등포롯데백화점 내의 치과를 이곳으로 이전해 온 것도 오스템과의 인연 때문이다. 70여평의 세브란스치과는 40여일의 인테리어공사를 거쳐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 바로 오스템의 인태리어 사업연구소다.유 원장은 아직 인테리어 공사로 인지도는 낮았지만 오스템이라는 회사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고 말한다.“디테일한 컨셉은 디자이너
완수치과 신완수 원장은 지난 2013년 개원을 했고 2년전에 지금의 이 자리로 이전해 왔다.“원래 치과는 워낙 좁아서 출입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하하)신완수 원장은 ‘네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작게 오픈한 치과를 2년 후 90평 규모로 확장·이전했다.답십리는 정겨운 동네다. 신시가지가 새롭게 들어서기도 하지만 기존의 동네주민들의 따뜻함이 신 원장에게는 오히려 가장 큰 메리트로 다가온다.“강남과는 달리 입소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입에서 입으로 내원하게 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죠”.동네의 특징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자연애 치과 노재혁 원장은 8년 전에 이 자리에 들어 왔다. 50평 규모의 자연애 치과는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자연적인 느낌이 치과의 이미지는 더욱더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거기에 진료실에서 볼 수 있는 노재혁 원장의 얼굴은 더욱더 환한 미소를 띠게 한다.언제나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노 원장은 친구를 따라 이 곳 수원에 처음 개원을 하게 됐다고 한다.푸근하고 잘생긴 외모의 노 원장의 유머스러운 한마디가 오히려 더 마음을 놓이게 해 치과에 대한 공포마저 미소로 변하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
“인테리어가 곧 개원의 시작이었습니다.”웰컴치과 박군배 원장은 부산 금정구 장전로에 40여일 전 인테리어를 시작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65평 규모의 웰컴치과는 깔끔한 흑백의 조화가 돋보이는 세련됨을 느끼게 한다. 거기에 내추럴하고 자연적인 느낌은 포근함 마저 느끼게 한다.“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하니까 이러한 세심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인테리어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박 원장은 개원입지를 찾으면서 인테리어 준비를 시작했다.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서 소개받은 곳과 여기저기 그의 인테리어 컨셉을 맞춰 인테리어 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에 위치한 예일 치과는 개원 후 20년의 세월을 거슬러 간 베테랑 치과다. 황동현 원장은 이미 전주지역에서는 유명한 인사다.“항상 공부하고 스터디해야 합니다. 공부하지 않고는 빠른 변화를 적응할 수 없기 때문이죠.”황동현 원장은 처음 평화동에서 개원했다가 이곳 효자동으로 지난 2010년 옮겼다. 건물 전체가 치과건물인 이곳은 황 원장이 직접 지은 건물이다.1층은 안내데스크가 있고 2층 3층은 예일치과의 이름을 내걸고 진료하고 있다. 4층은 교정전문치과가 입주해 있다. 층 마다 규모는 80평 정도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사과나무치과병원 김명섭 원장은 올해로 개원 28년차에 접어들고 이 곳 강남에서는 14년째 개원하고 있다.“군웅할거하는 그야 말로 죽음의 계곡으로 왔습니다.(하하)”김 원장은 이처럼 강남을 치열한 싸움터로 표현했다. 실제로 강남에는 오픈했다가 문을 닫는 병원도 많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버티는 것이 곧 살아남는 것이라고 한다.“초창기 개원 때는 처음 오는 환자들이 유학 다녀왔냐, 박사냐, 학교는 어디 나왔냐 등을 물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해당되는 게 별로 없었죠.(하하)”때문에 정착하기 쉽지 않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이루는 교회 2층에 올리브 치과는 지난 2016년 여름부터 이 자리에 오픈하게 됐다. 50여평 규모의 올리브나무 치과는 정영욱 원장이 살던 동네였다. 그래서 이곳에 개원하게 됐다고 한다.페이닥터 1년을 하고 아주대 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 마치고 처음 개원한 곳이 바로 이곳 봉천동이다.“우리 동네는 아주 가족적인 동네죠. 서울 안에 있는 시골동네 같은 느낌입니다.”