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대 보궐선거와 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으로 당선된 박태근 협회장은 그의 인 생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온 인생이라고 말한다. 어려운 위기라고 생각되는 시기에도 협회장으로서의 길을 걸어 가고 있는 박태근 협회장을 한 해가 기울어가는 어느날 협회장실에서 만났다. (편집자주)Q. 임총 개최가 쉽지는 않았던 걸로 안다A. 회무를 하면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해 보지도 않고 포기 해서는 안된다. 3분 2 충족이 안돼 총회 성립이 안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대의원은 회원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회원이 해야 하는 책임을 대의원이 하는
2021년 7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지방대 출신 제1호 협회장. 바로 박태근 현 회장이자 제33대 치협회장단 선거 기호 2번 후보이기도 한다. 회장단 후보이기 이전에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당선되고 자신이 원하는 임원이 아닌 다른 집행부 임원까지 포용해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 온 박태근 협회장에 대한 업적은 분명히 인정해야 한다. 이제는 박태근 협회장이 제대로된 집행부를 꾸려 협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제대로된 집행부를 꾸리면 얼마나 일을 잘할 것인가 하는 기대도 있다. 실제로 박 협회장은 치협 역사상 가장
박영국 학교법인 경희학원 사무총장이 ‘FDI Council 상임이사 재선’에 당선됐다. 박 사무총장은 FDI 상임이사로 재선에 성공하며 향후 3년간 임기를 지속하게 된다.지난달 16일부터 15일간 가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2021 World Dental Federation 대회 및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총회’에서 결정됐다. 2017년부터 상임이사로 활동한 그는 다시 향후 3년간 WHO 산하 세계치과의사연맹총회(FDI) Council 상임이사로서 임기가 계속된다. 국내 치과의사로서 세계적인 기구인 FDI상임이사의 재선은
오는 11월 14일 15일 양일간 YESDEX2021이 개최된다. 이순구 조직위원장의 1문 1답을 게재한다(편집자주)1. 올해 추구하는 컨셉과 비전은 올해는 학술대회와 기자재 전시회의 공생을 목표로 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하는 치과의사들에 최대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참가비 이상의 상품권을 제공하여 수준 높은 강의도 직접 듣고, 최신 기자재전시들도 둘러보고 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치과의들과 기자재 전시회도 흥행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그동안 개최된 온라인 학술대회들과는 다르게
오는 11월 7 (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S-thetic Implant Dentistry 2021이 개최된다. 김현종 (가야치과병원) 조직 위원장에게 신흥 SID 에 대해 물어봤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좋은 내용이긴 한데 현실성 있게 다가 오지 않는 강의도 있다. 하지만 이번 신흥의 SID는 내가 바로 지금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한다.김 조직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노하우를 얻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그
지난 1985년도 북부치과상사를 설립했던 전성범 고문이 치과계에 발을 들여놓은 지 36년의 세월이 지났다.전성범 대표는 이러한 경험으로 치과재료 업계의 신화 같은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DVmall 창업자인 전성범 대표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흥 DV Mall 고문으로 전격 취임하게 됐다. 이를 알리는 기자간담회가 지난 8월 26일 개최됐다.“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 치과계 e-커머스 시장을 개척하고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저 또한 DVmall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전성범 고문은 e 커머스 시장의 개척자라 불린다
“디지털치료를 통한 환자와의 의사소통 극대화 방법이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을 탈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박지만 교수는 디지털은 변화될 치 과의 모습도 예상하고 치료결과를 컴퓨터로 띄워 환자와 같이 상담하고 같이 계획한다면 환자도 미뤘던 치과치료를 결심하는 전략이 된다고 말한다.# 디지털 데이터 센터 운영 중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는 환자치료에 있어서 디지털 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디지털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데이터센터에서는 안면 스캐너와 구강 스캐너 등 다양한 스캐너와 교합분석장치와 트래킹 장비로 가
핵무기 개발과 남북통일을 기치로 내건 ‘닥터킴’ 김기천 대표가 무소속으로 7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김 후보는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19대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나 본 후보 등록을 포기한 바 있다. 김 후보는 가정의학과 의사로 현재는 ‘닥터킴’을 경영하는 기업인이다. SIDEX나 GAEMEX에서 헤드라이트를 선보이는 김기천 대표를 만나 대통령 출마이유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의 직접적인 원인은 핵무기를 갖춰 남북통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직접적인 출
지난 7월 7일(수)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태근 후보는 “회무정상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임원진 구성이 필수”라고 언급했다. 임원탄핵은 정관에 없는 단어이긴 하지만 현재임원들을 압박하기 위한 게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번 보궐선거의 원인이 된 임원간의 내부분열이 원인이었다침몰하는 배에 선장이 없는 상황에 새로운 선장만 투입된다고 그 침몰하는 배를 구해 낼 수 있을까?#침몰하는 배 선장만 바꾼다고 “해결 안돼”배의 구성원의 각각의 역할이 있다.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침몰한 것인데 배를 구하기 위해서는
기호 1번 장영준 후보는 치과 진료보조인력 구인난을 타개할 해법으로 ‘치과 전담 간호조무사’(이하 치과조무사) 도입을 제시했다. 장영준 후보는 “이제는 치과 진료보조인력 수급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책으로 치과조무사 DA제도 도입을 결론내야 할 때”며 “치과조무사 제도도입을 위한 교육적·법률적·정책적 문제를 검토하면서 이 제도를 도입해 결론을 내리겠다고 했다. # 간호조무사 양성기간과 동일·치과임상 추가장영준 후보는 먼저 현행 간호조무사 양성 프로그램에는 기초치의학 개론을 제외하고는 치과임상교육이 없고 국가자격시험에도 치과 문항이 1~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진선)가 오는 6월 26일 ‘안전한 외래의료환경 구축’ 을 주제로 치협 인준기념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감염예방을 위한 항생제 사용 가이드라인과 보철환자치료 시 감염관리 실천 방법을 풀어낼 예정이다. 치협 인준 이후 처음 진행하는 춘계학술대회인만큼 그 의미가 크다.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치과감염관리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는 보다 더 큰 의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장인 지영덕 교수에게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들