정 원장은 환자들의 자랑을 계속 늘어놓았다. 김장하면 김장했다고 병원식구들을 불러 보쌈을 해 주기도 한다.게다가 식당하는 환자는 새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 지행메디컬센터 2층에 위치한 ABC 치과 전동욱 원장은 온아치과 네트워크의 대변자일 만큼 전동욱 원장의 온아치과그룹에서의 역할은 상당하다.작년에 처음 시작했는데 지점이 7개로 늘었다. 향후 점점 더 늘어가고 있는 추세여 내년에는 10개로 확장될 예정이다.“온아치과그룹은 고집 있는 마음으로 치과치료를 한다는 의미로 시작됐습니다.”'전동욱 원장은 온아치과그룹의 진료철학을 가장 주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치과라 할 수 있다.“다른 네트워크도 그렇겠지만 저희 온아치과그룹도 연말이나 여름에는 교육
군산시 수송안길에 위치한 미소치과는 지난 2015년 5월에 이곳에 개원했다. 임도영 원장은 이곳 군산에서 나고 자랐고 학창시절을 보냈고 다시 이곳 군산 고향에 정착하기 위해 미소치과를 개원했다.“고향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편안합니다. 이러한 편안함을 환자들에게 그대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임 원장은 그래서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 최대한 환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 고향이 이곳이다 보니 미소치과근처를 지나가면 친구나 예전의 스승님이 찾아와 주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임 원장은 가까이하고 싶은 친근한 의사다.군산에서 페이
전북 익산 동산동 이마트 2층에 위치한 이미지 치과 정승현 원장은 11년 전 이곳 익산 이마트 2층에 이미지치과를 처음 오픈했다. 이마트 안의 치과는 우연히 10년 전에 처음 개원하면서 이곳으로 오게 됐다.초창기에는 공휴일, 일요일에도 진료를 했었다고 한다. 이마트에 오는 고객이 주로 이미지치과를 찾게 되는 특성 때문인지 환자 층은 매우 다양하다고 한다.10년 정도 진료를 하다 보니 이제는 주변의 인근도시에서도 이곳 이미지 치과를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 익산에서 유명하실 것 같다는 질문에 그는 웃음을 내보이며 겸손의 한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이편한 세상 치과 심규환 원장은 화곡동과의 인연이 시작된 지 5년째다. 기존의 치과를 인수해 지금까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이 곳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제게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더 큰 변화는 바로 좋은 분들을 만나 우리 치과가 디지털화의 과정으로 진화되고 있다는 점이죠.” (하하)심 원장은 40평으로 치과를 시작해 지금은 80평 규모로 확장했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디오의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도입하면서 더 많은 변화를 겪었다고 한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도 사용하면서 일반보철에서도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서울프라임치과 정유석 원장은 6년 전에 기존의 치과를 인수해 이 자리에 들어왔다.“처음에는 아내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저는 4년 전에 합류하게 됐습니다.”군대생활을 가평에서 시작한 게 계기가 되어 이 곳 호평동에 자리를 잡게 됐다. 실평수 80평 규모의 서울프라임치과는 미국으로 간 원장이 했던 치과를 인수받았다. 초반에는 기존 치과 환자들의 사후관리 하느라고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하지만 그러한 경험들이 오히려 정 원장을 더욱더 단단히 치과의사로서 진료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부산시 기장군 정관에 위치한 예스치과 이승철 원장은 번화한 부산의 도시를 벗어나 이 곳 기장군에 들어왔다.“신도시가 새롭게 들어올 때 저도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의미로 이 자리에도 꿈을 심고 시작했습니다.”그렇게 시작된 이 곳과의 인연이 올해로 5년째 접어들고 있다. 50평 규모의 예스치과는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다. 신도시인 만큼 젊은 부부나 어린이 들이 많다.“요즘은 연세 드신 분들도 많이 내원하는 편입니다. 인구연령층이 변화하고 있는 것 같지도 하지만 아무래도 디오 네비게이션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하)이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