제1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1)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96주년 기념 2021년 국제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김응호 SIDEX 조직위원장은 일에 있어서는 반드시 성공의 신화를 완성하는데 정평이 나 있다. 때문에 이번 SIDEX 2021에 대한 기대도 상당하다. 8개 전국치과대학 재경동창회 회장을 역임했던 경험이 있는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지방대학의 연합체인 E-D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김응호 조직위원장을 만나 그 성공예감을 감지했다. (편집자주) 변화는 아주
치과도 100년 치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비슷한 철학을 공유하는 사람이 그 철학을 이어갈 수 있으면 100년 치과도 가능하다고 말하는 김석범 원장. 철학이 같고 비전이 같다면 치과진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도 할 수 있고 치료철학을 잘 유지한다면 좋은 입지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대부분 미래를 말하지만 김석범 원장은 어제가 아닌 바로 오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치과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줄여 오늘치과로 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출판사도 운영하고있다. 3년 내에 수도권에 12개 치과를 오픈할 예정인
(주)메디메카는 지난 15년간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생산해왔다. 뛰어난 임플란트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오늘도 진행 중이다. 메디메카의 임플란트 브랜드인 ‘Chaorum’ 그리고 최근 새로이 런칭한 브랜드 ‘Honorst’까지 단순히 임플란트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다 더 높은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신념으로 임플란트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했다. 그 뒤에는 바로 이 진 대표의 남다른 이력과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진 대표를 여의도 IFC 건물 25층 사무실에서 만났다. (편집자주) 메디메카는
(주)사이버메드는 지난 10년간 해마다 소프트웨어로 300~400만 달러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설립 때부터 미래 의료와 수술은 환자의 영상에서 치료해야 할 부위를 3차원 가상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이버 공간에서 시뮬레이션 해서 수술실에서 그대로 수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 그것이 ‘사이버메드(Cybermed)’ 회사명의 의미이기도 하다. 사이버메드는 소프트웨어 외에도 디지털과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 왔다. 대전 본사와 서울지사 그리고 미국과 중국지사를 가지고 있
지난 2011년 처음 예스바이테크를 설립한 김노국 대표는 마이 큐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시술이 편리하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전국에 500곳 정도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주)예스바이오테크는 12번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면 취득세 3년 면제와 재산세 5년 면제와 법인세 3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주)예스바이오테크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기업이기도 하다. (주)예스바이오테크 김노국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마이 큐 임플란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시술의 편리함이다. 3년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다음은 바로 ‘데이터 덴티스트리’라고 말한다. 그동안 치과에서의 진단은 의사 개인의 경험이나 노력, 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치과의 시스템으로 진단의 부족함을 메웠을 뿐이며 진단검사가 충분했던 것은 아니라고 단언했다. 정확한 진단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진단에 있어서 치과마다 차이가 있고 정량화된 수치가 없어 환자들에게 치과의사에 대한 신뢰를 얻지 못했다고 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넘어 데이터 덴티스트리를 강조하는 윤홍철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미래는 바로 데이
라미네이트를 전문으로 하는 청아람 치과기공소 배지용 대표를 대변하는 용어는 바로 only cometic dental lab이다.‘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퀄리티를 추구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품의 가치처럼, 아무리 고가여도 그 가치를 인정해 주는 사람은 기꺼이 고가의 비용을 지불한다. 청아람치과기공소가 바로 그렇게 가치를 인정받는 ‘The only cosmetic dental lab’이다.배지용 대표의 작업실은 일반 작업실과 다른 특별함이 풍겨 나온다. 탁자하나 의자 하나 벽의
Q 그래피 회사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A 그래피는 4차산업의 핵심분야인 3D프린팅소재전문회사로서, 산업소재, 메디칼 소재와 덴탈소재를 개발 제조하고 있다. 특히 그래피는 세계최초로 개발한 영구보철소재, Flexible Denture 소재, 투명교정장치용 소재는 전 세계 치과회사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Q 그래피의 소재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치과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경쟁회사 제품 또는 기존 제품들 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A 영구보철소재는 금이나 세라믹이 가지고 있던 단점들을 해결했다. 금은 치
지난 4월 김현섭(더블엠 구강악안면외과) 원장이 「구강외과 수술의 원리」를 출간했다. 김현섭 원장은 책에서 밝혔던 핵심적인 부분들과 책에서 다하지 못한 내용들을 추가해서 풀어볼 생각이다. 그는 앞으로 본지 12회의 기고를 통해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에서의 필드와 환경설정 그리고 수술에 있어서 협조자의 협력에 대해 그 만의 고민과 함께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통치 전문의 시험이 있었던 지난 11월 8일 그를 만났다. (편집자주)김현섭 원장은 구강악안면외과를 수련하면서 여러 교수들의 다양한 방법과 수 많은 종류의 수술을 봐왔다.